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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습 그대로 괜찮아

너의 모습 그대로 괜찮아

  • 탄야 스테브너
  • |
  • 세상모든책
  • |
  • 2017-02-15 출간
  • |
  • 84페이지
  • |
  • ISBN 97889556031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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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밀리언셀러 작가 ‘탄야 스테브너’가 쓴 『동물과 이야기하는 소녀 이야기<클래식>』편은 독일과 유럽 2개국에서 100만부, 일본에서는 180만부의 판매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림이 단지 흑백 그림 몇 컷에 불과하고, 글의 양은 160페이지 이상의 시리즈입니다. 본디, 초등학교 고학년쯤은 되어야 읽을 수 있는 책이었지만 독자들의 반응은 참으로 엄청났던 것입니다. 작가는 독자들의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글의 양은 대폭 줄이고, 여러 가지의 고운 빛깔을 덧씌운 그림의 양을 크게 늘린 뒤, 이번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그림 동화책으로 야심만만하게 내놓았습니다. 그중 시리즈 1권인 <너의 모습 그대로 괜찮아>는 꼬마 당나귀 ‘페페’가 자신이 닮고 싶은 누군가의 행동과 울음소리를 자꾸 흉내 내지만, 그럴수록 주변에서 무시를 당하면서 그만 풀이 죽게 됩니다. 꼬마 당나귀 ‘페페’는 마침내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 참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줄거리 릴리는 동물들과 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녀입니다. 또한 그녀가 웃으면 주위의 식물에게까지 영향이 미치어 주위의 꽃들이 만발하고, 나뭇잎도 무성해집니다. 물론 그것은 릴리가 밖에 있을 때만 가능한 일입니다. 만약의 경우, 서로 간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그리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요? 아마 가장 먼저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오해와 다툼일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말을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을 때 오해가 풀려 싸움을 멈추고, 서로 지니고 있던 안 좋은 감정들도 풀리게 될 테니까요. 그런 면에서 릴리가 동물들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이 동화에선 굉장히 중요한 요점이 됩니다. 개체가 서로 다른 것들 사이에서도 릴리는 둘을 아울러 화해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소녀로 묘사되고 있기에... 그런 이유로?릴리와 이웃하는 저마다 개체가 다른 생명체들은 서로 간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할 때마다 그녀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꼬마 당나귀 페페 또한 동물원에서 오르기 대왕 영양과 함께 지낼 땐 그들을 따라다니다 가파른 언덕에서 수없이 굴러 떨어져 몸도 다치고, 그들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다가 마음까지 크게 다친 적이 있습니다. 꼬마 당나귀는 마침내 릴리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날을 맞이할 수 있을 까요?

목차

-산책 -농장에서 -추격전 -남들과 달라

저자소개

저자 : 탄야 스테브너 저자 탄야 스테브너Tanya Stewner는 밀리언셀러 작가로 1974년 서부 독일의 한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열 살이 되는 해에 이미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동물과 이야기하는 소녀 이야기<클래식>』편은 독일과 유럽 2개국에서 100만부, 일본에서는 180만부의 판매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에펠 훔멜비>를 다룬 동화 시리즈도 엄청난 성과를 이뤘습니다. 현재는 남편과 딸 마일레나(Mailena)와 함께 뷔페탈에 살고 있습니다. 릴리 주제빈트 시리즈인 『동물과 이야기하는 소녀 이야기<클래식>』은 <너의 모습 그대로 괜찮아>와 <친구가 필요한 기니피그>시리즈의 동물과 말할 수 있는 여자아이에 관한 아동 도서 시리즈의 시작이었습니다. 역자 : 김단하 역자 김단하는 소설가로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베를린자유대에서 철학과 교육학을 전공하습니다. 베를린에서 한글학교 교사를 하면서 그림 동화책 모임을 만들고, 해외의 좋은 그림 동화책을 블로그와 육아 잡지 등에 연재하며 국내에 소개해 왔습니다. 그림 : 플로렌틴 프레흐텔 그린이 플로렌틴 프레흐텔Florentine Prechtel은 그녀의 그림은 다양하고 익살스러우며 아름답고 생명력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작은 그림까지도 표정과 눈빛이 살아 있어 생동감과 애드리브가 넘쳐납니다. 플로렌틴 프레흐텔은 어렸을 때부터 맨땅 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성인이 되어 묀헨아드바흐와 칼스루에 그리고 프라이부르크에서 그림과 조각을 전공했습니다. 그녀는 바다에 호기심이 많아서 로마, 베를린 그리고 바르셀로나에 살았으며, 지금은 남편과 아이, 고양이와 함께 프라이부르크에 정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S.Fischer 출판사에서 나온 유·아동 도서와 e북은 www.blueerfish.de 와 www. fischerverlage.de에 가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도서소개

「동물과 이야기하는 소녀 릴리」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너의 모습 그대로 괜찮아』. 꼬마 당나귀 ‘페페’가 자신이 닮고 싶은 누군가의 행동과 울음소리를 자꾸 흉내 내지만, 그럴수록 주변에서 무시를 당하면서 그만 풀이 죽게 됩니다. 꼬마 당나귀 ‘페페’는 마침내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는 참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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