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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죽지 말고 살아 봐

기죽지 말고 살아 봐

  • 나태주
  • |
  • 푸른길
  • |
  • 2017-02-24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629138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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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인 나태주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 살아 있기를 바라며 전하는 가장 좋은 말, 아름다운 말, 사랑스러운 말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 나는 다만 목숨의 기쁨으로 산다고 말하고 싶다. 기쁨은 삶의 원천 이고 행복의 바탕이 되는 것. 젊어서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렇다면 나는 오늘 무엇이 기쁜가? 무엇보다도 살아 있음이 기쁘고,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음이 기쁘고, 그와 만나 이야기하고 웃고 더 나아가 사랑할 수 있음이 더없이 기쁘고, 내 손과 몸으로 무엇인가 일을 할 수 있음이 기쁘다. 그 러하다. 살아 있음, 사람과의 만남, 일을 할 수 있음이 기쁨이다. 그것을 위해 사는 것이고 그것의 힘으로 고달픈 인생을 견디는 것이다.”(본문 p.34) 『기죽지 말고 살아 봐』는 나태주 시인이 사람들, 특히 어린 세대에게 삶의 기운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짧되 의미 깊은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시인이 어릴 적부터 입속으로 외우면서 고단한 시절을 견딜 수 있었던 친숙한 명시들, 시골 이발소 벽에 걸린 그림 속에 써 넣기도 하고 결혼식 선물로 써서 주고받던 문장 등에 짧은 글을 덧붙였다. 일년 열두 달로 나누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이 책에서 시인은 시종 삶에 대한 의지와 아름다운 시, 금언 들에서 전하는 깨달음과 소망을 이야기한다. 일년 열두 달로 구성된 글 속에는 위로와 희망, 열정과 행복에 관한 시인의 따뜻한 메시지로 가득하다. “어제는 어제 죽은 날이고, 오늘은 오늘 새롭게 태어난 날이고, 내일은 다시금 태어날 새날이다. 일신일신 우일신, ‘날마다 새롭게, 날마다 새롭게, 다시 날마다 새롭게’란 뜻이다.”(p.16) 이처럼 척박한 현실에서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오늘은 새로운 시작의 날’이고, “당신은 어떻게 살 거냐고 또다시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또 대답하리.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살고 이 세상 마지막 날처럼 살 것”(p.45)이라고 강한 의지를 전하며, “사람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봄처럼 부지런하고 꿈을 지니고 새로워만 진다면 언제까지나 젊은 사람이 되고 소망을 지닌 사람, 내일이 있는 사람이 될 것”(p.64)이라며 희망을 전한다. 시인은 인생에서 고난은 ‘결핍의 축복’이라고 한다. 결핍은 결코 결핍으로 끝나지 않고 모자란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만들어 내어 인생을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해 주는 요인이 된다고 말한다.

목차

책머리에 / 날마다 1월의 서 서시 / 인생 / 날마다 새롭게 / 인생 사계 / 외롭고도 높다 / 위로와 소망 / 인생 시간표 / 옛것을 본받아 / 행복 / 또래 / 세 가지 소원 / 젊은이에게 주는 충고 2월의 서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 빨리빨리 천천히 / 조심스런 인생 / 빌려준다 / 권유 / 괭이 진 나무 / 분명한 글과 모호한 글 / 날마다의 소망 / 사랑은 오래 참고 / 누군가 묻는다면 / 말 / 나의 소망 / 50살에야 알았다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3월의 서 난 / 내 비록 오늘 가난해도 / 봄 / 옛것을 알고 / 친구 / 해마다 봄이 되면 / 인생의 비극은 / 인생의 성공 / 시계 선물 / 공부와 교육 / 자기를 칭찬하자 / 시기 질투와 선망 / 좋은 점을 배워라 / 최상의 만남 / 춘화현상 4월의 서 은수저 / 소나무와 잣나무 / 꽃자리 / 어머니의 휴가 / 선물 / 위대한 시인 / 시와 그림 / 가치 / 오래된 옷과 사람 / 약속 / 시간 / 인생을 바꾸어 놓은 말 / 잘 사는 인생 /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 5월의 서 어머니에게 / 아름다운 것 세 가지 / 귀한 것 세 가지 / 그냥 / 어른 어린이 / 교회의 글판 / 완전한 솜씨 / 세 가지를 빌리지 않는다 / 병病에게 / 스승 같은 벗 / 아버지 노릇 6월의 서 동행 / 꽃 / 어울리되 같지는 않게 / 번아웃 / 행복 / 행복의 이유 / 젊음 / 틀리다와 다르다 / 물과 같아라 / 즐겁고 슬퍼도 / 나를 알아주는 사람 / 가끔은 생각해 볼 일 7월의 서 장편掌篇·2 / 구름 밑으로 숨어라 / 대체 불가능한 사람 / 하늘의 그물 / 존재감 / 과분한 사람 / 해인사 / 천지는 어질지 않다 / 여행 / 먼 데서 오게 하라 / 인생은 방향이다 / 산이 좋아 물이 좋아 / 때로는 이런 사람 이 그립다 / 약속은 지켜져야만 약속이다 8월의 서 사막 / 호수 / 선택 사항 / 뒷모습 / 작은 짐승 / 풀과 꽃 / 나의 삶이 유언이다 / 그리움 / 정말로 귀한 것 / 나태주 / 스스로 생긴 길 / 청복 /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 삶의 약 9월의 서 별을 보며 / 아버지의 마음 / 후배들을 두려워해야 / 판단력 / 차선의 삶 / 세 가지 불행 / 포기해서는 안 될 인생 / 용기를 주는 문장 / 자기 자신을 위한 공부 / 만족 / 좋은 시 / 꾸미는 얼굴과 말 / 하늘의 축복 / 인생의 목표 10월의 서 길 / 선비의 사흘 / 묘비명 / 메이저와 마이너 / 오늘을 사랑하라 / 천사의 눈 / 행복한 사람 / 구부러진 길 /

저자소개

저자 : 나태주 저자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 출생으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하여 시인이 되었고, 1964년부터 2007년까지 43년간 초등학교 교직에 종사하였다. 현재는 공주문화원장. 그러나 2017년 6월 말이면 8년 연임을 마치고 이임한다. 그동안 첫 시집 『대숲 아래서』부터 『틀렸다』까지 시집 38권, 산문집, 동화집, 시선집, 시화집, 사진시집 등 100여 권을 출간했다. 2014년 공주 봉황산 기슭에 공주풀꽃문학관을 세워 운영하고 있으며 풀꽃문학상도 제정, 시상하고 있다. 시인이자 교사로 살아온 저자가 어린 세대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들을 모은 이 책은 저자 자신이 평생을 두고 가슴속에 담고 살았던 소중한 말들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교사와 시인, 그 두 가지 마음으로 엮은 책이라 하겠다.

도서소개

『기죽지 말고 살아 봐』는 나태주 시인이 사람들, 특히 어린 세대에게 삶의 기운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짧되 의미 깊은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시인이 어릴 적부터 입속으로 외우면서 고단한 시절을 견딜 수 있었던 친숙한 명시들, 시골 이발소 벽에 걸린 그림 속에 써 넣기도 하고 결혼식 선물로 써서 주고받던 문장 등에 짧은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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