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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박사 한재권이 말하는 로봇 정신

로봇 박사 한재권이 말하는 로봇 정신

  • 한재권
  • |
  • 월간로봇
  • |
  • 2015-02-25 출간
  • |
  • 263페이지
  • |
  • ISBN 97911954780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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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서문 로봇과 함께 살아갈 좋은 사회를 위하여

추천의 글 변상욱, CBS 콘텐츠본부 본부장

첫 걸음 로봇 공학자로 첫 걸음을 내딛다
장애우를 위한 로봇을 꿈꾸다
평범한 직장인, 다시 꿈을 찾다
‘로보티즈(ROBOTIS)’, 로봇이란……?
홍 교수님과의 만남, 인생의 두 번째 기회가 찾아오다
하고 싶은 일에는 이유가 있다

두 걸음 로봇들의 월드컵, 로보컵에 도전하다
첫 로보컵 대회 출전기
걸음조차 떼지 못했던 오스트리아 대회
로멜라와 그레습, 도킹!
2010년 싱가포르 로보컵 대회
넘기 힘든 산, 드리블러스와의 대결
‘허리 부상’을 ‘부상’으로 받다
업그레이드된 다윈-OP와 찰리-2
로보컵, 언제나 가슴 설레는 모험
2011년 대회에서 다시 만난 드리블러스
대회 사상 초유의 연장전
루이비통 컵과의 달콤한 하룻밤

세 걸음 새로운 도전,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다
세계 최대 규모,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
결전의 장,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로!
열정으로 뭉친 결정체, 똘망! 출격!
타고난 운전수, 똘망
행운의 결승 진출
꿈은 이루어진다!

네 걸음 내가 로봇을 꿈꾸는 이유
2035년 서울, 재인의 하루
로봇,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킬 상품
로봇, 사회 문제를 극복할 대안
로봇, 국가의 존립을 지켜라
로봇 개발의 부작용
내가 로봇을 꿈꾸는 이유

다섯 걸음 로봇 헤게모니
세계 패권을 노리는 미국
고령화 사회의 해답을 찾는 일본
실용주의를 선호하는 유럽
사람이 미래인 한국

여섯 걸음 미래의 로봇들
국방 로봇
무인 전차의 거침없는 질주
조용한 그림자, 정찰 로봇
근력 증강 로봇, 아이언맨을 실현하다
어디든 간다, 운송 로봇
가장 위험한 발상, 로봇 군인
사회 유지 로봇
사람을 구하는 재난 구조 로봇
의료 로봇, 정밀함의 꽃
서비스 로봇
도로를 점령하게 될 무인 자동차
운송 로봇, 당일 배송 완료
서빙 로봇,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르다
가사 로봇, 집안일을 부탁해
인간의 행복을 위하여, 의료 보조 로봇
예측할 수 없는 파급력, 섹스 로봇
공공 서비스 로봇, 균형이 핵심이다

일곱 걸음 인문학에 로봇의 길을 묻다
로봇과 경제-실업, 일자리를 뺏는 로봇
케인즈와 하이에크 사이에 선 로봇
복지 자본주의와 로봇
창의력, 로봇, 그리고 복지 자본주의의 상관관계
군사 로봇의 명과 암
군사 로봇을 억제하라
로봇의 사회 윤리적 지위
모순된 조화, 로봇과 예술
호모 로보티쿠스, 인류의 행복을 꿈꾸다

부록 1 좋은 로봇의 판단 기준
에너지 효율 COT
자유도 DOF
동력과 토크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
감각을 측정하기 위한 센서
배터리

부록 2 로봇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로봇 공학자가 되려면 꼭 대학을 가야 하나?
변화의 시작은 대학이 되어야
로봇 공학자의 필요ㆍ충분 조건
팀워크가 핵심이다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나서라

도서소개


[출판사 서평]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가 온다!
신 인류를 위한 로봇박사 한재권의 선물

“로봇이 인간의 생활에 끼어든다면?” 최근 일본 네슬레 유통 매장에는 로봇이 커피머신을 판매한다. 또한 올 여름 나가사키현의 유명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에는 호텔리어 대신 로봇이 손님을 맞을 것이란다. 세계는 지금 로봇시대로 가는 문을 두드리고 있다. 무인 전차, 정찰 로봇, 근력증강로봇, 운송로봇, 재난구조로봇, 의료보조로봇 등. 하지만 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있듯 ‘로봇이 만들 사회 변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로봇은 동전처럼 양면을 가졌다
엔지니어가 로봇을 뒤집어 봤다. ‘기대’란 조명을 받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로봇의 뒷모습은 ‘걱정’으로 깜깜했다. 이 책은 로봇공학자 한재권이 단순한 ‘로봇 개발’을 넘어 ‘로봇이 만들 사회 변화’에 눈뜬 과정과 고민의 결과다.
로봇이 만들 사회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우연했다. 미국 유학시절이다. 때마침 휴머노이드 로봇을 완성했고, 연구소에 견학 온 아이에게 선보였다. “우와!”하는 환호를 기대했건만 아이는 “으앙!”하며 울어버렸다. 학부모가 일침을 가했다. “터미네이터를 만들고 싶은 거에요?”
저자는 말문이 막혔다. “로봇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임은 분명하지만, 무작정 개발에만 매진하는 것은 위험하고 무모한 도박이다. 그렇다고 기술의 발달을 외면한 채 역주행을 하자니,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각종 문제에 대한 대안도 뚜렷이 보이지 않는다. 진퇴양난의 외통수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해답은 결국 사람에게 달렸다
“로봇은 터미네이터가 될 수도 있고, 아톰이 될 수도 있다.” 저자의 대답은 잇따른다. “기술이란 바로 쓰면 약이 되지만 거꾸로 쓰면 독이 된다. 기술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쓰는 사람의 문제이다. 결국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로봇 개발의 필요성을 상기한 경험도 인상적이다. 길 프랫(Gill Pratt) 다르파 로보틱스 챌리지 총 책임자와 서울에서 다시 만났을 때다. 저자는 길 프랫이 로봇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사회현상을 궁금해했다고 회상한다. 또한 그가 로봇 압력(Robot Pressure)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것에 주목했다. 로봇 압력은 사회의 고령화 비율이 높아질수록 로봇을 개발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압력을 나타내는 용어다.
저자의 고민은 “미래에는 어떤 로봇이 등장할까?”로 나아간다. 그는 국방 로봇, 사회 유지 로봇, 서비스 로봇으로 범주를 분류하고 각 사회 분야를 개괄한다. 결국 통달했다. “문제의 해법은 균형이라고 생각한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로봇을 개발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인간의 안녕과 행복의 지속 그리고 사회의 유지와 건강한 발전에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내가, 아니 우리가 로봇을 꿈꾸는 이유이다.”

로봇 정신은 로봇공학자를 위한 나침반이다
로봇 정신은 무엇인가. 로봇공학자에게 그것은 ‘나침반’일지도 모른다. 길을 가르쳐주진 않지만 방향감각을 상실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덕분에 올곧고 튼튼한 로봇정신을 정립한 자는 마침내 ‘꿈의 로봇’을 만들게 되지 않을까.
책의 덮개를 닫는 순간 저자의 상념이 같이 고민해보자며 말을 걸어 올 것이다. 농담 반 진담 반이다. “인간성 넘치는 사회를 인간이 아닌 로봇을 통해 이룰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멋진 아이러니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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