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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십, 마지막 수업 준비

벌써 오십, 마지막 수업 준비

  • 문예춘추 (엮음) , 이케가야 유지 외 17명
  • |
  • 북스코프
  • |
  • 2017-02-15 출간
  • |
  • 296페이지
  • |
  • ISBN 97889972966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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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한민국 50대는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세대로 알려져 있다. 자식들 대학 등록금에 결혼 자금까지 보태줘야 하고 부모도 봉양해야 하지만, 본인의 노후는 오롯이 자신의 몫이다. 반평생을 바쳐온 직장에서 떠날 날이 머지않았는데 100세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기만 하다. 각종 IT 트렌드도 따라잡기 힘든 마당에 알파고 쇼크 이후 불어닥칠 4차 산업혁명 앞에선 초라한 등불 신세다. 이러다 술?담배에 찌든 몸에 적신호가 오거나 배우자에게서 이혼장이라도 날아온다면? 이처럼 50대는 인생의 마지막 고비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몇십 년 더 살기야 하겠지만 변화의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걸 은연중에 알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삶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누가 알려줄 수 있을까? 딱히 삶을 계획하지 않았던 부모 세대나, 비슷한 고민에 방황하는 친구들도 믿을 만한 답을 주지 못한다. 『벌써 오십, 마지막 수업 준비』는 눈앞에 닥친 오십 이후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인생의 변화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고령사회를 먼저 겪은 일본의 전문가들이 내놓은 노년의 건강ㆍ주거ㆍ재산ㆍ생활에 관한 현실적인 가이드 일본은 1994년에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인구의 14퍼센트를 넘어서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우리보다 20년 이상 빨랐던 것이다. 당연히 제도와 시설, 문화 면에서 우리가 참고할 것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이 책에는 기존 상식과 고정관념을 뒤집는 새로운 노년의 상식들이 담겨 있다. 도쿄대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 노년학의 대가 시바타 히로시, 경제 저널리스트 오기와라 히로코 등을 비롯해 의사, 변호사, 저널리스트, 작가, 노인복지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필자로 참여해 학계의 최신 연구 결과와 생생한 현장 사례를 알기 쉽게 전한다. 우리나라 50대들은 가장 큰 걱정거리로 ‘노후생활’을 꼽았지만 대부분 재테크가 노후준비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밖의 노후생활 변화에 대해선 문맹에 가깝다. 물론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돈 가지고도 안 되는 준비가 있으며 돈이 없어도 꼭 해야 할 대비가 있다. 돈, 집, 몸, 습관, 관계…… 이 모든 것이 개인에게는 유무형의 재산이다. 나이 오십쯤 되면 무조건 돈만 늘리려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과 앞으로 필요한 것, 버릴 것과 보전할 것을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다가오는 노년의 삶을 헛되지

목차

1. 1 나이 먹을수록 직감은 더 발달한다 뇌의 노화를 늦추는 방법 2. 2 유산이 적어도 자식들은 싸운다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상속 조언 3. 3 고통 없이 떠날 수 있을까? 직각형 노화의 증가와 말년의 현실 4. [유쾌한 대담 1] 밝게 나이 먹기 위하여 5. 4 투자보다 현금이다 저성장 시대의 자산 보존법 6. 5 암은 대부분 유전되지 않는다 예상을 뒤집는 암 예방책 7. [유쾌한 대담 2] 혼자 살기, 말년의 보금자리를 찾아서 8. 6 요양시설만이 정답은 아니다 노후에 살 곳을 고르는 기준 9. 7 최대한 집에서 버텨라 노인시설의 맹점 10. 8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은가? 집에서 평온하게 마무리하는 법 11. 9 너무 편하면 빨리 늙는다 혼자 살아가기 위한 연습들 12. 10 밥보다 고기를 먹어라 잘못 알고 있는 당뇨병 상식들 13. 11 뱃살을 조심할 시기는 지났다 중년과는 다른 노년의 식사법 14. 12 성격까지 바꾸는 호르몬 변화 호르몬 균형 회복과 자가진단법 15. 13 발기부전은 큰 병의 신호다 심혈관질환 적신호를 알아차리기 16. 14 누구에도 물어볼 수 없는 성과 사랑 중년 이후 성생활에 대한 놀라운 보고 17. 15 노년에 대한 불안은 과장되어 있다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발견들 18. [책 속의 노년] 노인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저자소개

저자 : 문예춘추 (엮음) 저자 : 이케가야 유지 외 17명 저자 이케가야 유지(池谷裕二) 뇌과학자, 도쿄대학교 부교수. 기억력, 학습법, 뇌과학 관련 책을 꾸준히 내고 있으며 국내에도 『단순한 뇌 복잡한 나』,『교양으로 읽는 뇌과학』, 『뇌를 속이는 시험공부』, 『뇌는 왜 내 편이 아닌가』, 『해마』 등의 책이 번역되어 있다. 기무라 신스케(木村晋介) 1945년생. 변호사. NPO 법인 리커버리서포트센터(범죄 피해자 지원 단체) 이사장, 캄보디아의 왕립프놈펜법률·경제대학교 강사, 일본존엄사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기무라 변호사, 소설과 싸우다』, 『유언장을 적어본다』 외에 다수의 책을 펴냈다. 시바타 히로시(柴田 博) 1937년생. 의학박사, 일본응용노년학회 이사장, 인간종합과학대학교 대학원 교수, 오비린 대학교 명예교수 겸 초빙교수. 국내에 번역된 『고기 먹는 사람이 오래 산다』 외에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요시유키 가즈코(吉行和子) 1935년생. 배우, 수필가. 애니메이션 〈기쿠지로의 여름〉, 〈벼랑 위의 포뇨〉 등에 목소리 출연을 했으며 〈소중한 사람〉이라는 영화에서 치매 환자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동경가족〉으로 2014년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가네코 도타(金子兜太) 1919년생. 하이쿠 시인. 일본은행에서 만 55세까지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한 후 시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많은 문학상을 탔고 지금은 현대 하이쿠협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2015년 아베 신조 총리가 집단자위권 법안을 강행처리한 데 맞서 “아베 정치를 용서할 수 없다.”라는 문구를 직접 써서 배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기와라 히로코(荻原博子) 경제 저널리스트. 어렵고 복잡한 경제 구조를 알기 쉽게 해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번역서로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15가지 방법』이 있다. 쓰보노 요시타카(坪野吉孝) 의학박사.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가와모토 사부로(川本三郞) 1944년생. 아사히 신문사 기자를 거쳐 작가 겸 문학 · 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 백 페이지』라는 제목의 자서전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요시모토 유미(吉本由美) 1948년생. 수필가. 과거 여성지 프리랜서 작가 및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서 활동했고 현재는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국내에 번

도서소개

인정하기 싫지만, 미루기엔 두려운 오십 이후의 삶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무엇을 지키고 어떤 걸 버려야 할까?『벌써 오십, 마지막 수업 준비』. 나에게도 노년이 온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때인 50대. 이 시기에 잘 늙어갈 준비를 하지 않으면 100세 시대를 원망하며 긴긴 시간을 보낼지 모른다. 이 책은 50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노후생활’의 실질적 지침을 제공한다. 비현실적인 재테크나 막연한 마음가짐이 아닌, 실제 노년기를 겪은 사람들과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생생한 체험과 정확한 지식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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