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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만나는 세종대왕 100리 세트(인터넷전용상품)

이야기로 만나는 세종대왕 100리 세트(인터넷전용상품)

  • 연규상
  • |
  • 샘터사
  • |
  • 2014-04-30 출간
  • |
  • 812페이지
  • |
  • 152 X 210 mm
  • |
  • ISBN 97889464186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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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세종대왕 100리 소개 |

‘세종대왕 100리’는
1444년 세종대왕이 ‘초정약수’로 유명한 초정리에 행궁을 짓고 123일간 요양을 하며 한글 창제 및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친 것에 착안하여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문화관광 자원을 특화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상당산성의 숲길, 초정약수의 물길, 증평의 들길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예술, 자연과 생태, 신화와 전설, 농경과 삶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시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의 숲, 예술의 바다로 가꾸고자 한다.

| 책 소개 |
이야기가 있는 숲길, 물길, 들길 - 세종대왕 100리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조선 4대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1443년) 후, 약 123일간(1444년 3월∼4월, 같은 해 7월∼9월) 현재의 충북 청원군 초정리에 행궁을 짓고 요양하며 눈병과 위장병 등을 치료했다고 전해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청주시 상당산성, 청원군 초정약수, 증평군 율리휴양촌 및 좌구산을 역사 ? 문화 이야기로 이은 ‘세종대왕 100리’를 조성하고, 권역별 길에 담긴 역사, 신화와 전설, 자연환경, 주민들의 삶 등을 집대성해 책으로 엮었다. 책은《숲길, 오래된 미래를 품다》(상당산성권),《물길, 세종대왕 꿈을 담다》(초정약수권),《들길, 이야기 따라 걷다》(증평권) 총 세 권으로 구성했다.

《숲길, 오래된 미래를 품다》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상당산성을 중심으로 우리 역사 속 유의미한 사건들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돌아본다. 삼국시대 토성으로 세워져, 조선 숙종 때 개축된 4.2킬로미터에 이르는 상당산성은 청주 ? 초정 ? 증평을 아우르는 ‘세종대왕 100리’의 출발점이다. 굴곡진 역사 속에서 산성의 주인 또한 여러 차례 바뀌었다. 이처럼 오랫동안 시대의 풍파를 겪은 성곽에는 역동적인 우리 역사의 자취가 오롯이 살아 있다. 숲길은 상당산성을 중심으로 청주문화산업단지, 국립청주박물관, 옛 산성길, 산성마을, 산성호수, 상당산성휴양림 등을 아우르며 과거의 역사는 물론, 오늘날 세상과 소통하는 성곽의 모습까지 조명한다.

《물길, 세종대왕 꿈을 담다》는 충북 청원군 초정리를 중심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1444년 세종대왕은 123일간 두 차례에 걸쳐 초정에 머물며 ‘초정약수’의 초수로 눈병을 치료하고 한글 연구에 매진했으며, 양로연?농업?과학?음악??조세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길은 또한 역사 속 걸출한 인물의 행적을 따라간다. 한글 창제의 뒷이야기가 흥미로운 세종대왕 산책길, 한국 화단에 새로운 예술의 꽃을 피운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예술길, 천 년 전 삼국시대의 영웅호걸들이 패권을 다툰 격전지 구라산성과 그 중심에 있었던 김유신 장군의 리더길, 구한말 독립운동을 펼쳤던 번개대장 한봉수의 충효길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물길은 청원군 초정리, 우산리, 비상리, 형동리 등을 아우른다.

《들길, 이야기 따라 걷다》는 충북 증평군 율리와 남하리를 중심으로 신비로움을 간직한 숲과 호수에 깃든 이야기들을 좌구 할매의 구수한 사투리 입담으로 풀어낸다. 들길은 조선 중기 최고의 시인으로 칭송받는 독서광 김득신의 흔적이 담긴 율리를 비롯해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증평 마을(죽리, 남하리, 남차리)의 이야기를 아우른다.

충북(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글 작가, 화가, 사진작가가 작업에 참여해 책에 더욱 애정을 담았다. 글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하되 누구나 공감하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재구성했다. 사진은 ‘세종대왕 100리’의 사계를 담아내 현장성을 높였으며, 그림은 지역의 자연환경, 길 주변의 풍경, 주민의 삶 등을 화폭에 담았다.

역사의 향기를 간직한 숲길, 상당산성 길
‘세종대왕 100리’ 상당산성권역의 이야기를 담은《숲길, 오래된 미래를 품다》에서는 금속으로 융숭한 문화를 꽃피웠던 청주의 새로운 문화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다.
담배 생산 중단으로 쇠락의 길을 걸었던 연초제조창 자리에는 ‘청주문화산업단지’가 들어서 2년 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되고 있다. 이곳은 교육 ? 문화 융합 콘텐츠를 생각하는 ‘에듀테인먼트’로 특화된 문화산업의 전진기지로 다시 태어나 하나의 문화가 끝난 곳에서 새로운 문화가 태어나고 성장하여 또 다른 문화와 융합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세종대왕 100리’의 출발점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우암산걷기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고(故) 김수근 씨가 설계한 국립청주박물관을 만난다. 전시실을 가득 채운 고려시대 사찰 사뇌사(思惱寺) 출토 유물은 고려시대 직지를 찍을 당시(1377년) 청동 유물로 청주가 왜 금속의 고장인지를 잘 보여준다. 길은 또다시 동심을 담은 청주랜드와 300여 점의 다양한 옹기를 전시하고 있는 옹기박물관 그리고 상당산성으로 이어진다.
백두대간인 속리산 천왕봉에서 발원한 한남금북정맥의 허리에 위치한 4.2킬로미터에 이르는 상당산성은 토성으로 세워져, 조선 숙종 대에 개축되었다. 공남문(남문)을 비롯해 미호문(서문), 진동문(동문) 등 3개의 문과 2개의 암문(동암문 ? 남암문) 그리고 치성 3개소, 수구 3개소가 위치한다. 굴곡진 시대의 풍파를 겪으며 나라를 지킨 상당산성은 조선 시대의 축성 기술과 산성 문화를 집약해 보여주는 살아 있는 교육장이다. 아울러 천 년이라는 긴 역사만큼 상당산성에는 수많은 역사적 사실과 설화들이 존재한다.
오래도록 가뭄이 지속되었을 때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는데, 1671년 청주목사 남구만(1629~1711)이 쓴 《상당산성기우제문》에는 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기록한다. 또한 변방의 긴급한 상황을 밤에는 햇불로, 낮에는 연기를 피워 알렸던 통신 제도인 봉수 제도에 대한 내용도 흥미롭다.《세종실록지리지》(청주목 봉수 편)에 나오는 상당산성 것대산 봉수대는 1998년 11월 20일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이 밖에도 난공불락의 요새 상당산성 탈환에 얽힌 야사를 다룬《상당산성고금사적기》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상당산성 길 정자에 15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얼음을 갖다 놓았던 얼음골 아저씨 이야기 등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전해지는 비화(秘話)들은 상당산성의 위대한 역사를 보여준다.
현재 상당산성은 중부내륙 산성군의 핵심으로서 유네스코 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오르는 등 중요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상당산성에 이르는 길을 모두 8개 구역으로 나누고 그 코스를 모두 걸으면 상당산성의 개요를 알 수 있도록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유물, 전설 등 인문학적인 배경(더 깊이 알기)을 곁들여 구성했다. 아울러 1728년 청주읍성과 상당산성을 함락했던 이인좌의 난을 모티브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두 편의 소설로 담았다.

세계 3대 광천수 ‘초정약수’ 물길에 피어난 문화 예술의 혼을 만나다
‘세종대왕 100리’ 초정약수권역의 이야기를 담은《물길, 세종대왕 꿈을 담다》에서는 현존하는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세종대왕이 초정에 남긴 흔적을 상세히 재현한다. 안질(眼疾)을 앓고 있었던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 후, 초정으로 이궁하여 매일 아침저녁으로 ‘초수’로 눈병을 치료하고 탕실에 들어가 정성껏 몸과 마음을 다스렸다. 세계 3대 광천수로도 꼽히는 ‘초정약수’는 세종 임금이 조용히 한글 연구에 매진하며 내실을 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초청 행차의 역사를 복원한 초정약수공원에서는 누구나 언제든 톡 쏘는 맛이 일품인 ‘초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매년 ‘초정약수축제’를 통해 세종대왕 어가 행렬을 재현한다.

한글의 창제에 매진했던 세종대왕이 남긴 이야기는 초정의 미래와 함께 또 다른 물길로 이어진다.
한국 화단에 새로운 예술의 꽃을 피운 운보 김기창 화백은 평생 예술 동반의 길을 걸어온 아내를 떠나보내고, 어머니의 고향인 내수읍 형동리에 머무르며 마지막 예술의 혼을 불사른다. 세종대왕과 운보의 인연은 운보가 만원권 지폐 도안의 원본이기도 한 세종대왕의 어진(御眞)을 그리며 시작되었는데 초정에서 다시 조우한 것이다.
김기창은 여덟 살에 장티푸스로 청각을 잃고 평생 장애인으로 살면서도 70여 년간 작업에 몰두하며 평생 2만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그린 한국 화단에서 유일무이한 화가다.
그는 1979년 형동리에 ‘운보의 집’을 짓고 장애인을 위한 일을 시작했으며, 장애인을 위한 복지와 사회적 지위를 위해 여생을 바쳤다. ‘운보의 집’은 대지면적 약 3만여 평에 김기창 화백이 생전에 기거하던 전통한옥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분재공원, 수석공원, 조각공원으로 조성돼 있다.《물길, 세종대왕 꿈을 담다》에서는 누구보다도 예술을 사랑했던, 초정에 문화 예술 발전의 싹을 틔운 운보 김기창 화백의 삶을 다시금 조명하며, 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그림을 수록하였다.
또한 초정은 천 년 전, 아득한 시간 속에서 이미 난세의 영웅(신라의 김유신, 후삼국시대의 궁예, 왕건, 견훤)들이 왕이 되고자 머문 곳이기도 하다. 삼국의 변방인 충북 지역에는 이 당시 크고 작은 산성들이 많이 생겨났는데 봉우리가 높아 초정 마을을 호위하는 역할을 하는 구라산에 자리한 구라산성은 공격과 방어에 유리한 성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장이 되었다.
《물길, 세종대왕 꿈을 담다》는 역사에 근거하여 구라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왕들의 전쟁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성을 지으며 생겨난 축성설화들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던 구한말, 독립운동을 펼쳤던 번개대장 한봉수 의병장의 행적과 초정의 자연을 닮아 거짓 없이 올곧게 살아간 사람들의 충효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들길 따라 이야기 따라 구수한 입담으로 전하는 증평 마을 이야기
‘세종대왕 100리’ 증평권역은 ‘좌구산 제1문’이 위치한 율리 삼거리부터 좌구산 휴양림까지 이어진다.
상당산성권의 숲길과 초정약수권의 물길이 산을 넘고 물을 건넜다면, 증평권역은 좌구산 아래 펼쳐진 평화로운 들판이 함께한다. 풍수에서 제일로 가는 배산임수를 자랑해온 이곳은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모여들어 옹기종기 마을이 형성되었고 마을마다 재미난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왔다.
증평에서 가장 높은 산인 ‘좌구산’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산은 아니지만 어머니 품처럼 편안하고 정겨운 산이다. 산 모양이 거북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좌구산(座龜山)’은 나중에 ‘개(狗)’한테 이름을 빼앗겨 ‘좌구산(座狗山)’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들길, 이야기 따라 걷다》에서는 삼기천을 따라 펼쳐지는 증평 지역 마을의 이야기를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좌구 할매’의 입담으로 풀어낸다. 좌구산을 비롯하여 조선 중기 최고의 시인으로 칭송받는 독서광 김득신의 흔적이 담긴 율리, 넓은 들을 품고 있는 죽리, 마애불과 미륵불이 지켜주는 남하리, 굽이굽이 전설이 살아 있는 남차리 마을에 펼쳐진 삶의 흔적을 따라간다
율리는 증평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마을로 조선 최고의 시인이자 간서치(看書癡)로 유명한 김득신(1604~1684)이 탄생한 곳이다. 김득신은 능력을 타고났다기보다는 끊임없이 노력한 대기만성 형이었다. 다른 사람이 책을 열 번 읽으면 밤낮 가리지 않고 백 번, 천 번, 만 번을 읽었다. 그의 독서 기록은 말년을 보내며 괴산 능촌리에 그가 직접 세운 취묵당(충북 문화재자료 제61호) 앞에 걸려 있는 ‘독수기(讀數記)’에 잘 나타나 있다.

《들길, 이야기 따라 걷다》는 독서, 시 짓기와 관련된 김득신의 여러 가지 일화와 사람 됨됨이를 살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마흔 해가 넘게 꾸준히 책을 읽고 시를 공부한 끝에 말년에 ‘당대 최고의 시인’이라고 불릴 만큼 이름을 날렸다. 남들의 손가락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황소처럼 느린 걸음으로 묵묵히 걸어간 그의 묘비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 데 달렸을 따름이다.’
율리마을을 지나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좌구산 휴양림이 나온다. 근처 좌구산 천문대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있어 하늘의 신비를 두 눈으로 또렷이 관찰할 수도 있다. 또한 우스꽝스러운 돌미륵불상이 위치한 남하리 절터 앞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전통 민속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증평 마을은 노동요인 ‘두레농요’가 지금까지 전해질 정도로 한국 전통의 농경문화가 살아 있는 곳이다. 김득신이 해 질 녘 저녁노을에 취해 지은 시 《죽리고연(竹里孤煙)》의 배경이 되었던 죽리마을에 자리한 선돌 한 쌍과 커다란 느티나무는 역사를 머금으며 든든히 마을을 지켜온 산증인이다. 이 밖에도 역사와 전통이 깃든 마을에 수호신으로 뿌리내린 불상, 샘, 나무는 소박한 농민들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한다. 책에서는 증평 지역 민요 십여 편을 통해 구성진 가사 속에 담긴 농민들의 애환을 들려준다.
〈이야기로 만나는 세종대왕 100리〉시리즈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테마 여행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세종대왕 100리’ 답사에 더할 나위 없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목차

《숲길, 오래된 미래를 품다》 (상당산성권)
들어가며
코스 소개

1부 폐허에서 감성으로, 역사에서 일상으로
(청주문화산업단지~국립청주박물관~청주랜드~청주옹기박물관 구간)

2부 이야기 길, 상당산성 길
(우암어린이회관~명암저수지~상봉재~것대산 봉수대 구간)

3부 상당산성의 문화 발원지, 공남문 광장
(것대산 봉수대~상당산성 공남문 광장 구간)

4부 다함께 돌자 산성 한 바퀴
(공남문~남암문 구간)

5부 청주읍성 종소리, 상당산성에서도 들리네
(남암문~미호문 구간)

6부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산을 넘지 못하네
(미호문~기우단~동암문 구간)

7부 어떤 것도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
(동암문~진동문~보화정~산성마을 구간)

8부 상당산성의 ‘오래된 미래’ _상당산성 복원 종합 계획

9부 물길과 들길로 건너가는 상당산성 숲길
(상당산성~상당산성자연휴양림 구간)

소설로 보는 상당산성 이야기
_ 동암문 이야기
_ 상봉재 이야기

《물길, 세종대왕 꿈을 담다》 (초정약수권)
들어가며
코스 소개

1부 세종대왕 산책길_ 초정에서 피운 창조의 꽃
_ 세종, 초정에 들다
_ 눈이 머물고 마음이 머물고
_ 필연이 되고 운명이 되고
_ 도전으로 피운 창조의 꽃
_ 환궁과 두 번째 행차
_ 학이 품은 마을 왕을 품은 초정
_ 옛 시로 만나는 초정리 마을

2부 운보 예술길_ 초정에 핀 예술의 혼
_ 인연
_ 그곳에 사랑이 있었네
_ 삶의 소리, 화폭에 담다
_ 소리, 붓끝에서 울리고
_ 꽃은 또 다시 꽃으로 피어나고

3부 김유신 리더길_ 구라산성, 왕들의 전쟁터
_ 난세의 영웅들
_ 통일을 위해 오른 김유신
_ 왕이 되고자 성에 오르다
_ 구라산에서 펼쳐진 왕들의 전쟁
_ 축성설화 속에 숨은 역사 코드(남매 축성설화)
_ 왕들이 꿈꾼 미래(구려사 미륵불, 일광삼존불, 영하리 부처)
_ 천 년 뒤, 성에 오르다

4부 한봉수 충효길_ 번개대장의 독립운동
_ 평민에서 의병으로
_ 명포수에서 번개대장으로
_ 동에 번쩍, 서에 번쩍
_ 독립운동으로 다시 역사에
_ 길에서 만나는 충과 효

5부 마음으로 만나는 세종대왕 100리길
_ 길과 길이 만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들길, 이야기 따라 걷다》 (증평권)
들어가며
코스 소개

1부 길 따라 이야기 따라
_ 난 좌구 할매여
_ 새로 쓰는 토끼와 거북이

2부 굽이굽이 전설이 살아 있는 남차리
_ 장내마을 : 쉬파리를 쫓아온 자린고비 이야기
_ 수살거리 : 장마에 떠내려온 수살 이야기
_ 술바위 전설
_ 호랑이를 만난 할아버지 이야기
_ 청난공신 신경행 이야기
: 이로움을 얻었을 땐 정의를 생각하라.

3부 조선 최고의 책벌레 김득신을 낳은 율리
_ 봉천이마을 : 세조의 눈을 피해 온 봉씨들의 보금자리
_ 밤티골 : 김득신 묘소와 시비가 있는 마을
_ 말없이 들어주고 받아주는 미륵불
_ 노력의 가치를 보여준 책벌레 김득신 이야기

4부 김치의 운명을 바꾼 좌구산
_ ‘불귀의 객’이 될 운세에 놓인 김치
_ 김치와 심기원, 한밤중 운명적인 만남
_ 개에게 이름을 뺏긴 거북이, 좌구산
_ 일지화 아래서 영원히 잠들다
_ 염라대왕이 된 김치

5부 넓은 뜰을 품고 있는 죽리
_ 죽리의 마을 이름 유래와 선돌 이야기
_ 청안에서 초정 ? 청주로 넘어가는 쉼터, 원평마을

6부 마애불과 미륵불이 지켜주는 남하리
_ 교육에 힘쓰고 덕을 베푸는 둔덕마을
_ 느티나무랑 샘이 지켜주는 솔모루마을
_ 글 읽는 소리 끊이지 않았던 염실마을
_ 부모의 똥까지 맛본 효자 이야기

7부 굽이굽이 인생길, 노래로 넘어가세!
_ 증평 지역 민요 이야기

저자소개

저자 연규상은 충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경향신문》신춘문예에 단편 《개가 돌아오는 저녁》이 당선되었다. 일간지 기자를 거쳐 주간지《충청리뷰》를 창간해 7년 동안 일하기도 했다. 현재는 박물관이나 전시관의 디자인, 실내건축 등을 맡는 전시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소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청주시 상당산성, 청원군 초정약수, 증평군 율리휴양촌 및 좌구산을 역사 ? 문화 이야기로 이은 ‘세종대왕 100리’를 조성하고, 권역별 길에 담긴 역사, 신화와 전설, 자연환경, 주민들의 삶 등을 집대성해 책으로 엮었다. 책은《숲길, 오래된 미래를 품다》(상당산성권),《물길, 세종대왕 꿈을 담다》(초정약수권),《들길, 이야기 따라 걷다》(증평권) 총 세 권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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