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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아, 내 고민 좀 풀어 줘

철학아, 내 고민 좀 풀어 줘

  • 황상규
  • |
  • 이책
  • |
  • 2015-02-27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911862950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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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을 아내 고 김경희 여사에게 바친다
들어가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프롤로그 철학이 밥 먹여 준다!

PART 1 내가 사는 세상
CHAPTER 1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 인간의 행동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 천의 얼굴을 가진 포스트모던 시대의 인간상 | 인간이 세상을 만든다 | 인간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CHAPTER 2 내가 살고 있는 사회
절망이 깊어지는 사회 | 탐욕을 부추기는 자본주의 | 소비사회의 행복이란? | 빚 권하는 사회 |문명의 야만 |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CHAPTER 3 한국 정치가 가야할 길
국가의 정당성은 어디서 오는가? | 완전한 자유와 평등은 없다 | 지나치게 커진 불평등 | 부자들의 의무 | 정치를 바로잡는 힘 | 진보와 보수의 탄생 | 우파 자유주의자 아담스미스 VS 좌파 진보주의자 마르크스 | 한국의 진보와 보수의 탄생사 | 한국의 보수주의 |한국의 진보주의 | 세월호 침몰의 의미 | 보수주의의 위기 | 진정한 진보여! 다시 태어나라
CHAPTER 4 이 시대의 처세술 : 정직하게 살 것인가? 술수를 쓰며 살 것인가?
최후의 승자만이 진정한 승자 | 술수와 거짓말의 공화국 | 사자의 힘과 여우의 간교함을 가져라

PART 2 어떻게 살 것인가?
CHAPTER 1 자연으로 돌아가자 : 자연주의
인간 본성을 거스르는 탐욕 | 돈의 노예가 된 인간 | 더러운 도랑에 사는 위대한 장자 | 어리석게 살라 | 무소유의 즐거움을 깨닫자
CHAPTER 2 오늘을 즐기자 : 쾌락주의
육체적 쾌락주의 | 정신적 쾌락주의자, 에피쿠로스 | 최대 다수 최대 행복, 공리주의 | 인격이 답이다 |쾌락과 행복에 집착하지 마라
CHAPTER 3 인간답게 살자 : 공자의 인격주의와 칸트의 도덕주의
인류의 스승 공자, 인간이 되는 길 |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 덕을 훔치는 도둑과 군자가 되는 길 |정명론과 생명의 도둑 |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결탁 | 인간은 위대한 목적적 존재 | 어떻게 목적적 존재가 가능한가? | 우리가 가야할 목적의 왕국 | 의무와 결과는 따로 분리될 수 있는가? | 인간은 모두 이성적인가?
CHAPTER 4 힘이 곧 정의다 : 니체의 힘의 철학
트라시마코스, ‘정의는 강자의 이익’ | 니체, 인간의 근본 뿌리는 야수의 본능 | 신은 죽었다 | 니체의 기독교 비판 | 초인과 니체 비판
CHAPTER 5 어떻게 살고 싶은가?
포스트모던의 윤리란 | 인간은 편견과 선입견 덩어리 | 우리들의 과제 | 조화롭게 사는 지혜 | 작은 것에 만족하고 행복은 가까이서 | 돈이 없어도 행복한 사람 | 자연이 주는 깨달음 | 정의를 위해 힘을 기르자

PART 3 어떻게 죽을 것인가?
CHAPTER 1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쇼펜하우어, 세상은 염세적이다 | 왜 우리는 자살하려고 하는가? |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선 이들에게
CHAPTER 2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죽음의 두 얼굴, 죽음의 긍정성과 부정성 | 죽음을 바라보는 올바른 태도
CHAPTER 3 신은 존재하는가?
내세를 주관하는 신은 존재하는가? | 종교는 왜 만들어 졌는가? | 신과 내세는 존재하고 존재해야만 한다 | 종교에 대한 단상

도서소개

철학이 사라져 가는 시대, 철학이 필요하다! 돈이 철학이자 행복이 되어버린 시대, 철학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철학이 우리의 고민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철학아, 내 고민 좀 풀어 줘!』는 인생의 선배이자 스승인 동서양의 위대한 철학자들에게서 그 답을 찾고자 한다. 저자는 우리 사회와 삶의 이면에 작용하는 권력의 탐욕을 철학적으로 분석하면서 많은 지성들의 철학적 담론을 소개한다. 이 책에는 내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어떤 사회인지, 그 사회에서 살고 있는 나와 타인이란 어떤 인간이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삶과 맞닿아 있는 죽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통찰이 담겨 있다. 이미 이러한 고민을 철학적으로 사유했던 동서양의 위대한 철학자들의 인생철학을 다루며 돈과 소비로 향하는 욕망을 지성들의 삶의 철학으로 이끈다
“철학이 마음의 고통을 치유할 수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위대한 철학자들과 함께 떠나는 인생철학 강의

그 어느 때보다 우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돈이 철학이자 행복이 되어버린 시대, 철학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철학이 우리의 고민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인생의 선배이자 스승인 동서양의 위대한 철학자들에게서 그 답을 찾고자 한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동서양의 위대한 철학자들도 산다는 것이 고민이었고, 치열한 사유의 길 끝에 그들 나름의 답을 내놓았다. 생활철학을 강조해 온 재야철학자 황상규 선생은 “의학이 육체의 병을 물리치지 못하면 아무런 이점을 주지 못하는 것처럼, 철학 역시 마음의 고통을 물리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에피쿠로스의 말을 인용하며, 삶의 힘든 고비마다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철학이 우리에게도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저자의 삶의 철학이 담긴 이 책은 우리 고민의 근원인 인간과 사회, 삶과 죽음에 대한 동서양 철학자들의 통찰을 담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어떤 사회인지, 그 사회 안에서 살고 있는 나와 타인이란 어떤 인간이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삶과 맞닿아 있는 죽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통찰은 이미 이러한 고민을 철학적으로 사유했던 동서양의 위대한 철학자들의 서로 다른 인생철학을 담아내며 돈과 소비로 향하는 우리의 욕망을 지성들의 삶의 철학으로 이끈다.
우리의 현실에 대한 저자의 강도 높은 비판과 위대한 지성들의 글을 읽다보면, 삶의 방향을 잃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작은 통찰의 빛을 발견할 것이다. 철학은 생각하는 힘인 ‘력力’을 키워 자신의 삶을 지탱해주는 ‘관觀’을 세우는 공부임을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인생의 난제 :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인생은 백 년인데 오늘 하루도 허망하게 지나가 버린다. 마땅히 태어난 몸이니 인생의 즐거움을 몰라서도 안 되며, 헛되이 살아서는 더욱 안 된다.”
_홍자성의 《채근담》

우리는 어떠한 삶의 방식을 택하여 살 것인가의 문제를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삶의 방식은 사회적 틀 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에 대해 동서양의 위대한 철학자들은 어떻게 답하고 있을까? 저자는 우리 사회와 삶의 이면에 작용하는 권력의 탐욕을 철학적으로 분석하면서 많은 지성들의 철학적 담론을 소개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쓴 의도를 ‘나’의 인생관을 세우도록 돕는데 있다고 밝히면서 독자 스스로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반성할 수 있도록 이끈다.
비록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은 제한되어 있지만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쾌락주의자들처럼 육체나 정신의 쾌락을 좇을 수도 있고, 공자나 칸트처럼 도덕적인 삶을 강조하면서 살 수도 있다. 그리고 노자나 법정 스님처럼 자연주의적 삶을 행복이라 여기며 살 수도 있다. 이도 아니면 니체처럼 힘이 곧 정의이며 행복이라고 여기며 살 수도 있다.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에서는 자본주의 사회 속에 살아가는 우리 인간이란 존재와,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와 정치 현실을 살피면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고민을 되짚어 본다. 또한 이러한 사회 속에서 정직하게 살 것인지, 술수를 부리며 살 것인지의 철학적 처세술을 생각해본다. 2부에서는 ‘어떻게 살 것 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철학자들의 여러 삶의 태도-자연주의적 삶, 쾌락주의적 삶, 도덕주의적 삶, 힘에 의지한 삶-을 살펴보고, 과연 나는 어떠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살 것인지에 대해 돌이켜본다. 3부에서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물음을 통해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의미 있는 삶의 길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

철학이 밥 먹여 준다!
“당신에게도 철학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 자체가 피곤한 일이 되어버린 시대에 철학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즐거움을 알려주어야 할 철학은 생각하기 꺼려하는 현대인에게는 머리만 아픈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철학이 대중과 멀어진 이유를 저자는 프레데릭 파제스의 말을 빌려, 칸트 이후의 철학자들이 교수로 자리 잡게 되면서 강의와 ‘주해하기’에 몰두하고, “상을 받고 전임, 승진, 출판 등으로 점철된 ‘호모 유니버시타리우스’의 삶을 살아가는 ‘담력을 잃어버린 회색인’이 되었기 때문이며, 입시에 맞춰진 학교교육에 있다고 비판한다.
돈 때문에 울고 웃고, 돈 때문에 죽고 사는 우리의 삶은 ‘돈’이 선善이자 행복이며 철학이 되었다. 그러나 권력자들의 행보와 역사가 보여주듯 이러한 그릇된 ‘철학관’을 가진 사람처럼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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