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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태아가 함께 읽어요 3 태아는 알고 있다 암흑식당 세트(인터넷전용상품)

엄마와 태아가 함께 읽어요 3 태아는 알고 있다 암흑식당 세트(인터넷전용상품)

  • 토마스 버니
  • |
  • 샘터사
  • |
  • 2012-08-20 출간
  • |
  • 329페이지
  • |
  • 152 X 210 mm
  • |
  • ISBN 97889464142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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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육아교육 전문가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도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육아서와 탄생의 신비함을 아름답게 풀어낸 우리 창작 그림책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엄마와 태아의 잊지 못할 특별한 교감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 태아는 알고 있다

태내체험에 대한 비밀을 밝혀 낸 태교의 과학적 증명


현대 의료기술이 새롭게 개발될 때마다 지금까지의 예상과는 다른 놀라운 태아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제 태아는 보고, 듣고, 느끼고, 더 나아가 어머니의 생각과 감정까지 읽을 수 있으며, 임신 6개월부터 적극적인 정신 활동을 하는 인격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책은 이에 따른 태교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버니_ 의학박사, 정신과 의사, 요크 대학 평생교육센터의 설립자이자 교수. 미국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정신과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태아심리학의 권위자로 유럽과 미국 전역을 돌며 태아에 관한 강의 및 집필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 암흑식당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어둠을 삼키고 태어난다!

절대 암흑 상태인 상징적인 공간에서의 식사는 어떨까? 시각은 차단되지만 대신에 후각과 미각, 촉각, 청각의 감각이 날카롭게 깨어나는 낯선 경험을 그려내고 있다. 시각에 의지하지 않고 사람과 사물을 상상하고 판단하는 특별한 경험은, 박성우 시인의 감각적인 언어를 만나면서 '엄마의 배 속에 있는 태아의 모습'이라는 이중적인 상징을 지니게 된다.

작은 별이 속삭이는 어둠의 비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절대 암흑.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는 것들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요. 이 암흑의 세계에는 별처럼 눈부신 생명이 있고, 맛있는 음식과 사랑이 담긴 대화와 든든하고 부드러운 손길이 있습니다. 몰론 아무것도 안 보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거미줄에 걸린 것처럼 꼼짝할 수 없거나 잔뜩 긴장해서 넘어지거나 소리를 지르고 발길질을 할 수도 있겠지만, 곧 알게 될 겁니다. 무척 아늑하고 신 나며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암흑 속에서 귀를 쫑긋 세우고, 냄새를 흠흠 맡으며, 요리를 톡톡 건드려 먹어 보기를 권합니다. 어떤 기대를 품느냐에 따라 생기와 온기 가득한 글과 그림은 다채로운 소리, 냄새, 촉감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투둑 투두둑 툭툭. 빗소리일까? 생선 굽는 소리일까?
칙폭 칙폭 칙칙 폭폭 치익. 기차 소리일까? 밥이 되는 소리일까?
-본문 중에서

목차

서문 / 프롤로그

“잔돈 있으세요?”
첫 번째 점심
한 번의 기회
처음 받는 생일 선물
찢어진 야구글러브
“그것뿐이에요?”
어머니의 노래
아버지가 남긴 것
갈색 종이봉투
커다란 식탁
잊어버린 약속
아웃사이더의 크리스마스
슬픈 기적
인생의 지혜를 담은 케이크 레시피
새 자전거
겨울 코트
음침한 숲
마지막 시험
가장 큰 선물

에필로그: 모리스가 사랑하는 로리에게
감사의 말
로라 슈로프와의 대화
도판

도서소개

육아교육 전문가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도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육아서와 탄생의 신비함을 아름답게 풀어낸 우리 창작 그림책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엄마와 태아의 잊지 못할 특별한 교감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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