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영문은 해석이 되고, 어려운 문법 문제의 답을 찾는 것은 익숙하지만, 상황에 맞게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 이유는 영어 표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좋은 문법책이나 영어회화 책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독해나 듣기 능력을 키워주는 교재는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다루는 책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고 싶은 말이 생길 때마다 구글 번역기를 돌리거나 네이버 사전을
뒤적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자는 한국인들을 위한 주옥같은 영어 표현들을 엄선하여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Tate Park
부산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중퇴
전) YBM 시사영어사 강사 외대어학원 강사
English Language and Culture Center 팀장
현) 영어 통,번역 및 영어 강사로 활동 중  

이 책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태·질문·판단 편에서는 ‘나’와 관련된 표현, ‘너’에 관한 표현을 다루고 있고, 지시·제안·묘사 편에서는 ‘지시’ 하거나 ‘금지’ 하는 표현, 그리고 ‘주변 인물 혹은 상황’에 대해 말하는 표현을 다룹니다. 그 달에 학습할 표현을 한 눈에 보도록 ‘preview’ 페이지를 실었고 매주 7 일차마다 한 주간의 표현을 복습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다루었습니다.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아주 유용한 표현들을 유사 표현과 함께 부록으로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