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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컬러링북)

그땐 그랬지 (컬러링북)

  • 여희원
  • |
  • 마음의숲
  • |
  • 2015-02-26 출간
  • |
  • 80페이지
  • |
  • ISBN 97889927838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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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흑백의 추억을 컬러로 칠하는 컬러링북 [그땐 그랬지]. 이 책은 복고가 열풍인 올해의 트렌드에 맞게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지만 정겹고 따뜻했던 그때의 이야기를 색칠하는 컬러링북이다. 장발 단속을 하고 미니스커트의 길이를 재는 모습의 그림을 색칠하며 아! 그땐 이랬구나! 상기하게 된다. 그땐 그랬다.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음악다방에 죽치며 비틀즈를 들었고, 저녁이면 연탄구이 집 화로에 둘러앉아 돼지껍데기 한 점에 찌그러진 주전자 막걸리를 마셨다. 흥에 겨우면 젓가락 장단에 맞춰 노래도 불렀다. 옆집 숟가락 젓가락이 몇 개인지 다 알던 그때, 가난했지만 따뜻했다. 저자는 그런 그 시절의 풍경들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흑백의 추억을 컬러로 칠하는 NEW COLORING BOOK!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지만 정겹고 따뜻했던 그때의 이야기를 색칠하는 컬러링북 《그땐 그랬지》(도서출판 마음의숲)가 출간되어 화제다. 최근 유행하는 컬러링북의 새로운 버전이기도 한 이 책은 복고가 열풍인 올해의 트렌드에 맞게 만들어졌다. 팍팍한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지난날의 훈훈함을 상기시켜주며 잃어버린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준다.
이 책은 흑백의 그 시절을 컬러로 복원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치유가 아닌 점점 단절되어가는 현재 우리 사회, 가족, 연인과 부부 사이, 이웃들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가난해도 여유와 낭만이 있던 그 시절의 이야기!

장발 단속을 하고 미니스커트의 길이를 재는 모습의 그림을 색칠하며 아! 그땐 이랬구나! 상기하게 된다. 그땐 그랬다.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음악다방에 죽치며 비틀즈를 들었고, 저녁이면 연탄구이 집 화로에 둘러앉아 돼지껍데기 한 점에 찌그러진 주전자 막걸리를 마셨다. 흥에 겨우면 젓가락 장단에 맞춰 노래도 불렀다. 옆집 숟가락 젓가락이 몇 개인지 다 알던 그때, 가난했지만 따뜻했다.
저자는 그런 그 시절의 풍경들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롤러스케이트장, 봉숭아 물, 대한늬우스, 팔각 성냥통, 교련복, 보리밥 밥상, 대학 캠퍼스에서 통기타를 치던 모습, 바구니를 들고 봄 들판으로 나물을 캐러 가는 모습….
이런 그림들을 색칠하면서 사람들은 어느새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짓는다. 어머니, 아버지 살 때가 이랬구나! 그래! 내가 살 때는 이랬어! 그때는 그랬지. 그래서 더 정다웠고 따뜻했지.

연인! 가족과 함께 칠하는 컬러링북!

책의 머리말에도 나와 있듯이 저자는 86세인 시어머니를 위하여 그림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시어머니에게 당신이 사시던 시절의 자개장, 버선, 병풍, 족두리, 한복 등과 같은 그림을 그려 드리고 함께 색칠을 했다. 처음에는 시큰둥하시던 시어머니가 재미를 붙이셨다. 집중력도 높아지시고 잠도 잘 주무셨다. 또 없니? 시어머니의 물음에 저자는 새로운 그림들을 그려내기 시작했다. 시아버지도 색칠을 하시기 시작했다. 일에 지쳐 힘든 남편도 주말이면 함께 색칠을 했다. 힐링이 된다고 했다. 핸드폰만 들여다보던 조카들에게도 이 색칠은 전염됐다.
‘그림 색칠하기’는 어느새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놀이가 되었다. 그림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대화로 이어졌다. 책으로 출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가족들에게도 이런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
갈수록 험악해지고 개인만 생각하는 이기주의로 치닫는 시대다. 《그땐 그랬지》는 그때 그시 절 우리의 모습을 흑백에서 컬러로 복원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치유를 넘어 지나온 삶을 반추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의 모습, 한국의 풍경을 담은 컬러링북!

대부분의 컬러링 북은 외국의 풍경과 문양을 담은 책을 수입해서 국내에 출간된다. 그러나 이 책은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살던 시절의 이야기를 듣고 그린 한국의 그 시절 컬러링북이다. 거기에 저자가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내며 보고 경험했던 그때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이것이 이 책의 특색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도 한국을 느끼고 경험하길 바라며 해외 판권을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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