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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브루클린이라 불러주오

나를 브루클린이라 불러주오

  • 에두아르도 라고
  • |
  • 푸른숲
  • |
  • 2011-08-12 출간
  • |
  • 404페이지
  • |
  • 143 X 210 X 30 mm /528g
  • |
  • ISBN 97889718486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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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랑했던 단 한 사람을 위한 평생의 기록
스페인 최고 문학상인 나달 문학상, 국립 비평상 수상작!
스페인 최대 일간지 <엘 문도> 올해의 책 선정!


결코 쓰러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외롭고 좌절한 사람들에 대한 동정, 우정, 사랑의 반추!
_<엘 쿨투랄>

더 이상 폴 오스터가 기억나지 않는다!
_작가 호르헤 볼피

소설은 존재의 모든 측면을 살피기를 열망해야 합니다. 왜냐면 소설은 인생 전체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이죠. 작가는 글을 통해 모든 지옥으로 가보고, 존재의 부정적인 측면을 탐색해보고, 용감하게 그것들을 응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_저자 에두아르도 라고

아메리카니어드 문화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스페인 평단과 대중의 열정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에두아르도 라고의 첫 소설 《나를 브루클린이라 불러주오》(원제: Ll?mame Brooklyn)가 푸른숲 해외문학 시리즈 ‘디 아더스’의 여덟 번째 소설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으로 스페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최고 문학상인 나달 문학상과 국립 비평상을 모두 수상(2006)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같은 해, 일간지 <엘 문도>가 뽑은 올해의 최고작에도 선정되었다. 작가가 “서로 얽히고설킨 이야기들의 성좌(星座)이며, 사랑, 우정, 고독의 이야기이자 미스터리와 문자의 힘에 대한 찬가”라고 밝힌 이 작품은 세계 12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를 브루클린이라 불러주오》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평생의 기록을 남긴 작가 갈, 다른 남자와 결혼했지만, 젊은 날 만났던 단 한 사람을 잊지 못해 불행한 삶을 사는 여자 나디아, 덩그러니 원고 더미만 남겨놓고 사라진 친구로 인해 남은 인생이 뒤흔들리는 네스터, 이렇게 세 사람이 《브루클린》이라는 한 권의 책을 완성해가는 이야기이다. “연속된 이야기의 퍼즐이자 만화경, 콜라주”라는 평을 들을 만큼 섬세하고 실험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에서 제목의 ‘브루클린’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이면서, 주인공 갈이 사랑했던 여인의 딸 이름이고, 동시에 갈이 연인을 위해 남긴 평생의 기록을 엮은 책 제목이다. 작품 속에서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브루클린은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는 공간, 사랑, 기억들에 대한 향수’에 대한 상징이다.
15년 동안의 작업 끝에 세상에 선보이며, 저자 스스로 서사시(epic novel)라고 소개하는 이 작품에서 저자는 과연 서사시에 걸맞게 수많은 주제를 정교하게 담아냈다.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라는 형식을 빌어, 아메리카니어드라는 모호한 정체성에 비롯되는 상실감,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부유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비롯해서 동시대에 같은 공간을 향유한 뉴욕 예술가들에게 보내는 오마주, 작가로서 글과 예술에 대한 경의, 평단과 유명세에 대한 소회 등을 예리하면서도 담담한 필체로 그려낸다.

브루클린Brooklyn, 운명적인 사랑의 또 다른 이름
“하나의 사랑을 말했지만, 한 사람에게는 문학, 다른 한 사람에게는 삶이었죠.”
자기 안에 갇힌 사랑을 한 남자와 자기 사랑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여자의 운명적 사랑!


“주변과 분리된 유리 상자 속에서 오로지 자신만을 상처 입히는” 갈은 “펄펄 뛰는 불같은 성격에 독립과 자유를 즐기는” 지극히 현실적이었던 자유연애주의자 나디아를 만난 순간부터 영원하고 완전한 사랑에 대한 갈망으로 점철된 삶을 산다. 끝까지 자신의 사랑을 한 편의 시나리오처럼 왜곡해서 기억하는 갈과,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고서야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갈이었음을 알게 된 나디아. 이들의 사랑은 하나라고 믿었고, 하나이기를 바랐지만 결국 각자의 사랑일 수밖에 없는 사랑의 본성, 분명하지 않은 순간들로 영원히 서로를 기억하게 되는, 미완일 수밖에 없는 사랑의 쓸쓸함을 보여준다.
전 생애를 오직 단 한 사람을 위한 기록에 바칠 만큼 절대적이었던 사랑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순정에 대한 갈망이자 자기 의지적 산물이라는 사실을 작품은 갈의 글과 인생을 통해 말해준다. 에두아르도 라고는 우리가 꿈꾸는 운명적 사랑은 자기 안에 갇혀 스스로가 그려낸 자기만의 초상임을,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하는 이기적인 태도들이 자신과 타인의 삶을 얼마나 외롭게 비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담담하지만 예리한 문체로 선보인다.

브루클린Brooklyn,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서
“각각의 구역이 하나의 세상이며 브루클린이 바로 우주다.”
더 이상은 존재하지 않는, 잃어버린 낙원에 관한 이야기!


작품에서는 1920년대, 현대화되기 이전의 브루클린의 풍경-옛 조선소, 코니아일랜드, 시대의 명소 첼시 호텔-을 비롯해서 스페인 내전 중의 마드리드의 바와 거리, 건축물까지 세밀하게 묘사한다. 그리고 이들 공간은 지금은 모두 변해 기억에서만 찾을 수 있는, 잃어버린 낙원에 대한 향수로 가득하다. 작품의 주 무대로 등장하는 세련된 브루클린하이츠 뒤편에 위치한 오클랜드 바는 어디에서도 환영받은 적이 없었던 이방인과 아메리카니어들의 유일한 은신처이다. 예술가의 영혼을 가졌기에 권투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흑인 빅토르, 젊은 나이에 일등항해사가 되었지만 사랑에 눈이 멀어 정신이 나가버린 백피증 환자 클라우센 등 삶에 깊이 뿌리 내리지 못한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든다. 이들이 불행했던 이유는 더 이상 얻을 수 없는 꿈, 사랑, 삶을 원하기 때문이었다. 그런 그들이 위로받고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낄 수 있던 단 한 곳이 브루클린의 오클랜드 바였던 것이다. 작가 스스로 세르반테스(Cervantine)의 ‘낙원’이라고 말하듯이, 작품 속의 브루클린은 과거의 공간, 잊혀가는 공간, 닿을 수 없는 공간이다. 작가를 “세계의 고통을 가장 예민하게 느끼며 그것을 가장 심각하게 앓는 인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면, 저자는 이전의 가치가 모두 사라진 세계에서 그 가치를 찾으려는 이들의 “모든 형태의 고통”을 말하고 있다. 잔인하고 비극적이지만, 아름답고 순수한 고통에 대하여.

브루클린Brooklyn, 평생에 걸쳐 완성한 단 한 사람을 위한 책“예전에는 내가 왜 글을 쓰는지 몰랐지만 지금은 당신이 그 의미야.”
갈의 세세하고 개인적인 기억의 기록들을 통해 보내는 글과 문자에 대한 경의!


작품은 갈과 나디아의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와 친구 갈의 죽음으로 그의 책을 완성하게 되는 네스터의 미스터리, 이렇게 두 축으로 전개된다. 그리고 여기에 중간 중간 독백, 회상, 메모, 편지, 신문기사, 단편소설 등 다양한 형식의 글들이 교차한다. 게다가 단편에서는 소설 속 인물과 실존 인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작품의 커다란 줄기는 고독한 사랑에 대한 회고지만, 저자 스스로 “문자의 힘에 바치는 경의”라고 정의한 이 작품은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실험을 통해 독자에게 독특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스토리에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독서가 아닌 적극적인 독서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또한 평생 쓰고 모은 무덤과도 같은 원고들, 자신의 역사와 기억이 담긴 모든 기록들-소설, 시, 단편, 연극 대본, 수필, 수상록 등-을 출간이 목적이 아닌 연인을 위한 책으로 엮어나가는 주인공의 행동은 문학, 예술의 존재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한다. 작품 속 단편에 등장하는 실제 인물들, 가령, “작가가 할 수 있는 가장 마지막 일이 독자를 지루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펠리페 알파우나 존재보다 돈 때문에 자신을 추종하는 세상을 역겨워하며 스스로 생을 마감한 마크 로스코, 상과 권위를 비웃는 토마스 핀천 등은 모든 것이 상업화된 가치로 평가받는 세계, 순수한 즐거움과 아름다움이 절멸된 현대 사회에서 예술의 존엄함과 문자의 숭고한 힘을 고통스럽지만 의미심장하게 역설한다.

줄거리

기자 네스터는 스물다섯 살 연상의 친구, 갈 애커먼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 사건으로 그는 예전에 갈과 맺었던 무언의 협정을 지켜야만 했다. 애커먼이 남겨둔 수백 권의 노트더미를 정리해 ‘브루클린’이란 제목의 책을 만드는 일이다. 사랑했던 단 한 사람을 위해 준비해둔 소설 ‘브루클린’. 갈의 바람은 책을 완성해, 수년 전부터 전혀 안부를 알 수 없는 나디아에게 보내는 것이었다. 나디아를 만난 순간부터 갈의 인생은 이루어질 수 없고,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랑에 대한 갈망으로 점철된다. 갈은 처음엔 나디아를 사랑했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그 사랑은 집착과 합리화로 변하고. 오랜 시간이 흘러 그 틀이 깨어지는 순간, 더 이상 자신이 사랑했던 나디아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된다. 지극히 현실적이었던 자유연애주의자 나디아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갈 하나뿐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다른 남자의 아내로 사는 동안에도 계속 그를 찾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편지를 보내며 그를 원한다. 결국 현실감을 찾은 갈이 제발 떠나달라는 부탁을 하고서야 나디아는 등을 보이고 떠난다. 나디아라는 단 한 사람에게 자신의 영혼까지 전하기 위해 브루클린이라는 책을 만들기까지 하는 갈이었지만, 그는 자신의 사랑을 사랑했음을 알게 된다.

<책속으로 추가>

마침내 그녀가 이미 수도 없이 했던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가벼운 현기증이 났다. 나는 그녀의 말에 더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뚫어지게 쳐다보기만 했다. 내게 말을 건네는 여자는 예전에 내가 알던 나디아가 아니었다. 그녀가 하는 말과 내가 듣는 말 사이에 머나먼 거리가 있다는 걸 알았다. 이제 그녀의 몇몇 말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었다. 그녀가 원하는 순수와 진정성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세상에서 그걸 찾을 수 없었기에, 돌아와 내게서 찾으려 하고 있었다. 그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청했고, 그 얘기를 들은 후에야 사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녀는 나 때문에 돌아온 게 아니었다. 내가 필요하긴 하지만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다른 사람들이 상처를 주었기 때문에 돌아온 것이다. _p.254

당신이 나를 쫓아왔는데 얼굴이 변해 있더군요. 몇 번이나 당신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바짝 다가오자, 당신이라는 걸 알았어요. ……라스베이거스는 어딘가 코니아일랜드를 연상시키죠, 하지만 영혼이 없지, 라고 당신은 말하겠죠. 우리가 지하철에서 나왔을 때 당신이 했던 말, 우리가 지금 지옥 입구에 있다고 했던 말이 기억나요. 난 그 말이 좋아요, 당신 곁에 있는 것처럼 그 지옥 가까이 있는 것이 좋아요. 당신이 몹시 그리워요, 갈. 당신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내게 이야기를 해주고,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잠이 드는 거예요. _p.257

네 어머니가 사라졌을 때, 갈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글 쓰는 일로 도피했다. 그녀가 읽을 수 있게 책을 쓰는 일은 일종의 집착이 되었지. 갈은 단편적인 생각만을 갖고 있었어. 계속해서 글을 썼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총체적 의미를 부여할 수가 없었지. 협정을 맺은 사실은―그와 나 사이에 있었던 일을 나는 이렇게 부른단다―내가 조금씩 알아차린 거야. 돌이켜보면, 갈은 네 어머니 손에 들어가길 희망하는 이 책이 어떤 책이 되어야 하는지 아주 세심한 방식으로 알려주고 있었으니까. _p.380

아버지가 주신 상자에서 찾아낸 원고들이 소설에서 말하는 내용과 다 일치하는 것만은 아니에요. 갈 애커먼을 전적으로 신용할 수만은 없더군요. 당신을 속였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가 당신을 이용한 건 사실이에요. 어떤 식으로 책을 끝낼지 생각하고 사전에 모든 준비를 해둔 거죠. 엄마의 일기에는 내 마음을 심란하게 하는 몇몇 새로운 사실들이 있어요. 그중 하나는, 엄마가 딸을 가졌다는 내용의 긴 편지를 갈 애커먼에게 보냈다는 거예요. 갈도 답장을 보냈죠. 보관되어 있던 편지들 중에 있으니 읽어보세요. 오싹한 슬픔을 느끼게 하는 편지에요. 다른 하나는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는 사실이에요. 그 말은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때가, 갈이 당신에게 알린 것과 달리 브라이언트 파크가 아니라는 뜻이에요. 갈은 소설이 하늘에서 떨어진 연애편지 에피소드로 끝나길 원했죠. 엄마도 일기에서 그 에피소드를 말하고 있지만, 아무튼 그게 두 사람의 마지막 만남은 아니었어요. 하나는 문학이지만 다른 하나는 삶인 셈이죠. _p.391

목차

1. 페너스포인트
2. 도빌
3. 아베 루이스
4. 브루클린하이츠
5. 제이디
6. 벤의 문서실
7. 죽음의 노트
8. 당신이 누구와 데이트하는지 아는가?
9. 움베르토 피에트리
10. 사자(死者)들의 대화
11. 코니아일랜드
12. 네스터
13. 전멸의 천사
14. 페너스포인트로의 귀환
15. 나를 브루클린이라 불러주오

에필로그
모든 향수(nostalgia)에 관한 향수에 대하여

저자소개

저자 에두아르도 라고는 1954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서른셋에 뉴욕에 정착한 에두아르도 라고는 아메리카니아드(americaniard), 즉 미국, 특히 뉴욕에 거주하는 스페인어권 사람들의 문화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데뷔작 《나를 브루클린이라 불러주오》로 스페인 최고 문학상인 나달 문학상(2006)과 바르셀로나 시와 라라 재단에서 최고의 평을 받은 소설에게 수여하는 국립 비평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간지 가 뽑은 올해 최고의 책에도 선정되었고, 세계 1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2010년 출간된 (디아더스5, 푸른숲)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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