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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사랑

독일인의 사랑

  • F. 막스 뮐러
  • |
  • 푸른숲주니어
  • |
  • 2011-01-28 출간
  • |
  • 175페이지
  • |
  • 142 X 205 X 20 mm /292g
  • |
  • ISBN 97889718491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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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랑을 노래하는 가장 아름다운 고전!
《독일인의 사랑》은 독일 출신의 비교언어학자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가 1866년에 쓴 소설로,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두 남녀의 고귀한 사랑을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로 그려 낸 작품이다. 막스 뮐러는 평생을 학자로 성실하게 살면서 문학 작품은 《독일인의 사랑》 단 한 편만을 남겼는데, 그 한 편이 몇 백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랑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고전으로 남아 그의 이름을 우리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위대한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은 화자인 주인공과 병상에 누워 일생을 보낸 병약한 여인 마리아가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죽음으로 영원한 이별을 고한다는, 비교적 단순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내용만큼은 단순한 구조와 짧은 분량이 무색하리만치 깊고 진지하다. 작가는 두 주인공이 시와 음악, 철학과 종교 등에 대해 나눈 대화와 마음속 상념을 통해 사랑의 완성을 향해 가는 깨달음의 과정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 준다. 그리하여 사랑이란 것이 그저 감정을 정의하는 이름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여러 빛깔의 추억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그림
이 작품은 여덟 개의 회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의 내용은 인간이 경험하는 다양한 빛깔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이야기들은 각각의 의미를 지니는 동시에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에는 타인에 대한 개념이 명확히 서지 않았다. 그러다 점차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단 하나의 타인을 알게 되면서, 그 사랑이 마침내 수백만의 타인에게로 향하게 된다. 이러한 성장의 과정 속에서 남녀 간의 사랑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우리의 사랑은 결국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작품은 한 사람의 사랑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위대하고 완전한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 주어 ‘사랑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본질적인 답을 제시하는 동시에, 한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어떻게 완성되어야 하는지를 말하는 성장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현직 국어 선생님의 꼼꼼하고도 풍성한 해설!
청소년을 위한 세계 명작이라 하면 보통 본문 말미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작가의 연보나 생애, 관련된 흑백 사진 몇 장, 혹은 평론 수준의 딱딱한 해설이 실려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다르다. 현직 국어 교사들이 기획위원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의 요구와 필요에 걸맞은 해설을 직접 썼다. 이를 통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풍부한 설명은 물론,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세계 명작을 읽어야 하는 까닭과 현재적 의미까지 꼼꼼하게 짚어 준다. 그렇기에 이 시리즈는 국어 선생님과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세계 명작이라 할 수 있다.
또 해설 곳곳에는 팁을 구성하여, 작품과 관련한 흥미로운 배경 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 ㆍ 문화 ㆍ 역사 ㆍ 과학 ㆍ 지리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 정보는 교양을 넘어 청소년의 통합적 사고력을 쑥쑥 자라게 한다.

목차

제1장 머리말
제2장 첫 번째 회상
제3장 두 번째 회상
제4장 세 번째 회상
제5장 네 번째 회상
제6장 다섯 번째 회상
제7장 여섯 번째 회상
제8장 일곱 번째 회상
제9장 마지막 회상

저자소개

저자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Friedrich Max Muller, 1823~1900)는 동양학과 비교종교학, 비교언어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겨울 나그네》로 유명한 독일의 낭만파 서정 시인 빌헬름 뮐러의 아들이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라틴 어와 그리스 어, 산스크리트 어를 익혔다. 1846년에 산스크리트 문학을 연구하기 위해 옥스퍼드로 거처를 옮겼다가 아예 영국으로 귀화했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가 되어 평생을 성실한 학자로 살면서 비교언어학과 비교종교학의 과학적 방법론을 확립하였다. 1866년에 발표한 《독일인의 사랑》은 그의 유일한 소설로, 몇 백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랑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고전으로 남아 그의 이름을 우리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위대한 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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