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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림책 세트

누가 그림책 세트 전5권

  • 스티나 비르센
  • |
  • 문학과지성사
  • |
  • 2017-02-14 출간
  • |
  • 120페이지
  • |
  • 170 X 170 mm
  • |
  • ISBN 97889320297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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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내 마음이 왜 이러지?”
“나도 모르게 감정이 요동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다정한 손길로 유쾌하게 그려 낸 아이들 마음

스웨덴 올해 최고의 그림책 작가상 ‘엘사 베스코브 상’
‘스톡홀름 시 문화상’ ‘북유럽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상’ 수상 작가
스티나 비르센이 빛나는 재치로 그려낸
아이들의 작은 일상 속 커다란 감정의 파도들!


■ ‘누가’ 그림책 소개
스웨덴 출판 사상 가장 성공적인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누가’ 그림책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전16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총 3세트로 출간할 예정이다. 그중 첫 세트(전5권)를 먼저 선보인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무민’의 작가 토베 얀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거의 모든 작품에 그림을 그린 일론 비클란드 등 저명한 그림책 작가들에게 주는 스웨덴 올해 최고의 그림책 작가상인 ‘엘사 베스코브 상’을 수상한 작가 스티나 비르센은 넘치는 재치와 유머로 아이들의 속마음을 훤히 보여주는 ‘누가’ 그림책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아이들의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고 유쾌하게 그려 내 아이와 부모들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간결한 연필체와 부드러운 톤으로 채색한 곰, 고양이, 토끼, 새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들을 인격화해 아이들이 겪는 ‘작은 일상 속 커다란 격정’의 세계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누구나 일상에서 감정의 파도를 만나게 된다. 그 파도는 커다란 사건 속에서만 찾아오는 게 아니라 너무 사소한 일로도 아이들의 마음을 덮치기도 한다. ‘누가’ 그림책은 아직 인격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어린아이들이 다양한 사건 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갖가지 복잡한 감정들을 자연스레 동물 친구들에게 이입해 치유 받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단순한 문장 속 세밀한 감정 표현과 유머 가득한 섬세한 그림을 통해 고집 부리기, 질투, 불안, 애정 등 아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하게 되는 감정들을 친근한 일상생활 속에서 그려 내고 있어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는 객관적인 위치에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또한 정서와 감정, 교감 능력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학습 인지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1권 누구 바지야?_각각의 모양과 쓰임새를 알 수 있어요!
각각의 모양과 크기를 혼돈하기 쉬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 주며 그 외형에 맞는 것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동시에 곰, 토끼, 새 등 동물 고유의 생김새를 잘 인지할 수 있도록 그 특징을 재미있게 잘 잡아냈다. 단순하지만 상황에 맞는 마음까지 담아낸 섬세한 그림은 자기에게 맞지 않는 것을 골랐을 때의 난감함과 그 후 딱 맞는 것을 골랐을 때의 기쁨 등이 동물들의 표정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 2권 누가 화났어?_싸우다가도 금세 친해지는 우리는 친구!
자신만의 것, 아이들의 소유에 대한 욕구를 재치 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자기 것을 절대 뺏기거나 나누고 싶어 하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고양이와 아기 곰을 통해 유괘하게 보여 준다. 또 서로 욕심을 부리다가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그려 냈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나눌 때 기쁨이 더 커진다는 소중한 사실도 깨닫게 해 준다.

■ 3권 누가 정하는 거야?_고집 부리는 아이를 이끄는 엄마의 지혜와 사랑
아이들이 고집을 부릴 때처럼 난감한 경우가 없을 것이다. 그 어떤 말도 잘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티나 비르센은 아이들이 억지를 부릴 때 일방적으로 윽박지르며 고집을 누르기보다는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도록 이끈다. 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흔히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의 ‘고집 부리기’에 대처하는 엄마 곰의 지혜를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그려 냈다.

■ 4권 누가 다쳤어?_실수를 통해 화해하는 법과 친구들의 사랑을 배워요!
친구들과 다 같이 모여 자그마한 힘을 보태 무엇인가를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 성취감, 역할 분배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다쳐서 아파하는 친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면서 상대방의 상황과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감 능력도 키워 준다. 친구들 간의 오해로 인해 감정이 상했다가도 금방 화해하는 동물 친구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 5권_엄마와 함께라면 무섭지 않아요!
엄마와 아이가 마트에 갔을 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아기 곰과 엄마 곰의 장보기를 통해 잘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같이 물건을 고르며 아이에게 책임감도 심어 주고, 선택권을 주어 사고력과 판단력도 길러 준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엄마를 잃었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을 아이의 시선에서 잘 그리고 있는데 낯선 어른들 속에 홀로 남겨진 아기 곰의 대처가 눈에 띈다.

목차

1 누구 바지야?
2 누가 화났어?
3 누가 정하는 거야?
4 누가 다쳤어?
5 누가 없어졌어?

저자소개

저자 스티나 비르센(Stina Wirsen)은 스웨덴 예술종합학교인 콘스트팍(Konstfack)을 졸업한 후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엘사 베스코브 문학패, 『루트와 크누트의 슈퍼쇼』로 엑스프레센지의 ‘헤파클룸프(Heffaklump)’ 어린이문학상, 스톡홀름 시 문화상, 북유럽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상 등을 수상했다. 어머니인 카린 비르센과 함께 ‘루트와 크누트’ 시리즈, ‘얼룩덜룩’ 시리즈 등 다수의 어린이 책을 펴냈다.

http://stinawirsen.se

도서소개

『누가 그림책 세트』는 아직 인격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어린아이들이 다양한 사건 속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갖가지 복잡한 감정들을 자연스레 동물 친구들에게 이입해 치유 받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단순한 문장 속 세밀한 감정 표현과 유머 가득한 섬세한 그림을 통해 고집 부리기, 질투, 불안, 애정 등 아이들이 자라면서 경험하게 되는 감정들을 친근한 일상생활 속에서 그려 내고 있어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는 객관적인 위치에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또한 정서와 감정, 교감 능력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학습 인지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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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림책 세트(문지아이들)(전5권)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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