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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에너지 세계

새로운 에너지 세계

  • 조석
  • |
  • 메디치미디어
  • |
  • 2017-01-26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911570607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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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포스트 2020 신기후체제 수요관리 중심의 저탄소 에너지 시대를 준비하라 ◆ 이 책은… 부재는 존재를 증명한다. 일상과 가장 밀접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것일수록 그러하다. 마치 공기와 같이 에너지 역시 부재한 상태가 되어서야 그 소중함과 필수불가결함을 깨닫는다. 2015년 9월, 전국적으로 순환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가정과 상점의 냉장고가 꺼졌고, 엘리베이터가 멈추어 섰으며, 병원의 의료 기구 작동이 멈추었다. 이상기후로 인한 무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해 피크 전력을 넘어서자 대규모 정전 사태를 염려한 정부가 지역별로 순환정전을 실시한 것이다. 이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무 장관은 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2016년, 경주에서는 지진이 발생해 원전 시설의 안전 문제가 다시금 조명되기 시작했다. 더구나 이례적인 폭염이 잇따른 여름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전기 누진요금 제도에 대한 불만이 커져 누진세는 12년 만에 변경되기에 이르렀다. 경제성과 에너지안보에서 환경과 안전 중심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에너지 프로슈머의 등장 및 수요관리로의 전환 이처럼 에너지는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에너지 공급 및 수요를 관리하는 에너지 정책은 중요하다. 엘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에서 주장했듯 에너지 체계는 생산 체계, 유통 체계와 상호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즉, 석유 등 대규모 발전 시설이 필요한 에너지는 중앙집중적 관리 체계를 요구하고 그에 걸맞은 정치, 군사, 경제 체계를 수반한다. 토플러는 같은 책에서 ‘프로슈머’의 등장 역시 예견했는데, 《새로운 에너지 세계》에서는 이 개념을 빌려와 우리가 머지 않아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남는 에너지를 사고파는 ‘에너지 프로슈머’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처럼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는 정부의 정책뿐만 아니라 시장의 판도까지 뒤흔든다.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성과 에너지안보에서 환경과 안전으로 우선순위가 변하고 있다.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발전원을 중시하던 형태에서 나아가 기후변화를 최소화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저탄소 에너지원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너지 생산 중심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석유 및 화력발전에서 탄소

목차

프롤로그 1부 에너지에 대한 생각의 변화 1. 에너지에 대한 모든 생각 2.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2부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주요국의 대응 1. 미국 정책 환경의 변화 | 시장의 변화 | 주요 전력사의 대응 2. 유럽 독일: 정책 환경의 변화 | 시장의 변화 | 주요 전력사의 대응 프랑스: 정책 환경의 변화 | 시장의 변화 | 주요 전력사의 대응 3. 아시아 일본: 정책 환경의 변화 | 시장의 변화 | 주요 전력사의 대응 중국: 정책 환경의 변화 | 시장의 변화 | 주요 전력사의 대응 4. 새로운 에너지 시대에 대한 국가별 대응 종합- 에너지의 시대 정신 국가의 경제 발전 단계에 따라 차이나는 원자력 대 신재생의 우선순위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는 주요 플레이어 전력사의 대응 3부 새로운 지평을 여는 대한민국 1. 대한민국 정책 환경의 변화와 영향 국가에너지 계획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미래 전력을 위한 주요 변수 전원믹스 변화 및 전망 2. 원자력을 둘러싼 최근 주요 이슈 3. 원전을 바라보는 여러 각도와 리스크 원전 기여론 | 원전 불가론 | 원전 불가피론 4. 신재생에너지 현황 |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5. 현실에 기초하여 미래를 준비하기 욕망의 절제와 가격을 통한 에너지 수요관리 | 기술혁신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 세계 | 원전의 해외 진출을 통한 원자력의 새로운 세계 6. 앞으로의 과제 입장의 차이는 대화와 타협으로 극복 | 후손과의 대화 | 때를 놓치지 않는 집단지성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 조석 저자 조석은 지식경제부 자원정책심의관 겸 에너지정책기획관, 성장동력실장을 역임했다.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의 원전사업기획단장으로 재직 시 19년간 묵은 과제였던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 선정을 위해 최초로 주민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최장기 미해결 국책 과제였던 방폐장 부지 선정을 성공으로 이끈 공로로 2006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으나 4개월 만에 에너지와 자원 분야에서 쌓아온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제2차관으로 발탁됐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 취임해 조직문화와 이미지 혁신을 이끌었다. 2015년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회장 자리에 올라 원전 강국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국제적인 원전 안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16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에서 국제 핵안보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서소개

『새로운 에너지 세계』는 우리가 머지 않아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남는 에너지를 사고파는 ‘에너지 프로슈머’가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처럼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는 정부의 정책뿐만 아니라 시장의 판도까지 뒤흔든다.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성과 에너지안보에서 환경과 안전으로 우선순위가 변하고 있다.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발전원을 중시하던 형태에서 나아가 기후변화를 최소화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저탄소 에너지원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너지 생산 중심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석유 및 화력발전에서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원자력발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하여 전 세계의 에너지 정책 기조 역시 바뀌고 있다. 이 책에서는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의 에너지 정책 전환과 시장의 주 플레이어인 대형 에너지 회사의 대응과 성과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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