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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파산하는 날

미국이 파산하는 날

  • 담비사 모요
  • |
  • 중앙북스
  • |
  • 2011-06-13 출간
  • |
  • 330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618g
  • |
  • ISBN 97889278022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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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 <타임>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은 거시 경제학자의 문제작
2. 미국을 반면교사 삼아 한국의 대재앙을 막아줄 책
3.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30년 후 경제 패권 시나리오를 공개한다!
최근 미국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킨 경제서

<타임>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은 거시 경제학자 담비사 모요의 책이 국내에 첫 출간되었다. 저자는 세계 최빈국 잠비아에서 태어난 순수 아프리카인으로 하버드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엘리트이고 ‘차이메리카(Chimerica)’의 개념을 최초로 만든 세계적인 석학 니얼 퍼거슨의 제자다.
『미국이 파산하는 날How the west was lost』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작으로 최근 미국에서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경제서다. 미국과 서구 경제의 몰락, 중국을 비롯한 신흥경제국의 부상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함께 살길을 찾는다. 한 나라가 경제주도권을 잡는다고 단정하지 않고, 4가지 시나리오로 나누어 균형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경제 패권 시나리오를 보면 세계 경제의 미래를 고민하는 진정성이 엿보인다. 반세기 동안 미국이 저지른 경제 실책을 낱낱이 파헤치면서 위기를 진단하고 처방한다. 세계 경제의 흐름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엄청난 부를 쌓고 세계 경제를 지배하게 된 미국은 자본, 노동, 기술의 질적인 문제로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를 맞는다. 정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장려해 왜곡된 자본이 주택시장에 몰렸고, 주택시장은 투기시장으로 전락하여 경제 몰락의 주범이 된다. 한편 부채보유자가 주식보유자의 무분별한 위험 추구 행위를 관리하지 못해 장기적인 경제 위기를 일으켰다. 노동의 잘못된 배분은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연금 지급을 미루고 부담을 높여 부실 재정의 규모를 키웠다. 둘째, 서비스 부문에 유리하게 인력을 이동하여 인력 불균형 현상을 일으켰다. 셋째, 엄격한 법령으로 뛰어난 글로벌 인재집단의 사회 진입을 막아 국가적 손실을 낳았다. 결국 노동이 없는 최악의 복지국가가 된 것이다. 또 미국은 기술에 대한 교만함 때문에 독점 기술을 신흥국에 빼앗기고 만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서구 열강의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사고방식의 변화다. 미국은 더 이상 신흥세력을 위협적인 불청객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무역상대국으로 관계를 개선하는 것도 궁극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무계획적인 소비보다 저축을 장려하고, 세금 체제를 개편하며, 경제성장의 3대 핵심요소인 자본과 노동, 기술을 개선하는 일만이 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저자는 미국이 스스로 경제활동을 재정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한국의 앞날을 보여주는 도발적인 책!
미국의 실수를 통해 경제 해법을 찾아라

부채를 통한 자산 증식과 무리한 내집 마련 정책, 저출산과 고령화, 무분별한 에너지 과소비, 연구개발(R&D) 투자의 부진, 비생산적인 부문의 이상 팽창 등은 미국을 비롯한 서구 경제를 무너뜨렸다. 문제는 서구 선진국에서 전성기가 지난 후에 불거진 조짐이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한 한국에서 벌써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같이 우리 앞에 놓인 정치적 결단과 선택의 대상들이다. 한국은 미국과 비슷하게 자본, 노동,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담비사 모요가 미국과 서구 열강에 꼭 필요하다고 제시한 대안들은 우리 정치인들과 정책 당국자들에게 필요한 경제 해법이다. 이 책을 통해 미국 경제의 쇠락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경제 대재앙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이다.
『미국이 파산하는 날』은 세계적인 경제 질서의 변화와 원인을 분석한다. 미국의 경험을 우리 상황에 적용하여 위기에 대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즉, 한국은 미국에서 중국으로 ‘글로벌 경제 축의 이동’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에 생존전략을 찾아야 한다. 실제로 한국은 2011년 4월 중국에서 열린 브릭스(BRICS: 기존의 4개국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추가했다) 정상회의에서도 초대받지 못했다. 한국이 배제된 채 역사의 대전환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G20의 국가에는 진입했지만 다음 단계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미국과 중국 틈에서 국제 외톨이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추천사
ㆍ『미국이 파산하는 날』은 미국 경제의 흥망을 날카롭고 깊이 있게 보여준다. 명민한 독자라면 한국 경제의 모형도 이 안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과 빚을 권하는 문화, 무절제한 소비는 몰락하는 경제의 주범이며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덫이다. 개인과 기업, 정부가 미국을 반면교사 삼아 대재앙을 막을 수 있는 값진 책이라 확신한다.
강만수_ KDB 산은금융지주회장

ㆍ 책 제목이 참 흥미롭다. 1등 국가 미국이 파산하다니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은 미국을 폄하하고 공격하는 책이 아니라, 미국과 신흥경제국의 앞날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함께 살 길을 고민하는 책이다. 무엇보다 G20에는 속하지만 다음 단계가 불확실한 우리 경제에 말해주는 바가 크다.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위대한 영감을 얻길 바란다. 현오석_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ㆍ 위대한 경제 이슈를 던지는 도발적인 책이다. 경제 침체라는 슬픈 사건 앞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생각하게 한다. 세계 경제의 앞날을 고민하는 저자의 진정성이 돋보인다!
<인디펜던트>

ㆍ 저자는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는 가장 보기 드문 경제학자다. 미국에 비장한 경고를 할 수 있는 건 그녀뿐이다! 담비사 모요는 차세대 최고의 정통 경제학자다! <선데이 비즈니스>

ㆍ 반세기 동안 미국이 저지른 잘못된 정책에 과감히 맞서는 책! 〈CITY AM〉

ㆍ『미국이 파산하는 날』의 논점은 보기 드물게 간결하고, 담비사 모요는 놀랍도록 생각이 넓고 깊다. 미국이 말해주지 않은 실수를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타임>

ㆍ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경제 패권 시나리오를 공개한다! <뉴스위크>

ㆍ 다음에 올 경제대공황만큼이나 충격적인 책! 미국의 경제위기 대해 정치인들이 교묘하게 피하고 있는 진실을 말한다. <블룸버그>

ㆍ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경제서! 활력적인 저자의 최신작! <더 가디언>

목차

서문: 10년 안에 변해야 산다
해제: 국제 외톨이가 된 한국
서론: 경제 번영이 최우선이다

1부 미국의 치명적인 실수들

1. 전쟁으로 부유해진 전성기
성장을 떠받치는 자본과 노동

2. 자본의 정의는 실현되지 않았다
위험한 GDP 하락
그들은 얼마나 가졌을까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의도하지 않은 나쁜 결과
주식청구권자와 부채청구권자
부채를 선호하는 시나리오
주택시장의 왜곡된 자본
투기로 전락한 주택시장
정신분열적 주택소유자
빚 권하는 정책, 몰락하는 경제
자본의 죽음이 다가오다
주식보유자와 부채보유자의 붕괴된 관계
정부는 최초 지불금을 최대한 권장하라

3. 재앙을 몰고 온 부채 버블
빚은 중독이다
이웃집 따라잡기
소유는 10분의 9에 불과하다
신용카드의 덫에 빠진 무일푼 왕국
치명적인 레버리지 문제
대공황 이후 최악의 버블
디플레이션 세상에서 생존하기
그림자 은행의 인맥
서브 프라임 위기와 후유증

4. 노동의 실종, 최악의 복지국가
세 가지 잘못된 노동 배분
인구통계와 노동의 양과 질
암울한 연금 부담비용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몰락
정부 지원 연금계획의 사기
강제휴가가 일으킨 분쟁
연금부채의 불편한 진실
도전받는 노동의 질
위기에 처한 교육의 질
최적의 노동 배분이 살 길
탐욕스럽고 어리석은 나라

5. 경제권력 대이동: 뜨는 중국, 지는 미국
총요소생산성은 성장의 핵심 지표
무너진 독점 기술
신흥국의 다양한 존재감
날씨를 훔치는 베이징 기상조절국
중국의 10만 명 해커들
서구의 교만과 엇갈린 기회
적극적인 R&D 비용 부담
신흥국 경쟁자들의 추격
소수를 위한 기술 발전
의료비 쓰나미와 식료품 세금
독재국가에 석유를 의존하는 미국
식량 전쟁의 무기는 농업 투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생산성 향상 기록

2부 신흥국의 도전과 미국의 선택
_ 차이메리카의 탄생

6. 브릭스의 (BRICs)의 은밀한 전략
다극적 세계질서의 탄생
자본주의의 매력과 유형
정부의 경제개발을 위한 변명
최상위 가치는 개인인가 집단인가
서양의 음과 동양의 양
무제한적인 소비
비생산적인 저급 투자
독일을 제친 최대 수출국
수익 극대화, 외형 극대화
전략적인 정부 지출
중국이 돈을 빌려주는 이유
달러와 위안화의 지위

7.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시나리오
서구가 맞서야 할 괴물
무분별한 탐심에서 불가피한 제약으로
억압받는 신흥국과 지구적 재앙
과잉 인구의 위협
정치적 의사결정의 차이
약탈의 역사, 집요한 욕구
국민을 대표하지 않는 기업
30년 후 경제전쟁 시나리오

시나리오 1: 현상 유지
시나리오 2: 중국의 후퇴
시나리오 3: 미국의 반격
재정기관의 과감한 개혁
시나리오 4: 미국의 극단적 선택
차이메리카의 살인- 자살 관계
미국의 벼랑 끝 전술

결론: 세계는 늘 전진한다
역자 후기: 글로벌 경제 축의 이동
후주

저자소개

저자 담비사 모요는 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은 거시 경제학자. 세계 최빈국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태어난 순수 아프리카인이다. 잠비아에서 극도의 가난과 절망을 체험하며 자랐다. 학생 5명당 책상이 2개 밖에 없던 교실에서 공부하면서도, 미국과 영국의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모두 시청하며 꿈을 키웠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MBA를 마친 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정부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차이메리카(Chimerica)의 개념을 처음 정립한 세계적인 석학 니얼 퍼거슨과『빈곤의 경제학』의 제자다. 세계은행과 골드먼 삭스에서 10여 년간 일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의 차세대 세계지도자포럼에 초청받았다. 지적이고 아름다운 경제학자로 학계와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09년에『죽은 원조 Dead aid』를 출간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은 서구에서 아무리 선진국이 원조를 해도 아프리카는 나아지기는커녕 부정부패와 빈곤, 에이즈가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다른 문명국과 달리 경쟁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주고 동등한 경쟁자로 대해주는 것만이 아프리카의 살길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이 파산하는 날』은 서구 열강의 경제 몰락과 신흥국의 성장을 분석하며 함께 사는 길을 찾아주는 책이다. 의 정기 기고가로 전 세계를 누비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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