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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유령

금융시장의 유령

  • 김영필
  • |
  • 좋은땅
  • |
  • 2015-11-13 출간
  • |
  • 201페이지
  • |
  • 146 X 208 mm /286g
  • |
  • ISBN 97911576695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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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금융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다
- 대한민국 금융의 선진화를 위한 금융서적

서울경제신문에서 오랜 기간 금융부와 경제부를 담당하며 ‘이달의 기자상’, ‘백상기자상’ 등을 수상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금융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필 기자가 현재 한국 금융계를 둘러싼 오해와 편견들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신간 『금융시장의 유령』(좋은땅 펴냄)을 출간했다.

『금융시장의 유령』은 오늘날 우리 금융의 문제점이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지 밝혀내는 것으로 시작하여 현재 금융이 맞닥뜨린 상황을 분석,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은행의 ‘금리’와 얽힌 복잡한 관계를 쉽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은행의 기본 원리부터 오늘날 새롭게 등장한 금융 개념들까지 명쾌하게 설명함으로써 금융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들도 한국 금융시장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금융시장의 유령』은 금융의 ‘문제점’만을 지적했던 기존 서적과 달리 금융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여 금융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예컨대 ‘수수료와 금리는 낮을수록 좋은 것인가?’ ‘대부업은 과연 사회악인가?’ 등 일반적인 시각에 반하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이전과 다른 시각으로 금융을 바라보기를 권유하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금융시장의 유령』은, 일반 독자들이 보기에 다소 금융인의 시각에서 쓰인 글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제시된 수많은 데이터들, 기자로서 저자가 모아 온 다양한 기사와 인터뷰 자료들 등과 함께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그동안 지극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가지고 있었던 금융에 대한 오해들이 조금씩 풀려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시각의 변화가 우리 금융을 좀먹는 ‘금융시장의 유령’들을 몰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자는 “금융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이야기들을 썼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금융과 이를 관리?감독하는 관료들, 금융인들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목차

머리말

1장. 정치금융이 불러온 화
정치금융, 왜 무서운가? / 21세기, 호남 불가론 / 아직도 윗선의 신탁 받아야 / 끝도 없는 인사 청탁/ "우리가 남이가?"
누구 '빽'이 더 셀까? 금융지주 회장 선거 / 여의도 낙하산 / 국정원과 경찰은 왜 금융사에 / 경험 없어도 내 사람이라면
술 접대하는 은행장 / IB 부서, 대리 과장도 인사 청탁 / 딴마음 품은 기업 구조조정 / 얻지 못한 저축은행의 교훈
정치 금융 상품의 몰락

2장, 허약한 금융, 관치의 그늘
아프리카 가나보다 못한 대한민국 금융 / 뿌리 깊은 관치 / 관치의 대표작 대기업 금융 / 금리냐 수수료냐, 관치의 끝판 왕
순종적인 금융사 만드는 관치 / 경쟁이 없다 / 허약한 지배 구조, 강단 있는 사람이 없다 / 대등합병의 한계 / 은행의 원죄
금융 잡는 검찰

3장 잘못된 시선, 쇠약해지는 금융
'금융의 삼성전자', 허울 좋은 주장 / 금융강국은 군사대국 일본도 못 한 꿈 / 금융사는 돈 벌면 안 된다
특하면 나오는 사후잣대 / 앞뒤 안 재는 규제 완화론 / 공금융 민영화의 독 / 당신은 200만 원을 빌릴 수 있나요
은행은 돈을 맡겼다가 안전하게 돌려주는 곳 / 금융과 제조업의 차이 / 헐값은 없다 / 주인은 누구이든 관계없다
평균의 함정 / 돈 벌 기회 날린 책임은 / 보안이 먼저냐 편리성이 먼저냐?

4장. 몰려오는 위기 반복되는 상처
가계부채, 증가 속도 너무 빠르다 / 묘수 없는 정부와 위기를 먹고 사는 이들 / 저금리의 독 / 줄지 않는 중소기업 자영업대출
반복되는 고금리의 상처 / 외신의 실체 / 파괴된 금융 생태계 / 오버뱅킹의 저주 / 핀테크는 은행을 넘어설 것인가?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가져도 될까 / 너무 멀리 온 상호금융사 / 일본의 서민금융 침식 / 빛 안 갚아도 되는 사회
위기의 카드산업 / ISS의 경고

5장. 금융강소국 되려면
금융, 신뢰를 찾아라 / 금융을 금융인들에게 / 당국의 영이서야 / 금융위원장 임기 보장해주자
지켜져야 할 금강원의 설립 목적 / 공무원 흥을 돋아야 / 금융감독체계 바꾸자 / 금융위원회, 실제 위원회로
옷 안 맞는 서민금융사 / 패키지 해외 진출 해보자 / 절실한 금융 교육 / FTA에 관심을 / 신한은행의 경우
언론의 폐해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저자소개

저자 김영필은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나와 2006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했다. 입사 후 서울경제?한국일보 창업주인 백상(百想) 장기영 선생의 ‘신문은 아무도 이용할 수 없다’와 ‘신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어록을 보고 좋은 언론사에 들어왔다는 생각을 했다. ‘묻지마 보험료 천국’으로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한 제215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씨티은행이 주관하는 씨티대한민국 언론인상을 탔다. 또 우리나라가 대만과 투자보장협정(BIT)을 맺는다는 기사와 KB금융의 ISS 보고서 및 지배 구조 시리즈 보도로 제263회와 271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1년간 서울경제에서 나간 기사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가려 주는 백상기자상도 5차례 수상했다. 12회에 걸친 ‘금리에 우는 서민’ 시리즈로 무조건 연 1%만을 주는 예금의 중도해지금리 지급 관행을 바꾼 것도 기억에 남는다. 저서로는 『저축은행은 왜 무너졌는가?』와 함께 쓴 책으로 『스무살부터 시작하는 흑자인생』과 『은행의 거짓말』이 있다. 지금은 서울경제 산업부에서 삼성그룹을 담당하고 있으며 카이스트(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과학저널리즘과정(SJ)을 공부하고 있다.

도서소개

『금융시장의 유령』은 오늘날 우리 금융의 문제점이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지 밝혀내는 것으로 시작하여 현재 금융이 맞닥뜨린 상황을 분석,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금융의 ‘문제점’만을 지적했던 기존 서적과 달리 금융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여 금융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금융시장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들을 풀어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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