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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우리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평범한 우리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 이규남
  • |
  • 좋은땅
  • |
  • 2014-03-24 출간
  • |
  • 142페이지
  • |
  • 150 X 225 mm
  • |
  • ISBN 97889644983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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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생의 종착역에서 나중에 당신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때는 힘들었고 많이 초조했지만 지금은 다 이겨냈다고.

사랑에 넘어지고, 세상에 넘어져 미래와 희망이 사라진 인생의 한 귀퉁이에 가만히 서서 ‘과연 어디서부터 힘들어졌는가?’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이들, 많을 터다. 특히 20대란 시절은 아직 정해진 길도 없고 사회에 진출하였다 하더라도 다른 세대들에 비해 안정감이 부족하여 다산다난한 때이다. 지식의 요람이었던 대학은 어느 순간부터 경쟁의 장이 되어 승리한 자만이 성공한 자로 여겨지게 되고 성공하기 위해 세상이 요구하는 대로 학점을 맞추고 토익을 준비하며 그렇게 청춘을 소비하고 있다.
이에 작가 이규남은 ‘과연 내가 어디서부터 힘들어졌는가?’를 곰곰이 되돌아보며 해답은 내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이라고, 소설 『평범한 우리,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말한다. 사랑에 지치고 세상에 치여 극단의 선택까지 결심한 주인공 문준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세상에 상처 입은 사람을 위로하고 싶었다는 작가의 의도가 작품 속에 잘 배어 있다.
삶의 끝에서 만난 어느 노인과 보낸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문준은 노인의 옛 이야기를 들으면서 점차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최종적으로 노인의 모습을 통해 문준뿐만 아니라 독자들 역시 사랑에 넘어지고 세상에 치였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힘을,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공평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소설이나 작가의 삶이 녹아 있는 소설이 아닌 소설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문체나 비유가 아닌 직설적으로 독자에게 작가가 말을 함으로써 각자 다양한 경험을 가진 독자들이 모두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작가가 20대임을 감안한다면 40대나 50대의 중견 작가와는 다른 20대 작가만이 가질 수 있는 그 시절 그때의 실수투성이와 열정, 그때 그 시절에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생각이 20대 독자들에게 크나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 자명하다.
또한 작가의 경험이 담긴, 실제로도 일어날 만한 내용 전개는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신에게는 평범하지 않았던 특별한 사랑의 기억을 떠올려주어 그때 그 시절 순수하게 사랑에 집중했던 자신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20대들에게 소설 속의 노인의 행복한 결말을 통하여 힘을 주고 싶었다고 출간 소감을 밝힌 작가는 자신처럼 아무런 스펙도 없는 20대가 작가라는 꿈을 향해 책을 집필하고 출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들 스스로 가지고 있는 20대만의 감수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고 펼치길 바란다고 말한다.

목차

1.그 노인과의 만남
2.그 노인의 첫 번째 이야기
3.첫 번째 날
4.그 노인의 두번째 이야기
5.두 번째 날
6.그 노인의 세 번째 이야기
7.세 번째 날
8.그 노인의 네 번째 이야기
9.네 번째 날
10.그 노인의 다섯 번째 이야기
11.다섯 번째 날
12.그 노인의 여섯 번째 이야기
13.여섯 번째 날
14.그 노인의 일곱 번째 이야기
15.일곱 번째 날 이후
16. 에필로그

도서소개

작가의 경험이 담긴, 실제로도 일어날 만한 이야기로 평범한 세상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신에게는 평범하지 않았던 특별한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이다. 자신처럼 아무런 스펙도 없는 20대가 작가라는 꿈을 향해 책을 집필하고 출간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 20대들이 스스로 지고 있는 20대만의 감수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고 펼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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