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뒤바뀐 교환학생

뒤바뀐 교환학생

  • 크리스티네 뇌슬링어
  • |
  • 지니책
  • |
  • 2017-02-06 출간
  • |
  • 286페이지
  • |
  • ISBN 979119584741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비엔나에서 가장 심심한 미터마여 가족이 런던 최고의 문제아 재스퍼와 6주를 함께 보내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로 뒤바뀌는 이야기! “부모는 역시 자식 하기 나름!” ■ ■ ■ 책 소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사는 미터마여 가족은 여름방학 동안 런던의 말쑥한 모범생 톰을 교환학생으로 맞이하기로 한다. 그런데 정작 가족 앞에 나타난 건 외모도 성격도 톰과는 거리가 먼 재스퍼다. 갑작스런 사고로 다친 톰 대신 천하에 말썽꾸러기인 그의 배다른 형이 온 것. 그는 도착한 첫날부터 친구로 지낼 에발트 방을 혼자 쓰겠다고 고집을 부리는가 하면, 자기가 가져온 한 무더기 돌멩이에 다른 사람이 손만 대도 으르렁거리는 짐승 소리를 낸다. 심지어 며칠이 지나도록 목욕을 안 해 몸에선 냄새가 나고, 방을 어지럽히는 데는 선수지만 도통 치울 생각은 없다. 이로 인해 에발트 부모와 재스퍼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는데, 에발트의 누나 빌레 덕분에 그들 가족은 재스퍼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었다는 것과, 그 상처로 인해 엉뚱하고 무례해 보이는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빌레와 에발트는 재스퍼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에발트 부모 역시 재스퍼의 진짜 가족이 되어주기로 마음먹고는 함께 여름휴가를 떠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재스퍼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어린 시절 자신을 진짜 엄마보다 더 사랑해준 메리 아줌마가 여름에 로마로 온다는 것을 알고, 혹여 그녀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일부러 교환학생을 자처해 비엔나까지 온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에발트네 가족은 애초의 계획을 바꾸어 로마가 있는 이탈리아로 향한다. 하지만 에발트 부모의 노력으로 간신히 전화 연결이 된 메리 아줌마는 재스퍼와의 만남을 거절하고, 이에 크게 상심한 재스퍼는 더 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으니 달리는 기차에 뛰어드는 게 낫겠다며 자취를 감춰버린다. 인생 최대의 절망에 빠진 14세 소년 재스퍼의 운명은 이제 어떻게 될까? 재스퍼를 찾아 나선 미터마여 가족은 과연 그를 구할 수 있을까? ① 부모와 자녀는 갈등을 통해 함께 성장한다! “서로의 뇌 속에 침투해서라도 상대방을 개조해버리고 싶은 사춘기 아이들과 부모들의 치닫는 갈등!”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재스퍼와 에발트와 빌레는 13~16세의 청소년들로,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었거나 한가운데를 통과하고 있는 중이

목차

사건의 전주곡 가족, 내 인생 최대의 아이러니 교환학생 톰, 재스퍼로 ‘교환’되다 재스퍼 사건 전반부 듣도 보도 못한 신인류의 출현 재스퍼 길들이기의 최후 어른들 가라, 우리끼리 논다! 알고 보면 참 쉬운 ‘친구 되기’ 재스퍼 사건 후반부 그에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태풍 속을 통과하는 법 아주 특별한 약혼식 남은 인생이 이 여름만 같다면 부록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크리스티네 뇌슬링어 저자 크리스티네 뇌슬링어는 1936년 비엔나 근교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시계공이고 어머니는 유치원을 운영했다. 어렸을 때 2차 대전을 겪으면서 부당함과 억압에 대해 참기 힘들어하는 성향을 갖게 되었다. 수능을 마친 다음 해에 미술학교에 들어가서 디자인 공부를 시작했지만 졸업은 못했다. 그동안 150권이 넘는 책을 쓰거나 그렸는데, 그 많은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나름의 고집이 있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이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청소년문학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녀의 『교환학생』은, 30여 년 동안 18개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이들에게 읽히는 청소년문학의 고전이 되었다. 이 책에서도 드러나듯 크리스티네 할머니에게 성인이란 결코 완성되거나 실수가 없는 인간이 아니다. 어른들은 모두 나름의 약점과 결함을 지니고 있지만 제대로 배우기만 하면 반드시 고칠 수 있다고 그녀는 확신한다. 역자 : 김재희 역자 김재희는 서강대에서 생물학과 독문학, 독일 보훔에서 언어학과 인공지능,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예대에서 ‘한국문화원형과 세계화’, ‘예술과 젠더’ 수업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 『신과학산책』,『지구의 딸 지구 시인 레이첼 카슨』, 『깨어나는 여신』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파도』,『생명의 느낌』, 『아주 작은 차이』, 『그리스도교의 아주 큰 전환』 등이 있다.

도서소개

크리스티네 뇌슬링어 소설 『뒤바뀐 교환학생』.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사는 미터마여 가족은 여름방학 동안 런던의 말쑥한 모범생 톰을 교환학생으로 맞이하기로 한다. 그런데 정작 가족 앞에 나타난 건 외모도 성격도 톰과는 거리가 먼 재스퍼다. 갑작스런 사고로 다친 톰 대신 천하에 말썽꾸러기인 그의 배다른 형이 온 것. 그는 도착한 첫날부터 친구로 지낼 에발트 방을 혼자 쓰겠다고 고집을 부리는가 하면, 자기가 가져온 한 무더기 돌멩이에 다른 사람이 손만 대도 으르렁거리는 짐승 소리를 낸다. 심지어 며칠이 지나도록 목욕을 안 해 몸에선 냄새가 나고, 방을 어지럽히는 데는 선수지만 도통 치울 생각은 없다. 이로 인해 에발트 부모와 재스퍼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는데, 에발트의 누나 빌레 덕분에 그들 가족은 재스퍼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었다는 것과, 그 상처로 인해 엉뚱하고 무례해 보이는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