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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 (외편)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 (외편)

  • 장자
  • |
  • 일상이상
  • |
  • 2017-02-02 출간
  • |
  • 356페이지
  • |
  • ISBN 97889984533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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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 김구 선생과 노무현 대통령의 좌우명을 낳게 한 『장자』,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히는 스토리별 구성과 쉬운 우리말 번역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 난세의 시대, 『장자』를 읽으면 난제가 풀린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정치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불안하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러한 난세에 춘추전국시대의 혼란기에 살았던 장자와 그의 책 『장자(莊子)』는 지금의 우리에게 신선한 청량제로 다가온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시대를 초월한 삶의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상과 나 자신을 더 나은 쪽으로 바꾸려면 환경, 인습, 욕망 등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한다.『장자』에는 혼란한 세상을 개혁하는 타개책부터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위한 처세법, 내 안에 감춰진 대아(大我)를 일깨우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중국 전국시대를 살았던 장자는 천지만물의 근원을 ‘도(道)’로 보았고,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이루려 하지 않고(無爲), 자기에게 주어진 대로 자연스럽게 행해야 한다(自然)”고 주장했다. 그래야 세상은 물론 나 자신을 이롭게 한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장자의 사상은 고금을 막론하고 중국인들의 생활철학이 되었으며, 중국 불교와 문학과 회화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더 나아가 동서고금의 많은 이들에게 크나큰 교훈을 주었다. 『장자』 1편 「소요유(逍遙遊)」는 인간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거대한 물고기 곤(鯤)과 상상력을 초월하는 새 붕(鵬)을 등장시켜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로운 세계를 소요하듯 살아가는 무위자연(無爲自然)한 삶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에 교훈을 얻는 김구 선생은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는 뜻의 ‘대붕역풍비(大鵬逆風飛) 생어역수영(生魚逆水泳)’을 좌우명으로 삼았고, 노무현 대통령 역시 이 글을 좌우명으로 삼아 마음을 다졌다. 또 마르틴 하이데거와 헤르만 헤세 등 서양의 대가들은 『장자』를 여러 번 읽고, “이 책을 읽은 건 운명적인 해후!”라고 말했다. 노자(老子) 의 『도덕경(道德經)』과 함께 도가사상을 대표하는 이 책은 10만여 자로 되어 있는데, 내편(內編) 7편, 외편(外編) 15편, 잡편(雜編) 11편 등 모두 33편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외편과 잡편은 후학(後學)에 의해 저술된 것으로 추

목차

들어가는 말 제8편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이 붙어버린 사람-변무(騈拇) 제9편 말발굽에서 얻는 교훈-마제(馬蹄) 제10편 남의 보물 상자를 열고 도둑질함-거협(??) 제11편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라-재유(在宥) 제12편 하늘과 땅의 도-천지(天地) 제13편 하늘의 도란-천도(天道) 제14편 하늘의 운행도수-천운(天運) 제15편 뜻을 마음에 굳게 새김-각의(刻意) 제16편 본성을 닦는 법-선성(繕性) 제17편 가을 홍수 철이 되면-추수(秋水) 제18편 지극한 즐거움이란-지락(至樂) 제19편 참된 삶에 통달하는 길-달생(達生) 제20편 산속 나무가 주는 교훈-산목(山木) 제21편 위나라의 현인 전자방-전자방(田子方) 제22편 지가 북녘 현수 가를 노닐다-지북유(知北遊)

저자소개

저자 : 장자 저자 장자(莊子)는 중국 전국시대에 도가사상(道家思想)을 대성시킨 송나라 철학자이다. 본명은 장주(莊周)이고 송나라에서 태어났다. 맹자와 비슷한 시대에 활동한 그의 정확한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은데, 기원전 370∼369년에 태어나 기원전 300∼280년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때 칠원리(漆園吏, 옻나무 밭을 관리하는 하급 관리)를 지낸 이후 평생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 초나라의 위왕(威王)이 그를 초빙하려 했으나 벼슬자리를 거부했다. 그는 위나라 혜왕(惠王)의 재상을 지낸 혜시(惠施)와 우정이 두터웠고, 그와 변론을 즐겼다. 혜시가 죽은 후에는 변론의 상대를 잃었다며 한탄했다. 그는 천지만물의 근원을 ‘도(道)’로 보았고,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이루려 하지 않고(無爲), 자기에게 주어진 대로 자연스럽게 행해야 한다(自然)”고 주장했다. 장자는 말로 설명하거나 배울 수 있는 도는 진정한 도가 아니라고 보았다. 도는 시작도 끝도 없고 한계나 경계도 없다. 인생은 도의 영원한 변형에 따라 흘러가는 것이며, 도 안에서는 좋은 것, 나쁜 것, 선한 것, 악한 것이 없다. 그러므로 도를 이루려는 사람은 환경, 인습, 욕망 등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져야 한다. 이러한 장자의 사상은 고금을 막론하고 중국인들의 생활철학이 되었으며, 중국 불교와 문학과 회화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장자의 사상은 그의 이름을 딴 저서 『장자(莊子)』에 담겨 있다. 10만여 자로 쓰인 『장자』는 내편(內編) 7편, 외편(外編) 15편, 잡편(雜編) 11편 등 모두 33편으로 구성되었으며, 그중 외편과 잡편은 후학(後學)에 의해 저술된 것으로 추측된다. 역자 : 최상용 역자 최상용은 언론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동양학의 깊이에 매력을 느끼고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에 입학했다. 기공학(氣功學)으로 석사학위를, 기학(氣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신비롭게만 여겨왔던 기(氣)를 체득하기 위해 참선, 명상, 도인법 등 다양한 수련을 해왔다. 더 나아가 동양학의 과학적인 접근을 위해 서울대학교 한의물리학교실에서 인체의 경락, 바이오포톤, 생체자기장, 생체에너지 등을 연구하기도 했다. 현재 인문기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학 및 대학원, 기업 및 여러 사회단체 등에서 동양학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자의 강점인 회화적인 특징을 되살리고 글자에 담긴 역사

도서소개

『장자』는 매 문장마다 깊은 의미와 상징을 담고 있기 때문에 철학, 문학,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끼친 고전이다.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본문을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하고, 각각 쉬운 우리말로 풀어 쓴 제목을 달았으며, 해당 글이 원전의 어느 편의 몇 단락에 소재한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장자의 사상적 발전을 알 수 있는 『장자』 외편은 「변무」, 「마제」, 「거협」, 「재유」, 「천지」, 「천도」, 「천운」, 「각의」, 「선성」, 「추수」, 「지락」,「달생」, 「산목」, 「전자방」, 「지북유」 등 총 15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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