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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군도

수용소군도

  • 알렉산드르 이사예비치 솔제니찐
  • |
  • 열린책들
  • |
  • 2009-11-30 출간
  • |
  • 358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3290931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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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학 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목차

1부 감옥 기업
1장 체포
2장 숙청의 흐름
3장 신문
4장 푸른 제모
5장 첫 감방, 첫사랑
6장 그해 봄
7장 기관실에서

휴먼 다큐멘터리의 최고봉 『수용소군도』
알렉산드로 이사예비치 솔제니찐 연보

저자소개

1918년 출생. \'러시아의 양심\'이라 불리는 러시아의 저항작가. 카프카스 산맥의 작은 휴양지 키스로보츠크에서 태어난 솔제니친은 홀어머니와 궁핍한 생활을 했다. 로스로프대학교에서 물리와 수학을 공부하고 모스크바대학교 문학과를 졸업했다. 1940년 결혼하고 이듬해 대학을 졸업한 그는 나치 독일의 러시아 침공으로 군에 입대해 포병장교가 되었다. 그러나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독재자 스탈린을 \'콧수염 남자\'로 빗대 말한 것이 탄로나 1945년에 체포되기도 했다. 그가 \'반혁명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것은 27세 때였다. 1956년부터는 러시아 랴잔시 중학교 수학교사로 일했으며, 시베리아의 수용소에서 중노동을 하면서 데뷔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구상하였다. 이후 1962년에 이 단편소설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했다. 1970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포병 대위로 근무하던 중 투옥돼 10년간 수용소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그린 \'수용소의 군도\'로 197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소련의 정치제제와 타협을 거부하고 자신과 몇몇 동료 반체제작가들에 대한 소련 당국의 냉대를 끊임없이 비판하였다. 1974년에는 반역죄로 소련에서 추방 당했으며, 이후 미국 버몬트 지역에 정착하였다. 2007년에는 러시아 국가문화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 8월 3일 향년 89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도서소개

러시아 수용소 안에서 벌어진 혹독한 탄압의 연대기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 문학 거장들의 대표작은 물론 추리, 환상,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소설에 국한하지 않고 시, 기행, 기록문학, 인문학 저작 등을 망라하였다.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번역을 선보이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했다. 또한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을 사용하고,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양장 제책으로 만들었다.

『수용소군도』는 노벨문학상 수상작으로, 기아와 고문과 폭력에 시달리며 사막이나 극지방에서 중노동을 해야 했던 수백만 사람들이 겪은 혹독한 탄압에 대한 연대기를 담았다. 작가, 솔제니찐이 '문학적 탐구의 한 실험'이라 부른 2천여 페이지의 이 작품은 러시아에서 비밀리에 쓰이기 시작해 외국에서 완성되었다.

이 소설은 1926년부터 1946년까지의 거대한 숙청의 흐름을 오비 강, 볼가 강, 예니세이 강, 세 대하에 비유한 고백적 다큐멘터리이다. 작가는 신랄한 풍자와 기지 넘치는 문체로 스딸린 시대와 이후 뻬레스뜨로이까로 자유화의 바람이 불기까지 러시아 안에서 자행되었던 대량 처형, 왜곡된 재판, 정의의 부재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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