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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가 자신감을 배운다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가 자신감을 배운다

  • 가토 다이조
  • |
  • 열린책들
  • |
  • 2008-05-20 출간
  • |
  • 22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29083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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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들은 삶 속에서 배웁니다

비판 속에서 자란 아이는 비난을 배웁니다
적대감 속에서 자란 아이는 싸움을 배웁니다
놀림 속에서 자란 아이는 부끄럼을 배웁니다
수치심 속에서 자란 아이는 죄책감을 배웁니다
관대함 속에서 자란 아이는 참을성을 배웁니다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는 자신감을 가집니다
칭찬 속에서 자란 아이는 고마움을 배웁니다
공명정대함 속에서 자란 아이는 정의를 배웁니다
배려 속에서 자란 아이는 신앙심을 가집니다
인정받고 자란 아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깁니다
사랑 속에서 자란 아이는 세상에서 사랑을 발견합니다

일본에서 80만 부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몰고 왔던 베스트셀러로 내 아이를 당당한 아이로 만드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11가지 지혜를 제시한 책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가 자신감을 배운다』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근본이 된 11행 산문시 「아메리카 인디언의 가르침」은 일본의 니혼 라디오 방송 심리 상담 프로그램에 처음 소개되어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11월 2일 아침, 니혼 방송국 6층 레드스카이 스튜디오 전화 센터에서는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전화벨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청취자들이 보내온 내용은 모두 이날 방송 중에 DJ 다마오키 히로시 씨가 낭독한 <아메리카 인디언의 가르침>에 관한 것이었다.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글 전체를 읽어 주십시오. - 네리마 구, 이다 미키코 씨

운전 중이라 메모할 수가 없었습니다. 복사본을 받을 수 있을까요? - 후지노미야 시, 오무라 후쿠타로 씨

우리 집에는 아이가 셋 있습니다. 가르침이 하나하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자녀 교육의 지침으로 삼고 싶습니다. 꼭 다시 한 번 읽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가시와 시, 야마자키 하루코 씨

…… 청취자들의 간곡한 요청에 대한 응답으로 11월 6일과 11월 30일에 재방송이 되었지만 청취자들의 반응은 하루가 다르게 열광적으로 변해 갔습니다.
사이타마 현 청소년 대책과, 걸스카우트 일본 연맹 가나가와 지부, 그리고 누마즈 시 청소년 교육 센터에서는 <자모회 기관지에 소개하고 싶다>, <사원 교육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본문 207~212면, 「아메리카 인디언의 가르침을 찾아서」 중에서

그 후, 일본 와세다 대학교의 심리학 권위자 가토 다이조 교수가 이 시에 설명을 덧붙여 책으로 출판하였고 이 책은 곧 일본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쉬운 표현이지만 수준 높은 <자녀 교육론>으로 채워져 있는 가토 다이조 교수의 이 책은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서 출발하는 모든 인간관계의 원점을 이제 막 아이들을 키우기 시작하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철 난 부모가 당당한 아이를 만든다
아이들은 부모들의 소유물일까? 부모와 함께 한 집에 같이 살고 있는 아이는 부모의 의견을 거역하지 않고 따라야만 할까? 자고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처음 친구를 사귈 때 그러하듯이 서로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가 자신감을 배운다』는 부모는 아이를, 아이는 부모를 서로 올바로 살펴보기 위한 지침서이다. 또한 이 책은 부모가 아이를 향해 기울이는 조심스러운 시선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기 위한 가이드이다. 아이들의 본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명령만 해대는 부모들은 그렇지 않아도 어릴 때부터 사랑을 받고 자라나야 하는 아이들을 자신감을 상실한 약한 아이로 만들어 버린다고 가토 다이조 교수는 강조한다.
아이들이 철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점은 자기 아이들을 제멋대로 다루는 철없는 어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열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짧은 시에서 영감을 얻어 올바른 부모와 아이 관계에 대한 여러 가지 비전을 제시한 가토 다이조 교수는 부모로 인해 상처를 받아야만 했던 과거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책은 철없는 부모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그리고 부모와의 대화를 일방적으로 차단시켜 버린 아이들에게 접속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가토 교수가 제시하는 처방전인 셈이다.

세계 최고의 목소리를 키운 어머니의 칭찬
한 소년이 나폴리의 어느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성악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첫 번째 선생님은 그를 낙담시켰습니다. 소년이 노래를 잘 부를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심지어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바람 불어서 덧문이 삐걱거릴 때 나는 소리 같구나.」 하지만 소년의 어머니는 그를 껴안고 칭찬했습니다. 「넌 노래를 잘할 수 있어. 점점 더 늘고 있잖아.」
어머니의 칭찬과 격려는 소년의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음악을 계속했습니다. 그녀는 아들의 음악 선생님에게 지불할 돈을 벌기 위해 맨발로 일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카루소. 세계 최고의 가수라고 일컬어진 사람입니다. 그가 가난에 꺾이지 않았던 것도, 혹독한 훈련에 무릎 꿇지 않았던 것도 어머니의 격려 덕분이었습니다.
- 본문 129~130면, 「세계 최고의 목소리를 키운 어머니의 칭찬」 중에서

위에서 보듯이, 이 책들 집어든 독자들은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의 아버지와 세계적인 테너 가수 카루소의 어머니가 어떤 식으로 아이에게 용기를 주었는지, 또 이와는 정반대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어머니가 어떤 식으로 아이의 성장을 방해했는지 읽어 가게 될 것이다. 저자 가토 다이조 또한 겁쟁이이면서 용기를 내지 못하는 아들을 혼내기만 하고 아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 아버지 때문에 한동안 신경증을 앓기도 했다. 부모를 이분법적으로 좋은 부모와 나쁜 부모로 정확하게 구분할 수는 없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저자의 경험을 포함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부모로서의 자신을 반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철없는 어른들을 위한 마음의 치료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인디언의 격언이 있다. 그만큼 아이 교육은 주위의 관심과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뒤돌아보게 하고 앞으로의 올바른 아이 교육의 방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이렇듯 주위의 관심과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는 타인에게도 사랑을 베풀게 된다. 그만큼 어릴 적 아이와 부모의 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의 기반이 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을 알기 쉽게 풀어쓴 마음의 치료제이기도 하다.

<너는 정말 형편없는 아이구나!>라고 말하고 싶어질 때 조금만 멈춰 서서 심호흡을 해보세요.
그러고는 <비판 속에서 자란 아이는 비난을 배웁니다>라는 문장을 떠올려 보세요.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는 자신감을 가집니다>라는 문장을 떠올려 보세요.
가시 돋쳤던 마음이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 시미즈 미치야淸水眞哉(센다이 시립 요시나리吉成 초등학교 교장)

목차

머리말

1. 비판 속에서 자란 아이는 비난을 배웁니다
비판하는 부모는 약한 아이를 만든다
비판과 비난은 마음이 약한 아이를 만든다
아이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2. 적대감 속에서 자란 아이는 싸움을 배웁니다
전쟁터에 던져진 아이
아이를 전쟁터에서 꺼내는 방법
자기 자신을 인정하라
아이가 의지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라

3. 놀림 속에서 자란 아이는 부끄럼을 배웁니다
아이를 놀리는 부모
아이들을 비웃는 부모들과 비웃움을 사는 아이들
교수대에서 웃는 아이들
자기 주장을 펴는 강한 아이를 만들어라

4. 수치심 속에서 자란 아이는 죄책감을 배웁니다
자녀에게 굴욕감을 주는 부모
성공과 즐거움을 두려워하는 아이들
아이를 미안하게 만드는 부모
가짜 죄책감
남의 불행을 바라는 아이
질투하는 계모
질투하는 아이
시샘 받는 아이의 불행

5. 관대함 속에서 자란 아이는 참을성을 배웁니다
아이에게 강요만 하는 부모
아이는 부모로부터 배운다
부모의 따스한 손길이 아이의 참을성을 키운다
강한 아버지가 되어라
관대함으로 아이를 강하게 만들어라

6.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는 자신감을 배웁니다
격려의 힘
우울한 아이를 만드는 부모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격려
자신감을 갖고 아이를 격려하라
마이너스 부모
부모의 모순이 아이를 몰아세운다
아이에게서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지 말라

7. 칭찬 속에서 자란 아이는 고마움을 배웁니다
세계 최고의 목소리를 키운 어머니의 칭찬
기대에 부응할 때만 칭찬하진 마라
칭찬할 때 중요한 것
아이들은 칭찬받고 싶어 한다
정체성을 잃어버린 착한 아이

8. 평등 속에서 자란 아이는 정의를 배웁니다
정의를 꺾는 두 가지
평등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라

9. 배려 속에서 자란 아이는 신뢰를 배웁니다
배려가 넘치는 가정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배려가 신뢰를 낳는다

10. 인정받으면서 자란 아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깁니다
아이를 인정하는 부모
자신의 참모습을 외면하는 아이
아이를 자유롭게 풀어 줘라
너다우면 안 된다
나부터 극복하라

11. 사랑 속에서 자란 아이는 세상에서 사랑을 발견합니다
사랑은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어머니에게 의존한 엘비스 프레슬리
왜곡된 사랑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한 마릴린 먼로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만든다
지은이의 말
아메리카 인디언의 가르침을 찾아서
도로시 로 놀테를 찾아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지은이 가토 다이조加藤諦三
1938년 도쿄에서 출생하여 도쿄 대학 교양학부 교양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하버드 대학 라이샤워 연구소 준연구원이면서 일본 정신위생학회 이사, 산업 카운슬링 학회 이사며 니혼 방송 계열 라디오 프로그램 을 비롯한 다수의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와세다 대학 이공학부 교수로 전신위생과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착한 아이의 비극』,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심리학』,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배려의 심리』 등이 있다.


옮긴이 송현아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더티 워크』(이토야마 아키코), 『나의 나무 아래서』(오에 겐자부로), 『내게는 아직 한쪽 다리가 있다』(송방기), 『지옥』(구사노 타쿠이) 등이 있다.

도서소개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가 자신감을 배운다』는 일본에서 8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아메리카 인디언의 11가지 지혜'가 소개됐다. 이 책의 근본이 된 11행의 산문시 '아메리카 인디언의 가르침'은 일본의 니혼 라디오 방송 심리 상담 프로그램에 처음 소개되어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그 후, 일본 와세다 대학교의 심리학 권위자 가토 다이조 교수가 이 시에 설명을 덧붙여 책으로 출간한 것. 이를 번역한 이 책은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서 출발하는 모든 인간관계의 원점에 초점을 맞추어, 알기 쉽게 풀어냈다. 각각의 지혜는 모든 부모들에게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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