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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술

작가와 술

  • 올리비아 랭
  • |
  • 현암사
  • |
  • 2017-01-31 출간
  • |
  • 452페이지
  • |
  • ISBN 97889323183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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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가에게 술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묘약인가, 파멸에 이르게 하는 독약인가? 스콧 피츠제럴드, 어니스트 헤밍웨이, 존 치버, 레이먼드 카버…… 술을 사랑한 미국 현대문학 거장들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뉴욕 타임스》, 《옵서버》,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의 책! 코스타 전기 문학상, 고든 번 상 최종 후보작 영국의 주목할 만한 작가이자 평론가인 올리비아 랭은, 술로 인해 위안을 얻기도 하고 고난을 겪기도 한 미국 현대문학 거장들의 삶과 문학을 되짚어 작가와 술의 관계를 살핀다. 스콧 피츠제럴드, 어니스트 헤밍웨이, 테네시 윌리엄스, 존 베리먼, 존 치버, 레이먼드 카버…….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쓴 이 위대한 작가들은 알코올중독에 빠져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을 만큼 그 누구보다 술을 좋아했다. 이들에게 술은 어떤 의미였고, 술이 문학 작품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저자는 그들의 치열했던 삶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술을 사랑했던 이 작가들은 못 말리는 방랑자적 기질이 있었고, 불안한 영혼처럼 세계 이곳저곳은 물론이고 자신들의 나라 안에서도 떠돌아다녔다. 저자는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술과 끈끈하게 얽혀 있는 그들의 삶과 문학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미국 횡단 여행을 한다. 여정은 테네시 윌리엄스가 숨을 거둔 뉴욕의 한 호텔에서 시작하여 뉴올리언스, 키웨스트 등지의 남쪽을 돌다가 북서쪽으로 발길을 돌려 존 베리먼이 불운한 회복기를 보냈던 세인트폴을 거쳐 레이먼드 카버가 말년에 환희로운 생을 살았던 포트 앤젤레스에서 끝난다. 저자는 이 여행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에 독한 위스키처럼 강렬했던 작가들의 삶과 문학을 연결해 아름답고 매혹적인 글로 풀어냈다. “술은 기분을 돋워줘. 술을 마시면 감정이 고양되고 나는 그런 감정을 이야기로 담아내지. 하지만 이성과 감정의 균형을 맞추기는 힘들어져. 맨 정신으로 쓴 소설들은 시시해. 운세 얘기처럼 김이 빠져. 그건 감정 없이 이성으로만 쓴 글이라 그래.” - F. 스콧 피츠제럴드 술은 작가에게 어떤 의미이고, 문학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작가와 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바늘과 실 같은 관계인 것 같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작가들의 술 예찬은 끊이지 않는다. 중국 최고의 시인 이태백은 100세까지 살면서

목차

제1장 에코 스프링 제2장 관(棺) 마술 제3장 어둠 속에서의 낚시 제4장 불타는 집 제5장 피 묻은 원고 제6장 남쪽으로 제7장 미스터 본즈의 고백 제8장 녀석의 반쪽 작가들의 생몰년 AA의 행동수칙 12단계 주 참고문헌 감사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올리비아 랭 저자 올리비아 랭(Olivia Laing)은 영국의 작가이자 평론가로 예술, 책, 섹슈얼리티, 도시 등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옵서버》의 부편집장을 지냈고 《가디언》, 《뉴 스테이츠먼》, 《뉴욕 타임스》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세계적 예술가 공동체 야도 코퍼레이션과 맥다월 콜로니의 펠로십을 받았으며, 영국국립도서관 에클스 작가상을 수상했다. 버지니아 울프의 삶과 작품을 다룬 첫 번째 책 『강으로(To the River)』는 영국왕립문학협회 온다체 상과 ‘올해의 돌먼 여행서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두 번째 책인 『작가와 술(The Trip to Echo Spring)』은 영국의 소설가 힐러리 맨틀(Hilary Mantel)이 “역경의 창조적 승화에 대한 최고의 책”이라고 평가했다. 이 책은 코스타 전기 문학상과 고든 번 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뉴욕 타임스》, 《옵서버》,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뉴 스테이츠먼》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에 출간된 세 번째 책 『외로운 도시(The Lonely City)』로 다시 한번 고든 번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역자 : 정미나 역자 정미나는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학교혁명』,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훈육법』, 『인생학교: 섹스』, 『와인 바이블』, 『스피릿』, 『레토릭』, 『켄 로빈슨 엘리먼트』, 『위즈덤 2.0』,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 『크로스파이어 유혹』, 『드레스메이커』 등 다수가 있다.

도서소개

미국 현대문학 거장들의 삶과 '술'의 관계를 살펴보다! 『작가와 술』은 스콧 피츠제럴드, 어니스트 헤밍웨이, 테네시 윌리엄스, 존 베리먼, 존 치버, 레이먼드 카버 등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쓴 위대한 작가들의 삶과 문학을 되짚어 작가와 ‘술’의 관계를 살피는 책이다. 누구보다 술을 좋아했던 이들에게 술은 어떤 의미였고, 술이 문학 작품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술을 사랑했던 이 작가들은 방랑자적 기질과 불안한 영혼처럼 세계 이곳저곳은 물론이고 자신들의 나라 안에서도 떠돌아다녔다. 저자 올리비아 랭은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술과 끈끈하게 얽혀 있는 그들의 삶과 문학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미국 횡단 여행을 한다. 이 책은 작가들의 내밀한 삶이 담겨있는 전기이자, 술과 관련된 작품들에 대한 문학 비평이지만 작가들의 흔적을 따라 미국을 여행하는 동안 저자 올리비아 랭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 기행이다. 저자는 ‘작가와 술’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뛰어난 글솜씨를 바탕으로 아담아내 작가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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