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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뭐라고

친구가 뭐라고

  • 사노 요코
  • |
  • |
  • 2017-02-10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9115752027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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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크하지만 섬세하게 삶을 이야기하는 작가 사노 요코, 그녀의 친구와 우정에 관한 진심 어린 고백 《친구가 뭐라고》는 베스트셀러 《백만 번을 산 고양이》,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의 작가 사노 요코의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친구와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는 에세이이다. 이 책은 두 사람의 대화 형식으로 우정, 연애, 부모와 자식, 사회에서의 관계 등 우리가 일상에서 겪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에 대해 예리하게 통찰하고 있다. 작가는 베이징에서 살던 유년 시절부터 소학교, 중고등학교를 거쳐 성인이 되고 노년에 이른 지금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친구들을 만나며 겪었던 여러 일들과 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정이라기보다는 살아 있는 장난감으로서 친구가 필요했던 대여섯 살 무렵부터 부모님을 적으로 여기고 친구에게 푹 빠져 살았던 청소년 시절, 그리고 노년에 이른 현재까지 자신의 삶에서 만났던 여러 친구들을 통해 담담하면서도 예리하게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고 인생을 성찰한다. 그러면서 친구란 쓸모없는 일을 하며 쓸모없는 시간을 함께 보내는 존재이고, 역설적으로 쓸모없기 때문에 오히려 꼭 필요하다며 간결한 문장 속에 깊은 철학을 담고 있다. 우정이 우정을 불러들이는 거야! 《친구가 뭐라고》는 친구와 우정에 관한 신선하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친구는 돈이나 출세 등과 관계없이 ‘쓸모없는’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기에 믿을 수 있고 삶의 의지가 된다는 역설이 마음에 와 닿는다. 유명 작가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사노 요코라는 유쾌하고 매력적인 사람을 알 수 있는 책이다. 편안한 대담 형식이라 더욱 재미있고, 친구라는 존재가 절대적인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특별히 더욱 권할 만한 책이다. 태어날 때는 누구나 혼자잖아. 당장 주위에는 어머니나 아버지 같은 어른만 있고. 그러니까 산부인과 병원에 똑같은 모습으로 줄줄이 누워 있는 아기 때 아기들 사이에 우정이 있다고는 할 수 없어. 대체로 우정이란 어린 시절에 시작된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본문 [친구가 필요 없는 사람도 있다] 중에서 아버지의 죽음은 내 자신에게 커다란 사건이었고, 그것은 나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개인적인 일이었다. 나는 기대하지 않았던 친구들이 나를 위로하고 격려해 준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리고 정말 행

목차

아이는 괴로워 친구가 필요 없는 사람도 있다 삼각관계의 균형을 배웠을 무렵 부모가 아닌 타인을 향할 때 괴롭힘을 당해서 잘됐다고 생각해요 우정을 쌓기 위해 노는 것이 아니야 중학생이 되면 알게 돼 각자의 인생이 시작되다 좋아하는 아이 조금씩 인생이 시작되었다 자연스럽게 우정이 우정을 불러들이는 거야 위선도 배울 필요가 있다 여자 친구들 다툼과 화해 의미 없는 일이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우정은 지속되는 것이다 어른이 된 나는 여자 친구와 이런 이야기를 한다 모두가 나를 오해하는 것 같아 타인에게 상처를 준 아픔 인간에 익숙해지다 모든 걸 제멋대로 후기 해설 | 옛날에 친구가 있었다는 작은 행복에 대하여(가메와다 다케시)

저자소개

저자 : 사노 요코 저자 사노 요코(佐野洋子)는 1938년 베이징에서 태어났다.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다. 독특한 발상으로 깊은 심리 묘사를 한 작품이 특징이다. 아이가 그린 그림 같은 천진난만한 그림과 리듬감 있는 글이 잘 어우러지는 그림 동화를 많이 쓰고 그렸다. 《아저씨 우산》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학상 추천을 받고, 《내가 누이였을 때》로 니미난키치 아동문학상을, 《내 모자》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 부문을 수상했다. 2010년에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이민연 역자 이민연은 일본 루테르학원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셰일가스 혁명》(공역), 《아들러와 프로이트의 대결》 등이 있다.

도서소개

『친구가 뭐라고』는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의 작가 사노 요코의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친구와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는 에세이이다. 이 책은 두 사람의 대화 형식으로 우정, 연애, 부모와 자식, 사회에서의 관계 등 우리가 일상에서 겪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에 대해 예리하게 통찰하고 있다. 친구란 쓸모없는 일을 하며 쓸모없는 시간을 함께 보내는 존재이고, 역설적으로 쓸모없기 때문에 오히려 꼭 필요하다며 간결한 문장 속에 깊은 철학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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