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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만 시장에서 눈물을 흘려야 하는가

왜 우리만 시장에서 눈물을 흘려야 하는가

  • 울리히 틸레만
  • |
  • 바이북스
  • |
  • 2017-02-06 출간
  • |
  • 281페이지
  • |
  • ISBN 97911587702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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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록적인 이윤 획득을 위해 “이익 증대와 해고가 서로 반대되지 않음은 물론이다. 그럼에도 이 관점은 ‘이익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이익 때문에’ 해고를 감행한다는 논지를 편다. 그래서 모토는 ‘기록적인 이윤 획득에도 불구하고 감행된 해고’가 아닌 ‘해고를 통한 기록적인 이윤 획득’이 된다.”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보이지 않는 손’을 언급한 이후 모든 것을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경제적 논리가 지금까지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시장을 구성하는 각자의 이익에 충실한 것이 사회 전체로 볼 때 이득이 된다는 이 주장은 글로벌 금융 시장으로 국경이 사라진 지금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최대 이윤만 보장한다면 무엇을 해도 상관없다는 방식이 시장 자체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도 노동자를 해고해 이윤이 상승할 수 있다면 주저하기는커녕 적극적으로 인원 감축에 나서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한편 적자 기업조차 임원들의 고액 연봉을 당연하게 여긴다. 기록적인 이윤만 획득할 수 있다면 다른 직원의 연봉과 몇 배의 차이가 나도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양태는 모두 최대 이윤 획득을 추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낭떠러지로 질주하는 것만 같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장과 윤리와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절실하다. 울리히 틸레만의 고민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경쟁의 패자 “경쟁의 직접적 효과나 간접적 효과는 잘못 서술될 수 있다. 이탈 선택 없이 더 나은 진입 선택을 하기는 불가능하다. 물론 이런 이탈 선택은 이전의 교환 파트너들에게는 손실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들은 경쟁의 패자가 된다. 그들은 해약을 통보받거나 직장에서 해고당하거나 파산 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경쟁의 심화는 기아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시장 경제의 우수성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 중의 하나가 경쟁을 통한 품질의 향상이다. 지금도 수많은 물건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그중에 우수한 품질을 가진 상품이 살아남는다. 우리가 그러한 성공 신화에 박수를 보내는 동안 경쟁의 패자를 잊히고 고통을 받는다. 문제는 이러한 프로세스가 단순히 상품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만드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지금도 누군가는 파산을 하거나 실직을 당한다. 누군가의 성

목차

1. 무너져버린 시장이 내린 사형 선고 시장을 믿지 마세요 | 경제가 윤리적일 수 있는가? | 우리가 경제 이론에 갖는 의문들 2. 두 얼굴의 시장 경제의 타락이 시작된 이익 교환의 논리 | 경쟁은 창조인가 파괴인가? | 경쟁은 모두에게 이득인가? | 전체의 이익을 위해 희생되는 사람들 | 패배는 자기 책임? 3. 절대 권력, 시장 이기적인 경제적 인간(homo oeconomicus) | 이윤이 전부가 아닌 시장의 현실 | 비시장적 관점들에 눈감다 | 이윤을 선택하라는 압력 | 경영자도 피할 수 없는 압력 | 책임자 부재와 물적 강제의 내면화 4. 왜 다시 윤리인가? 그래도 윤리가 기초 | 윤리와 도덕의 차이점 | 서로 충돌하는 심정 윤리와 책임 윤리 | 목록에 갇힌 전근대적 윤리와 논쟁하는 근대적 윤리 | 선을 추구하는 목적론적 윤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의무론적 윤리 | 정의란 무엇인가? | 처방이 아닌 성찰인 현대 윤리 | 보편과 목적의 정언적 명령 | 담론을 통한 도덕 원칙 근거 짓기 5. 왜 경제에도 윤리가 필요한가? 시장 이성을 믿는 경제주의 | 경제 윤리와 기업 윤리는 다른 것일까? | 기업 윤리도 정의로울 수 있는가? 6. 자본의 역할은 무엇인가? 노동자를 명분으로 자본 살리기 | 자본만 바라봐서 생긴 금융 위기 7. 누가 우리에게 경쟁의 비용을 부담하라고 요구하는가? 우리를 스트레스 받게 하는 원인 | 라이프 스타일을 둘러싼 싸움 8. 시장의 기적을 꿈꾸다

저자소개

저자 : 울리히 틸레만 저자 울리히 틸레만(Ulrich Thielemann)은 1988년 독일 부퍼탈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고 1996년 스위스 성 갈렌 대학교에서 경제윤리학자 페터 울리히 교수 지도 아래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성 갈렌 대학교 경제윤리연구소 부소장을 역임하고 2011년 성 갈렌 대학교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대표적 저서로는 《시장 원칙?경제적 교환 논리 비판》(1996)과 《정의 개념으로서의 경쟁?신자유주의 비판》(2010)이 있다. 역자 : 이혁배 역자 이혁배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대학원 종교학과, 그리고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신학부에서 기독교사회윤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숭실대학교 베어드 학부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월곡교회 담임목사이자 숭실대학교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개혁과 통합의 사회윤리》, 《한국 기독교윤리 쟁점》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종교 근본주의와 종교분쟁》과 《신자유주의 시대 경제윤리》가 있다.

도서소개

국제금융 위기를 통해 시장과 윤리의 올바른 관계를 모색한다. 종종 최대 실적을 올린 기업이 감원하거나 적자 기업의 임원들이 고액 연봉을 받는다는 뉴스를 보면 기업 경영은 윤리와 반대되는 일인 것처럼 보인다. 서민의 입장에서는 왜 우리만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제는 윤리적일 수 없는가? 시장을 우선하는 신자유주의가 한계에 다다른 지금 윤리적인 기업 경영이 손해가 아니라 오히려 경제를 살릴 수 있음을 함께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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