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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논쟁 철학 배틀

대논쟁 철학 배틀

  • 하타케야마 소
  • |
  • 다산초당
  • |
  • 2017-02-01 출간
  • |
  • 268페이지
  • |
  • ISBN 97911306110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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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크라테스, 공자, 석가모니, 칸트, 니체… 동서고금 37인의 사상가들이 ‘계급장 떼고’ 벌이는 뜨거운 철학 논쟁 대화와 논쟁을 통해 배우는 철학 입문의 결정판! - 동서고금 사상가들이 펼치는 사상 최대의 ‘철학 배틀’ ‘살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해서는 안 되는 절대악일까?’ 이 질문을 듣고 어떻게 답해야 할까를 고민하기 시작했다면 이미 철학의 길에 첫걸음은 디딘 셈이다. 철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의문을 갖고 질문을 던지며 대화하는 것 역시 철학의 훌륭한 기본자세다. ‘문답법’의 소크라테스에서부터 ‘변증법’의 헤겔까지 위대한 사상가들 또한 일상에서의 끊임없는 질문과 대화를 통해 자기 철학을 갈고닦으며 제자들을 가르쳤다. 『대논쟁! 철학 배틀』은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토대로 해서, 만약 동서고금의 주요 사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논쟁을 벌인다면 어떠한 주제들을 선정해서 어떻게 논쟁을 풀어나갈까 하는 상상을 담아낸 책이다. 와세다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전공한 하타케야마 소는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장자, 석가모니를 비롯해 베이컨, 데카르트, 칸트, 애덤 스미스, 루소, 니체, 롤스 등 37인의 주요 사상가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그야말로 위대한 사상가들이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계급장 떼고’ 치열한 한판 대결을 벌이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예컨대 ‘인간 본성은 선할까 악할까’라는 주제를 두고서는 성선설을 주장하는 맹자와 루소가 팀을 이루어 성악설을 주장하는 순자와 홉스 팀과 열띤 토론을 벌인다. 소크라테스는 심판으로서 경기를 중재하며 논쟁을 이끌어간다. ‘철학 배틀’은 마치 UFC 경기나 ‘메시 vs 호날두’의 경기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면서 일상에서의 철학적 가치 판단과 대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물음을 던지고 논의하는 대화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굉장히 일상적인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에게 대학에 진학하라는 말을 들은 한 고등학생이 ‘내가 정말 대학에 가야 할까?’ 하고 스스로에게 묻거나 이 문제를 친구와 의논하는 행위가 바로 철학입니다. 또한 직장에서 부서를 옮기라는 말을 들은 샐러리맨이 ‘이치에 맞지 않는 상사의 명령을 꼭 따라야 할까?’ 하고 묻는 것도 철학입니다. 한마디로 철학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어떤 주장에 대한 근거를 생각하거나 가치를 판단하

목차

머리말 철학이란 음미하고 대화하는 행위 그 자체 추천사 우리 삶의 진짜 문제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철학책 한눈에 본다! 사상의 지도―철학 배틀 참가자 명단 ROUND1 빈부격차는 어디까지 허용될까? 빈부격차는 정말 불공평한 것일까? │ 아리스토텔레스, 애덤 스미스 vs 마르크스, 롤스 ROUND2 살인은 절대악일까? 살인을 인정할 수 있는 상황이 있을까? │ 벤담, 모리 오가이 vs 칸트, 루소 ROUND3 소년 범죄, 엄벌로 다스려야 할까? 엄격한 판결에 어떤 사회적 의미가 있을까? │ 밀, 공자 vs 벤담, 아리스토텔레스 ROUND4 인간의 본성은 선할까, 악할까? 성선설과 성악설 논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 맹자, 루소 vs 순자, 홉스 ROUND5 전쟁은 절대악일까? 전쟁터에서의 살인은 허용될 수 있을까? │ 루소, 칸트 vs 홉스, 벤담 ROUND6 글로벌리즘과 애국심, 어느 쪽이 중요할까? 중요한 것은 세계인가, 국가인가, 아니면 자기 자신인가? │ 롤스, 칸트 vs 아리스토텔레스 vs 니체, 카뮈 vs 간디 ROUND7 역사를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이 역사를 만드는 걸까, 아니면 다른 원동력이 있을까? │ 헤겔 vs 키르케고르 ROUND8 사회와 자신, 행동을 정하는 것은 어느 쪽인가? 구조주의와 실존주의, 20세기 최대의 쟁점! │ 레비스트로스, 소쉬르 vs 사르트르, 카뮈 ROUND9 최고의 쾌락과 행복은 무엇인가? 양적인 만족과 질적인 만족, 어느 쪽을 추구해야 할까? │ 벤담, 애덤 스미스 vs 밀, 에피쿠로스 ROUND10 자유는 정말 필요할까? 자유인가, 아니면 사회규제인가? │ 홉스, 카를 슈미트, 사르트르 vs 루소, 장자 ROUND11 인간은 ‘1+1=2’의 원리를 선천적으로 알고 있을까? 경험이 먼저인가, 이성이 먼저인가? 철학사적 대논쟁! │ 베이컨 vs 데카르트 vs 칸트 ROUND12 이 세계와 다른 별세계가 있을까? 세계를 둘러싼 일원론과 이원론의 싸움! │ 아리스토텔레스 vs 플라톤 / 아퀴나스 vs 아우구스티누스 ROUND13 신은 존재할까?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다 │ 칼뱅, 야스퍼스 vs 포이어바흐, 니체 ROUND14 이 세계에 진리는 존재할까? 회의주의를 극복할 수 있을까? │ 데카르트, 칸트 vs 흄, 프로타고라스 ROUND15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까?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 애덤 스미스 vs 키르케고르 vs 레비나스 vs 석가모니

저자소개

저자 : 하타케야마 소 저자 하타케야마 소(?山創)는 와세다대학교에서 정치철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일본 최대 입시학원 요요기세미나에서 윤리와 정치경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본질을 파고드는 정열적이고 명쾌한 강의로 인기를 얻어 현재 1,000여 개가 넘는 학교에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소크라테스 문답법’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화함으로써 철학의 매력과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있다. 저서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철학 입문(考える力が身につく哲?入門)』 등이 있다. 역자 : 김경원 역자 김경원은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학교 비교역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동서문학상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후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공저), 역서로는 『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 『가난뱅이의 역습』, 『일본변경론』,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혼자 못 사는 것도 재주』, 『한국의 지를 읽다』, 『반지성주의를 말하다』, 『우린 행복하려고 태어난 거야』,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곤란한 성숙』 등이 있다. 그림 : 이와모토 다쓰로 그린이 이와모토 다쓰로(岩元辰?)는 일러트스레이터. 게임 <역전재판(逆?裁判)> 시리즈와 <폭탄★판단(バクダン★ハンダン>), 애니메이션 <몬스터스트라이크(モンスタ?ストライク)>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도서소개

동서고금 37인의 사상가들이 ‘계급장 떼고’ 벌이는 뜨거운 철학 논쟁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위대한 사상가들이 만나면 무슨 대화가 오고갈까? 가령 애덤 스미스와 마르크스, 그리고 롤스가 만나 빈부격차에 대해 논쟁한다면 이들은 어떤 주장을 펼칠까? 신의 존재에 대해 칼뱅과 야스퍼스, 포이어바흐와 니체는 어떻게 말할까? 이러한 궁금증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대논쟁! 철학 배틀』은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을 활용해 동서고금 주요 사상가들이 서로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논쟁을 벌이게 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철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대화 형식의 철학 입문서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장자, 석가모니를 비롯해 베이컨, 데카르트, 칸트, 루소, 니체, 롤스 등 이 책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37인의 사상가는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같은 영원한 철학적 질문에서부터 ‘소년 범죄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라는 현실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철학 배틀’을 벌인다. “음미하고 대화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질문하고 대화하는 행위는 일상적인 행위이자 그 자체로 철학적인 행위다. 마치 링 위에서 벌어지는 격투 경기같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사상가들의 논쟁은 관전하는 것만으로도 철학의 주요 개념과 쟁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철학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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