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센다리가 달리고 있어!
전쟁의 잿더미 위에서 피운 재건의 희망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달려라! 기관차 힘센다리』. 1940년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태평양 전쟁의 포화에 휩싸였던 시점 전후의 격변기를 겪어온 한 증기기관차의 일생을 다루고 있다. 행복할 때도 불행할 때도 쉬지 않고 달리던 증기기관차 힘센다리를 통해 증기기관차의 면모를 생생하게 되돌아볼 수 있다.
☞ 이 책의 줄거리!
힘세고 튼튼한 증기기관차 '힘센다리'는 산간 지역에 생필품을 수송하는 일을 맡아 언제나 변함없이 맡은 일을 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무서운 전쟁이 터지게 되고, '힘센다리'는 어느 때보다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며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낸다. 평화로웠던 마을이 잿더미로 변하고, 친했던 친구 기관차들을 잃는 힘든 과정을 이겨내며 '힘센다리'는 다시 꿋꿋하게 일을 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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