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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 모셰 애들러
  • |
  • 카시오페아
  • |
  • 2015-02-25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9118595208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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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서문 경제학은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의 삶을 움직인다
들어가며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학의 두 가지 축, ‘경제 효율성’과 ‘임금이론’

1부. ‘경제 효율성’ 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1장. ‘경제 효율성’이란 무엇인가?
2장. 집이 여섯 채밖에 없는 곳에 일곱 가구가 살려 한다면?
3장. 굶주리고 아픈 사람에게 최소한의 보조금만 주는 까닭은?
4장. 부자가 더 부자가 되면, 우리 모두 더 부자가 될까?
5장. 경영자가 일반 노동자보다 임금을 431배 더 받는 이유는?
6장. 220인승 비행기를 48인승으로 개조한 까닭은?
7장. ‘무상교육’은 돈을 낭비하는 일일까?

2부. ‘임금이론’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8장. 임금은 어떤 기준으로 주는 돈인가?
9장. 우리의 노동은 측정 가능한가?
10장. 우리는 성과에 따라 보상받고 있는가?
11장. 최저임금을 강요하면 일자리가 줄어들까?
12장. 임금이 떨어지면 고용이 확대될까?
13장. 눈이 높은노동자가 스스로 실업을 선택한다?
14장. 게으르고 태만한 노동자에게 일자리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15장. 경영자의 고액 연봉은 당연한 보상일까?

마치며 부자의 거짓말, 경제학의 거짓말
감사의 글
본문주석

도서소개

열심히 일하지만 점점 더 가난해지는 당신을 위한 현실밀착 경제학 입문서『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이 책은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학의 두 가지 축 ‘경제 효율성’과 ‘임금이론’을 통해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는 실전경제학 입문서이다. 컬럼비아대 교수인 저자는 1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인간이 창조한 경제 개념들이 모든 사람의 복지를 염려하던 평등주의적 관점을 벗어나 부자들의 이익을 도모하는 편향된 분석 도구로 전락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주류 경제학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소득 분배와 소득 평등 이론을 지지하면서 어떻게 경제 효율성 개념을 왜곡하고 또 부와 소득의 집중현상을 초래했는지 보통의 교육을 받은 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미국 독립출판 북 어워드 Independent Publishers Book Award 수상작
북리스트 선정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 TOP 10
The Best Book of 2014 아마존닷컴 에디터 선정 2014 최고의 책 후보 _논픽션 부문

열심히 일하지만 점점 더 가난해지는 당신을 위한 현실밀착 경제학 입문서

왜 수백만 명이 죽더라도 제약회사가 의약품 가격을 낮추지 않을까?
항공사가 400명이 앉을 좌석에 48명의 좌석을 설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평생 돈을 모아도 집 한 채 사기 힘들까?
왜 부자가 많은 세금을 내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을까?
왜 노동자는 고된 생활로 내몰리고 있을까?
실업은 게으른 근로자의 책임인가?
경제가 성장하면 임금도 자연히 오를까?

이 책은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학의 두 가지 축 ‘경제 효율성’과 ‘임금이론’을 통해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는 실전경제학 입문서이다. 컬럼비아대 교수인 저자는 1백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인간이 창조한 경제 개념들이 모든 사람의 복지를 염려하던 평등주의적 관점을 벗어나 부자들의 이익을 도모하는 편향된 분석 도구로 전락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주류 경제학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소득 분배와 소득 평등 이론을 지지하면서 어떻게 경제 효율성 개념을 왜곡하고 또 부와 소득의 집중현상을 초래했는지 보통의 교육을 받은 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우리가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노동자라면, 경제가 효율적이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규제가 풀린 자유시장 체제가 정말로 효율적인지, 정부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노동자는 자신을 어떻게 방어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이 책의 목적은 그러한 일을 돕는 데 있다.

의료보험, 집세, 세금, 무상급식, 항공기의 좌석, 신약의 가격, 학교의 교육 예산까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삶을 움직이는 ‘경제 효율성’의 법칙

“그게 경제에 이로운가?”
이 한 마디에 모든 것을 경제적 잣대로 판단하는 경제 지상주의와 그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물론 경제학자는 경제라는 것이 실체가 없으며 정작 중요한 문제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그들은 이 단순한 진리를 복잡하게 만들어 일반인에게 완벽하게 감추는 데 성공했다. 경제는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뿐더러, 여러 경제학자의 설명으로는 오히려 희생을 요구한다. 식량 보조금은? 경제에 해롭다. 주택 보조금은? 경제에 해롭다. 의료보험은? 역시 경제에 해롭다.
소득 분배의 결과가 한쪽으로 심하게 치우쳐 있고 이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고통을 당해도, 경제학자는 바로 이 효율성을 근거로 “자유시장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하면서 불평등을 해소하고 고통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개입 정책에 반대한다. 만일 이들이 규정하는 경제 효율성이 유일하게 타당한 관점이라면, 이를 토대로 한 주장도 정당하다 할 것이다. 중요한 경제 문제에는 서로 다른 결론을 내는 반대 개념과 이론이 언제나 존재한다. 문제는 이 이론들이 교과서에 실리더라도 거의 항상 대강 다뤄지고 무시된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경제 효율성의 개념에서 무시대고 대강 다루어진 진실을 다룬다. 자원 배분이 얼마나 편중되었는지(그리고 이에 따라 얼마나 큰 고통을 유발하는지)와 무관하게 “자유시장은 효율적이다”라고 주장할 때, 불평등과 고통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개입에 반대할 때, 경제학자가 말하는 효율의 비논리성에 대해 살펴본다.

실업은 게으른 근로자의 책임이고, 경영진에게 높은 임금을 주는 이유가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삶을 움직이는 ‘임금이론’의 법칙

자유시장은 노동자가 그들이 생산하는 재화의 가치만큼 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정부가 개입해 인위적으로 보수를 조정하면 실업을 유발한다. 만약 정부가 법안을 마련해 고용주에게 임금을 더 많이 지급하라고 강제한다면, 이는 고용주가 노동자에게 해고통지서를 날리도록 만드는 셈이다. 연간 수천만 달러를 받는 경영자는 회사를 위해 연간 수천만 달러어치의 재화를 생산한다는 것일까? 과연 우리는 어떤 기준에 의해 어떻게 임금을 받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노동자의 임금과 경영진의 보수에 대한 이론, 즉 애초에 불평등이 탄생한 경위를 다룬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임금이론은 경제학의 주류인 “신고전학파”의 이론이다. 한 사람이 한 주, 한 달, 심지어 한 해 걸려 벌 수입을 어떤 사람은 한 시간 만에 받는 이유는 고용자에게 주는 가치가 그만큼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현재 국민 최저임금인 시간당 5,580원을 번다면 고용자에 대한 기여는 시간당 5,580원이다. 시간당 수천만원를 받는다면 고용자에 대한 기여도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또 다른 임금이론이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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