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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 마스다 미리
  • |
  • 이봄
  • |
  • 2016-04-28 출간
  • |
  • 208페이지
  • |
  • 128 X 188 X 16 mm /336g
  • |
  • ISBN 97911861955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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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평사원 필수템!
여자들의 인생작가, 마스다 미리의
공감 백배 직장생활 만화!!

★도서 소개★

내 이름은 로바야마 로바코
멋진 경주마는 아니지만 언젠가 들판을 달리고 싶은, 꿈꾸는 당나귀


오늘도 졸린 몸을 이끌고 꾸역꾸역 출근하는 영업3과 로바야마 로바코. 그녀는 회의에서의 발언, 직원식당 자리, 노래방 선곡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여행지에서는 직장에 가져갈 선물까지 고민하는 평범한 직장 여성이다. 회사에서 담당하고 있는 일은 상품 전단지 관리. 여느 여사무원의 일답게 성취감이 큰 업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일도 아니다. 출세 따위 기대할 수 없는 여사무원 생활에 불안해하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가 봄바람이라도 불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분에 괜히 들뜨기도 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주인공 로바야마의 1년을 따라가보는 이 책은 베스트셀러 ‘수짱 시리즈’의 작가인 마스다 미리의 2001년 만화 데뷔작으로, “아, 오늘 하루도 힘들었다”면서 오늘도 분노, 불안,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퇴근하고 있을 여성 직장인들에게 바치는 코믹 직작생활 만화다.

평범한 여사무원의 일상을 그린 올컬러 4컷 만화

로바야마는 일본에서 흔히 ‘OL’이라 불리는 직장인이다. ‘OL’은 오피스레이디Office Lady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이들 여사무원들은 대부분 고졸 학력의 미혼 여성들로 임금 수준이 낮고, 주로 사무실에서 남자 직원을 돕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처리하곤 한다. 마스다 미리는 만화가가 되기 전에 오사카에서 6년간 여사무원으로 일했는데, 이 만화는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 만화 사이사이에 종종 등장하는 짧은 에세이는 실제로 그녀가 겪은 사연들을 담은 것이다.
마스다 미리는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라고 고백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화장을 하고, 감기 기운 정도는 무시한 채 만원 전철에 오르고, 상사와 선배, 후배 등 온갖 인간관계에 마음을 쓰고, 평생 할 수 있는 일인지 고민하고……. 로바야마 같은 여사무원이라면 여기에 더해, 출세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 불안해하고, 또 안일하게 산다는 세상의 눈총까지 받아야 한다.
이 책의 원제는 『OLはえらい』로, ‘대단하다’는 뜻의 일본어 ‘えらい’는 오사카에서 ‘힘들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착실하게 일하는 중소기업의 여사무원에게도 스포트라이트를 비춰달라고!”라는 로바야마의 애원처럼, 세상이 좀처럼 그 노력과 수고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들.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는 이렇게나 힘들고 고단한 생활을 매일매일 착실히 해나가고 있는 ‘대단한’ 여사무원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땅의 직장인 아저씨들에게 권하는 책

일본에서 2001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은 2006년에 문고본으로 만들면서 직장의 변화들을 반영하여 내용과 그림을 전면 수정하였다. 예를 들어 초판본에서 컴퓨터 사용법 강습을 듣고 종이 서류 앞에서 펜을 들고 일하던 여직원들은 이제 자연스럽게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식으로 바뀌었다. 한국어판은 이 2006년의 개정문고본을 번역한 것이다.
10년 전의 직장 풍경이지만, 남자직원과 여자직원의 관계나 여사무원의 상황 등을 살펴보면 지금과 놀랍게도 비슷한 면면들이 많다. 번거롭기만 하고 자잘해 보이는 일은 여전히 나의 일, 괜히 뭔가 중요해 보이는 일은 남의 일, 출세나 승진 따위는 먼 나라 이야기다. 열심히 일해도 티는 안 나고, 또 알아줄 일 없으니 적당히 일하면 맘 편하게 산다는 눈총이나 받고……. 이 책은 튼실한 회사의 전문직, 특히 남자 직장인이라면 알아채기 어려운 현실들을 유머러스하게 지적하고 있다. 일본 아마존에서 한 독자는 이 책을 두고 ‘여사무원 경험자들이 공감하겠지만, 오히려 남자에게 권하는 싶은 책’이라고 평했다.

목차


평범한 여사무원입니다
essay 생리휴가를 낼 생각이었지만
직원 식당의 규칙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essay 여러 가지로 불안하겠지
꽃놀이 점심
원예부
형편없는 남자사원
무언가를 배워보자
essay 유럽식이란
선배의 꾸중
슬픈 영어회화
야근은 괴로워

여름
멋진 성인 여성이 되고 싶어
essay 스테이크 적금①
스테이크 적금②
스테이크 적금③
나도 커리어우먼?
순식간에 지나간 오봉 연휴
essay 휴일에 함께 어울리다
일요일의 우울
활보하는 보험 아줌마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
essay 그만두지 말아줘

가을
늘 엄마가 해주시는 일
essay 옆집 아저씨가 된 상사
수화기 너머의 사랑
직원여행은 아저씨들을 위한 것?
essay 떠올리고 싶지 않아!
허무한 눈빛
남자와 여자, 어느 쪽이 이득일까

겨울
원하는 건 여러 가지
essay 거대한 세밑선물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평가받는 손님
조촐한 크리스마스 선물
essay 작은 비밀
한동안은 직장생활 계속하겠습니다
essay 퇴직하는 날

2001년 초판본 후기
2006년 개정문고본 후기

저자소개

저자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는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로 떠올랐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3, 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마스다 미리의 만화 작품으로는 대표작인 수짱 시리즈(전 4종)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 등이 있으며, 이 시리즈는 2012년 일본에서 영화화되었다. 2015년에는 국내에서도 상영되어 여성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여자라는 생물』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잠깐 저기까지만,』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뭉클하면 안 되나요?』 『전진하는 날도 하지 않는 날도』 등의 에세이를 통해 친근하고 따뜻한 언니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도서소개

고단한 생활을 착실히 해나가고 있는 ‘대단한’ 여사무원들의 이야기.

마스다 미리의 직장생활 만화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로바야마는 일본에서 흔히 ‘OL’이라 불리는 직장인이다. ‘OL’은 오피스레이디Office Lady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이들 여사무원들은 대부분 고졸 학력의 미혼 여성들로 임금 수준이 낮고, 주로 사무실에서 남자 직원을 돕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처리하곤 한다. 이 작품은 마스다 미리가 만화가가 되기 전에 오사카에서 6년간 여사무원으로 일했던 때의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다.

오늘도 졸린 몸을 이끌고 꾸역꾸역 출근하는 영업3과 로바야마 로바코. 그녀는 회의에서의 발언, 직원식당 자리, 노래방 선곡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여행지에서는 직장에 가져갈 선물까지 고민하는 평범한 직장 여성이다. 회사에서 담당하고 있는 일은 상품 전단지 관리. 여느 여사무원의 일답게 성취감이 큰 업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일도 아니다. 출세 따위 기대할 수 없는 여사무원 생활에 불안해하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지만…….
▶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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