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칙한 영어로 진짜쉽게 말하자 – 기본문장 편 』
- 기본 패턴 40개로 다양한
주제 및 상황에 대해 쉽게 말할 수 있는 기본 회화 실력을 쌓자.
영화, 커피, 요리, 식당, 쇼핑, 도움, 자전거, 학교생활, 여행, 스마트폰, 온라인
쇼핑, 약속, 요가, 편의점, 거절, 다이어트, 실수, 한국인, 연습, 재활용, 거주지, 아침 식사, 콘서트, 인터뷰, 감기, 늦음, 여행, 울음, 음악감상, 이사, 미용실, TV 보기, 놀이공원, 사과, 은행, 옷차림, 볼링, 한복, 운전, 앱, 시험공부, 부상, 스트레스, 조퇴, 직장생활, 병원, 남과
여, 사과, 공연, 치과, 감사인사, 투표, 만취, 장보기, 업데이트, 출근, 외모, 초대하기, 장마, 불법 다운로드, 혼자 휴가 보내기,
거짓말, 문단속, 책, 협상, 결혼식, 골프, 수업, 모기, 껌, 소음, 번지점프, 승진, 도전, 산책, 긍정적인
태도 등 모든 상황 및 주제에 맞게 쉽게 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OPIc 시험에
나오는 주제와도 부합되기에 시험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 대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스피킹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 발칙한 영어로 풍부하게 말하자 - 표현확장 편 』
- 기본 40개의 이디엄을 활용하여 더욱 풍부하게 말해보자.
‘~에 의존하다, ~에 집중하다, ~를 포기하다, ~를 경청하다,
~를 이행하다, ~를 청소하다, ~를 찾다, ~를 밝혀내다, ~에 속하다, ~를
계속하다, ~를 열중하다, ~하고 싶다, 쉬다, 결정하다, ~를
우연히 하다, 발생하다, 재미있게 하다, 전화하다, ~에 참여하다, ~를
사용하다, ~에 주목하다, ~많은 시간을 보내다, ~를 경험하다, ~를 처리하다,
~와 어울리다, 차이를 만들다, ~를 돌보다, ~를 연상시키다, ~를 제공하다,
~를 책임지다, ~와 관계가 있다, ~에 영향을
주다, ~를 참다, ~에 열중하다, ~에 고통받다, ~를 알다, ~의
가치가 있다, ~로 이뤄졌다, ~를 담당하다, ~와 친숙하다’로 기본패턴 편 +
표현확장 편으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표현을 막힘 없이 할 수 있으며, 원어민과의 대화시
주제를 변경해가며 직접 이끌어 나갈 수 있다.
★ 심진섭 선생님은 이렇게 말한다.
“영어 잘하세요?”라는 질문에 우리나라 사람 열에 아홉은 고개를 가로젓는다. 그중에 다섯은 정말 영어공부를 안 해서 자신이 없는 것 맞는 것 같고, 나머지
넷은 공부를 그간 꽤 했는데도 한사코 본인이 초보라 우기는 분들이시다. 이 네 분을 따로 불러 영어로
말도 시켜보고, 단어도 물어보면 이들의 영어 수준에 놀란다. 그
이유는 그들이 영어를 꽤 잘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먹을 것이 많아도 먹을 게 없다고 말하고, 노래를 잘해도 못한다고
뒤로 빼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우고 자란 민족이다. 게다가 영어를 배워 답을 고르는 작업으로 두뇌가 폭신폭신
좋은 청소년 시절을 다 보낸 국민이라 더 악재다. 결론은 이거다. 우리는
영어를 참 많이도 안다. 그러나 영어를 잘 못 한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영어에 겸손하기까지 하다.
나는 이 책에서 국내에 싸돌아 다니는 영어스피킹 도서 중에 가장 어렵게 영어를 가르칠 생
각이다. 그러나 겁내지 마시라. 나를
보시라. <발칙한 영어로 진짜쉽게 말하자 – 기본문장
편>에 쉬운 문장들로 여러분과 같이 재미나게 놀았던 바로 그 사람이다. 이번에도 나와 함께 영어 잡으러 가시자. 그리고 약속하는 것은, 이 책이 반쯤 접히게 될 즈음 ‘나 영어 좀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게 해드리겠다. 누가 ‘영어
좀 하시냐” 묻는다면 ‘예’하고
웃으며 대답하게 만들어 드리
겠다.
요즘에도 ‘내일 바이어와 화상회의인데 영어는 알파벳이 다다’하며 세계종말 전야에 볼만한 얼굴을 가지고 오는 분들이 많다. 승진이라고
취업한다고 ‘스피킹시험 때문에 원형탈모로 대머리 직전이다’라며
실제로 머리카락을 한 움큼 쥐고 오는 분들도 있다. 앞으로 영어스피킹 부단히 하기라는 약속 받아내고, 나는 그분들에게 주사 한 방 놔드린다. 그게 바로 이 책에서 내가
여러분을 멋진 영어 수다쟁이로 만들려는 이디엄패턴 (Idiom Pattern) 스피킹법이다.
영어 관용 숙어야 토익이나 수능 선생들이 훨씬 많이 알겠지만, 나는 몇
십 개의 간단한 숙어를 이용하여 30분을 쉬지 않고 (실제
기록이 32분 27초다) 이야기할
수 있다. 그것도 국회청문회
관련이나 중국의 우주개발이나 뉴턴의 만유인력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해낸다. ‘뭐
너야 미국 살다 왔으니 그럴 수 있겠지?’ 하시겠지만, 이건
미국에 나보다 더 오래 살다 온 사람들도 잘 못한다. 그리고 더 웃긴 건 나와 공부 같이하는 대학생들
친구들 몇 명은 나보다 더 잘한다.
영어스피킹 실력은 자신뿐 아니라 회사, 나아가 나라를 살린다. 나는 이 믿음 때문에 이 나이에 영어 선생하고 있다. 영어는 문법
많이 안다고 잘하는 거 아니다. 미드 본다고 영어 늘지 않는다. 단어
연결한다고 입에서 영어 나오기 힘들며, 첨단 기계 샀다고 영어가 단기에 잡히지 않는다. 이들은 중학생 야구 선수가 직구 스피드 더 올릴 생각하지 않고 커브, 슬라이더
각종 변화구 배우는 모습과 같다. 주야창천 외우고 아귀얼얼 외치시라.
이 한 몸 다 바쳐 여러분 영어 주아아아아악~ 늘려드리겠다.
다들 준비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