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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가곡실격 - 나흘 밤

16시 가곡실격 - 나흘 밤

  • 박민희
  • |
  • 안그라픽스
  • |
  • 2016-12-15 출간
  • |
  • 16페이지
  • |
  • 174 X 243 X 6 mm /82g
  • |
  • ISBN 97889705987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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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한 짝꿍을 이뤄 만드는 작품집 『16시』
가객/작가 박민희와 그래픽 디자이너 안마노의 ‘가곡실격: 나흘 밤’

기획자의 말
『16시』는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한 짝꿍을 이뤄 만드는 작품집이다. 『16시』는 제한된 16쪽의 평면을 짝꿍에게 제공하고, 짝꿍은 이 공간을 채운다. 채움의 형식은 협업이 될 수도, 대결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온전히 짝꿍의 몫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작업이 짝꿍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과거에 시와 타이포그래피가 한 몸이었던 적이 있었다. 『16시』는 과거를 굳이 발판 삼지 않고, 시간이 흐르며 나뉜 둘을 다시 합쳐보는 작은 놀이이자 실험이다. 『16시』의 놀이와 실험은 어떤 시곗바늘도 16을 가리키지 않는 세계에서 펼쳐진다.

『16시』는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지속적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작은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그 플랫폼의 공통 조건은 다음과 같다. 이 조건에 동의하는 작 가와 타이포그래퍼에게 『16시』는 문을 열어두고 있을 것이다. 많은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16시』의 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

● 작업물의 쪽수는 16쪽이다.
● 작업물의 판형은 170×240㎜이다.
● 작업물의 종이는 짝꿍이 선택할 수 있다.
● 작업물의 색도는 1-5도로 한다.
● 작업물은 실을 이용해 제본하며 실의 색은 짝꿍이 선택할 수 있다.
● 작업물과 짝꿍의 정보로 이루어진 재킷이 16쪽 작업물을 감싼다. 재킷은 작업물의 판형보다 약간 높이가 낮아 재킷과 작업물 사이에 틈을 만들며, 독자는 그 틈으로 재킷을 펼친 뒤에 일어날 소란이나 침묵, 또는 그 무엇을 엿본다.

『16시』 공식 웹사이트: http://16-si.tumblr.co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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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박민희는 가곡, 가사, 시조를 노래하는 보컬리스트이자 공연창작자이다. 그에게 ‘노래’는 다만 보컬이 아닌
그 자체로 시(詩)이며 수행하는 방법을 모두 의미한다. 전통예술이 발생한 지역적ㆍ태생적 배경을 탐구하고, 그 질문을 공간과 신체를 빌어 관객과 공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도서소개

2013년 페스티벌봄에서 처음 선보인 박민희의 공연「가곡실격: 나흘 밤」은 시조시에 곡을 붙여서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가곡(歌曲)이라는 특정 음악 장르에 기반해 만든 퍼포먼스이다. 이는 ‘시’라는 문학이 평면에 쓰인 형태를 벗어나 목소리로 발화되는 과정을 한 번 더 진화시켜 공간에 적어나간 일종의 ‘입체시‘였다. 동명의 공연을 시각적으로 각색한 16시 버전의 『가곡실격: 나흘 밤』에서 디자이너는 공연에서 포착한 가사, 목소리, 소음, 몸짓의 소리 등 16가지 소리의 상징을 선적인 도안으로 담았다. 앨범 재킷에 들어간 가수의 사진집처럼, 이 책은 ‘입체시’인 공연이 들려주는 다양한 소리를 선택적으로 구성한 화보집으로서 역할을 한다.
▶ 『16시: 가곡실격 - 나흘 밤』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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