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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마신장(9)

항마신장(9)

  • 자우
  • |
  • 드림북스
  • |
  • 2016-12-30 출간
  • |
  • 334페이지
  • |
  • ISBN 97911283907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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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본공으로 상승에 다다른 필부, 소명. 소명은 어머니의 시신과 함께 산 채로 무덤에 묻혀 있다 도굴꾼에게 구출된 아이다.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이 비범한 아이는 분명 천재일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둔재라 불린다. 다른 일은 곧잘 해내면서도 무술만큼은 도무지 발전이 없는 탓이다. 기초 권법인 금강권조차 제대로 익히지 못하니, 그저 제 몸 하나 건강하면 그것으로 족하리라 여겼다. 그러나 소명은 천재가 분명했다. 도굴꾼인 아버지가 가져온 목편을 읽고 심공을 수련했으며, 수미금강권의 남은 초식을 짜깁기한 금강권의 틈을 견디지 못했다. 아버지의 원수임에도 용서를 받은 장 조장은 그것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나갈 길 없는 무덤 속에서 소명에게 무공을 전수한다. 갇힌 지 칠 년 만에 나와 세상을 주유한 소명은 수년이 지나서야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사이 그가 무엇을 했는지, 기본 무공만 극도로 단련한 그의 무력이 얼마나 늘었을지, 그리고 그가 불러올 풍파가 얼마나 거셀 것인지, 이제부터 펼쳐진다. 어머니의 묘는 황폐해지고, 친우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아버지와 스승의 유언을 가슴에 품은 소명은 친인들을 찾아 십수 년 만에 돌아온 중원을 헤맨다. 강호는 정이 없으니 항상 경계하라 하나, 만나는 이마다 정 주지 않을 도리가 없구나. 마땅히 경계해야 할 자들은 도처에 있어 소명의 친인들에게 시시각각 검은 손을 뻗는데……. 소림사(少林寺) 불가욕(不可辱). 천하무종 소림, 누가 그 이름을 욕보일 수 있는가!

목차

제1장 망량(??) 제2장 괴변(怪變) 제3장 악송(惡松) 제4장 마도 소탕 제5장 화산백기(華山伯起), 권야출도(拳爺出道) 제6장 궁가(宮家)의 풍운(風雲)

저자소개

저자 자우 출간 작품 『검명무명』 『현령무적』 『일시참룡』 『반검어천』 매 작품마다 새로운 작가, 자우! 자우는 변화의 폭이 큰 작가다. 『검명무명』과 『현령무적』은 동일인이 쓴 것인지 의심케 했고, 『일시참룡』과 『반검어천』 역시 작가의 변화가 확연했다. 작가는 무거운 글과 가벼운 글을 거리낌 없이 오가며 매번 새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리고 이번 신작 『항마신장』마저도 예외 없이 작가의 새로운 시도가 가득 담겨 있다. 스스로 필부라 칭하는 소명은 십수 년 만에 돌아와 세력다툼이 한창인 중원에서 친인들을 찾는다. 만나는 사람마다 힘들고 지치지 않은 이 없건만, 무정강호에 어울리지 않게 정 많은 소명은 그들을 도우며 힘을 북돋아준다. 복수하지 마라, 미워하지 마라. 작가는 아버지의 유언을 가슴에 새기고 묵묵히 걸어가는 소명과 그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목한다. 십수 년 전의 추억에서 갓 튀어나온 듯 여전히 순수한 소명이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모습을 그려낸 진한 사람 이야기. 이 작품의 성향을 굳이 정의해야겠다면 따뜻하다고 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작가 자우는 아직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신작 『항마신장』은 작가 자우의 작품이 어떤 것인지 명쾌히 드러내는 동시에 작가에게도 변화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야기를 자아내는 작가의 손을 소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범부가 된 기분으로 물끄러미 바라본다.

도서소개

자우 신무협 장편소설『항마신장』제9권. 어머니의 묘는 황폐해지고, 친우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아버지와 스승의 유언을 가슴에 품은 소명은 친인들을 찾아 십수 년 만에 돌아온 중원을 헤맨다. 강호는 정이 없으니 항상 경계하라 하나, 만나는 이마다 정 주지 않을 도리가 없구나. 마땅히 경계해야 할 자들은 도처에 있어 소명의 친인들에게 시시각각 검은 손을 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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