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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찬가 - 어레인보우 여섯번째

생의 찬가 - 어레인보우 여섯번째

  • 이태상
  • |
  • 자연과인문
  • |
  • 2016-12-28 출간
  • |
  • 299페이지
  • |
  • ISBN 97911861622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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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계를 허물다 삶은 죽음을 포괄하고 있다. 죽음이 바로 삶이며 삶과 죽음은 쌍태아처럼 한 몸이다. 이태상 작가의 우주관은 이런 생과 사의 한계를 허물고 원천적이고 근원적인 생의 문제에 대한 답을 평생 동안 구해 왔다. 이번에 새로 나온 작품집‘생의 찬가’는 우리가 찬미해야 할 우주의 에너지를 통해 삶의 노래를 통렬하게 역설하고 있다. 세상은 진리 없음이 진리요, 인연 없음이 인연이며 사랑 없음이 사랑이라고 삶을 노래하고 있다. 삶을 이해하는 본질은 ‘그것이 그것이다’이다. 알고 보면 죽음이 삶이고, 삶이 에너지다. 나는 너이고, 너는 나이다. 그것이 그것인 것의 근원은 결국 ‘나’라는 사건의 완성이다. 그래서 이태상 작가는 즐겁고 행복한 ‘생의 찬가’를 부른다.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대로 청춘들은 청춘들대로 백발노인은 백발노인대로 생의 찬가를 불러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좀 더 깊이 생각해보자. 우리 모두가 발붙이고 있는 이 지구라는 별이 둥글게 돌아가는 거라면 동서남북, 위아래가 어디고, 앞뒤가 어디며, 고수高手니 반수半手니 저수低手니 이 무슨 말인가. 하늘을 이고 땅을 밟으며 사랑으로 수고하는 사람은 다 하나같이 삶의 고수라고 해야 하리라.” 이태상 작가는 ‘사랑으로 수고하는 사람은 다 하나같이 삶의 고수’라고 말한다. 이는 살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생의 찬가’를 불러야 한다고 하는 역설의 의미를 두고 있다. 팔십 여년을 살아온 작가의 삶의 이력처럼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꼬이고 뒤틀린 모순을 풀어낸다. 그리고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필법을 통해 명쾌하고 통쾌하고 단순한 삶의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목차

여는 글 _ 심心고 품고 낳기氣 모든 영감은 사랑에서 뜨는 무지개 실은 삶 자체가 자각몽自覺夢이다 우리 삶 자체가 기업이고 모험이며 탐험이다 자유롭고 허허롭게 살다 돌아가리 신념과 열정, 초심을 잃지 말자 우린 모두 살아 숨 쉬는 책이다 사랑으로 수고하는 사람은 다 삶의 고수다 동심에 청산이 있다 모든 사람과 사물에서 최선의 가능성을 찾아보리 웃음의 묘약 죽음을 사랑해야 삶도 사랑할 수 있다 마지막 순간 뭘 생각하게 될까 지상의 삶은 우리 모두의 갭 이어gap year 우리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모든 건 다 마음 짓이다 우린 사랑이 꽃 피고 반짝이는 별들이어라 웃지 못하겠거든 죽어버려라Laugh or Die 반역反逆의 창작創作이어라 사랑의 노예가 되어보리 세종대왕상을 줄 입장이어라 우린 모두 늙지 않는 사랑의 꽃과 별이어라 우주 안에 내가 있듯 내 안에 우주가 있다 코스모스바다로 돌아갈거나 술 술 주술酒術 마술魔術은 해법解法이 아니다 좁은 문을 지나 탁 트인 코스모스들판에서 너를 만나리 순간순간의 숨이 시가 되어라 우린 모두 무지개가 되기 위한 물방울들이어라 우린 모두 사랑의 구도자이어라 운우지락雲雨之樂의 무지개에 오르리 꿀벌 같이 살아 볼 거나 각자가 제 운명의 주인이다 이 얼마나 기막힐 기적의 행운인가 닫는 글 _ 사死가 아닌 생生의 찬미 덧붙임1 _ 개-돼지와 개나리 덧붙임2 _ 네 잎 클로버 덧붙임3 _ 어느 80대의 일기장- 산자와 사자死者의 대화 덧붙임4 _ ‘라과디아’ 판사의 마음 덧붙임5 _ 남한과 북한의 선택 A _ 남한이란 나라의 자존심 B 덧붙임6 _ 불확실성의 낙천주의 덧붙임7 _ 생명의 신비가 밝혀지다 덧붙임8 _ 떨어지는 것에 대하여 덧붙임9 _ 삶의 정수精粹/精髓 덧붙임10 _ 우리 모두의 처음, 시원과 기원 저자 후기 _ 우리 모두 코스모스무지개가 되어보리 끝맺는 말 _ 결어結語

저자소개

저자 이태상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종교학과 졸업 런던대학에서 철학과 법학 수학 The Korea Herald/The Korea Times 기자 합동통신사 해외부 기자 미국출판사 Prentice-Hall 한국/영국 대표 뉴욕주 법원행정처 별정직공무원 법정통역관 덕해서관(한국古書 및 출판물 해외수출업) 경영 미주판 세계일보칼럼 '人間萬事' '가슴뛰는대로 살자' 연재 미주판 조선일보칼럼 '아빠가 딸에게 주는 편지' 연재 ▒ 저서 ㆍ 해아야, 코스모스바다로 가자 ㆍ 우리가슴 뛰는 대로 - 내 마음은 바다 ㆍ 우리가슴 뛰는 대로 - 내 마음은 코스모스 ㆍ 어레인보우 ㆍ 코스모스 칸타타 - 한 구도자의 우주여행(영문판) Cosmos Cantata : A Seeker's Cosmic Journey ㆍ 코스미안 어레인보우 ㆍ 무지코 ㆍ 어레인보우 칸타타 ㆍ 무지코 칸타타 ㆍ 그러니까 사랑이다 ㆍ 사상이 아니고 사랑이다 ㆍ 꿈꾸다 죽거라 ㆍ 가슴은 사랑으로 채워라 ▒ 역서 ㆍ 반항의 정신 ㆍ 골짜기의 요정들 ㆍ 예언자 ㆍ 뒤바뀐 몸과 머리

도서소개

살아 있음의 결정판 ‘어레인보우’작가로 잘 알려진 이태상 작가가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생의 찬가’는 평생을 바쳐 뜨겁게 사랑한 삶에 대한 노래다. 세상이라는 공간에 얽힘이 없고 시간이라는 에너지는 만물에 평등하니 생의 찬가를 부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로 돌아가 무지개를 올라타고 삶의 노래를 부르자며 이렇게 독백한다. “괴테가 그의 나이 24세에 쓰기 시작해 82세에 마쳤다는 58년에 걸쳐 쓴 희곡 ‘파우스트’에서 파우스트의 마지막 독백 ‘오, 머물러라, 너는 정말 아름답구나!’를 나는 내 나이 23세에 시작해 80세에 마치는, 57년에 걸친 나의 신곡神曲이 아닌 인곡人曲, ‘코스모스 시리즈’를 나의 독백 ‘아, 코스모스, 넌 정말 아름답구나!’로 끝맺으리라.” 인생은 질문으로 시작해서 응답으로 끝나는 지난한 여정이다. ‘생의 찬가’는 우여곡절 많은 인생도, 절망과 시련에 괴로운 인생도, 막힘없이 행복한 인생도 다 가치가 있고 살만한 인생이라는 것을 깨우쳐 준다. 우주가 우리 인간에게 준 문제를 풀기위해 신곡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인곡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충고한다. 살아 있는 것만이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음을, 삶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음을 담백한 언어로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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