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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6

남과 여 6

  • 혀노
  • |
  • 영컴
  • |
  • 2016-03-16 출간
  • |
  • 272페이지
  • |
  • 145 X 200 X 14 mm /437g
  • |
  • ISBN 97911851933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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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 소개
『죽음에 관하여』, 『네가 없는 세상』 혀노 작가의 솔로 데뷔작!

〈남과 여〉는 솔직하다. 우리가 애써 보지 않으려고 했던 속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쓰여 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풀어내고 있지만, 웹툰으로 열렬한 인기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다른 사람 혹은, 남의 속마음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너, 나, 그리고 우리의 속마음 이야기가 담겨 있다.

Episode 10 사랑과 우정사이 Part. 2
우정에서 사랑으로 가는 길은 꽃길일까?, 가시밭길일까?

Episode 11 when I was your man

남겨진 사람, 남겨진 흔적. 사랑했던 사람은 멀어져도, 흔적은 내 가까이에 있다.
Miss you but, I can‘t see activing anything.
(보고싶어. 근데 그저 보는 거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어.)

| 출판사 리뷰
〈남과 여〉권에서는 우리가 고민하는 모습이 마치 거울을 보듯이 그려져 있다. 오래된 친구를 좋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 어느새 손아귀에 힘이 들어간다. 일방통행인 사랑은 힘들지만, 하물며 오랜 친구를 사랑하는 모습은 더욱 보기 힘들다. 설레임과 불안함의 줄다리기에서 어느 쪽이 승리할까?

또한, 작품 속에서 작가는 사랑의 반대말이 이별이 아니라는 것을 전달한다. 오랜 만남 후 이별엔 허무함만이 남는다. 하지만 그 공허함이 상대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랑하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남겨진 것들은 많고, 확인 된 마음은 전달할 길이 없어 답답하다. 그 답답함은 겪지 않고는 알 수도 없다.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복잡하고 답답한 마음을 오로지 그림으로 정말 적절하게 표현해 냈다.

혀노 작가는 놀라울만큼 그런 적절한 표현력 연출에 정말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마치 독자들의 머리 속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의 그러한 연출이 <남과 여>가 사랑받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말이 있다. “남자는 철들지 않는다” 아마도 그 말이 딱 맞는 말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은 자신이 가장 잘 알면서도, 행동은 반대로 하는 심리는. 독자가 더 잘 이해할 것이다. 혀노 작가 작품의 강점은 거기에 있다. 우리가 제대로 보려고 하지 않았던, 남과 여의 현실 속 모습을 그림으로 과장 없이 표현함으로써,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목차

Episode 10 사랑과 우정사이 part.2
♥ 제 5화 ...............................................005
♥ 제 6화 ...............................................031
♥ 제 7화 ...............................................059
♥ 제 8화 ...............................................091
Episode 11 Whem I was your man...........131
Episode 12 LOVE Never Felt So Good......161
Episode 13 Another Lovely Night.............189
Episode 14 짠해 Part.2
♥ 남자편 .................................................219
♥ 여자편 .................................................245
♥ 부록 .................................................266

도서소개

[죽음에 관하여], [네가 없는 세상] 혀노 작가의 솔로 데뷔작 『남과 여』 제6권. 우리가 애써 보지 않으려고 했던 속마음에 대해, 20대의 흔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풀어내고 있지만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내 자신의 이야기이기에 큰 공감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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