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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브로시아 2

암브로시아 2

  • 조례진
  • |
  • 청어람
  • |
  • 2010-03-05 출간
  • |
  • 54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251210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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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4.3
 
532페이지, 25줄, 26자.
 
앞서 읽은 이클립스랑 비교를 하자면 훨씬 잘 쓴 글입니다. 문제는 하나는 독자층이 대략 4억이 넘는 언어이고 하나는 고작 오천만이라는 것이지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책을 적게 산다고 하니 잘 안팔리겠습니다.
 
아주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것을 보고 나면 항상 평가가 상대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좀 가산점을 받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몸을 한 번 섞은 다음에는 쉬워집니다. 그래서 둘은 서로에게 중독이 됩니다. 차츰 드러나는 루카스의 정체는 아라에게도 충격적입니다. 마녀는 워낙 많기 때문에 비록 그리 강하지는 않지만 함부로 죽이면 집단으로 공격 받을 우려가 있어 건드리지 않는다는 설정은 좀 이상합니다. 게다가 마녀들에게는 여러 아류가 있어 일부는 식인도 한다는데 말이지요. 라이오네는 사자쯤 되는데 들개보다는 훨씬 강하지만 몇 백 마리와 싸우기는 좀 뭐하다는 것일까요?
 
영생과 불사를 원하면 얻을 수 있지만 또 원하면 버릴 수도 있다는 것도 재미난 설정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의 문장은 후속편을 배려한 것일까요?
 
120805-120806/120807

목차

제5장 0.5
제6장 서고
제7장 금빛의 야수
제8장 트리나크리아
Interlude
에필로그
작가후기

저자소개

저자 조례진(마타리아) , 외

도서소개

『암브로시아』 제2권. 불사를 줄 수 있다 전해지는 암브로시아. 그 때문에 여인들의 삶은 고통과 상실로 얼룩졌다. 그리고 여기 한 소녀. 아무것도 미워하지 않았고 미워하고 싶지 않아 했던 어린 소녀가 모든 것을 잃고 비도한 그늘의 세계를 스스로 택해야만 했던 이유. 신에게 버림받은 후예들, 신에게서 버림받은 세계. 그런 폐허에서도 꽃은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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