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006

1. 울어라! 트럼펫 009

2. 떨쳐라! 트롬본 071

3. 울려라! 유포니엄 160

에필로그 295

글 / 타케다 아야노

1992년 교토 부 우지 시 출생. 교토 거주. 2013년 제 8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에 「오늘, 너와 함께 숨쉬며」로 응모하여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낙선작 중 기대작을 가리키는 ‘숨은 진주’로 선정되어 타카라지마사에서 2013년 5월에 출판되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 당시 실제로 취주악부 활동을 했으며, 「울려라! 유포니엄」에 당시의 경험이 잘 녹아 있다.

표지 일러스트 / 아사다 닛키

9월 19일 생. 4컷 만화로 데뷔하였으나 직장과 병행이 어려워 동인 활동으로 회귀했다가 2008년 다시 프로로 전향했다. 현재 다양한 잡지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번역 / 김완

일본 만화 및 소설 번역가. 게임 기획자. 「바다가 들린다」, 「마법소녀 육성계획」, 「브레이크 에이지」등의 번역을 맡은 바 있다.

전국대회를 앞둔 취주악부에 닥친 시련

맹언습도 일상이 되어 분위기도 제법 잡혀 가던 어느 날,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서클의 핵심인 부부장 아스카가 전국대회를 코앞에 둔 이 시점에 서클활동을 그만둔다는 소문이 퍼진 것이다. 막무가내로 취주악부 탈퇴를 요구하는 어머니와 어떻게든 달래려는 아스카의 갈등은 이어지고, 타키 선생은 기한 내로 아스카의 복귀가 이뤄지지 않으면 출전자 명단에서 뺄 수밖에 없다고 선언하는데….

포기는 끝까지 노력한 뒤에 하세요!

선배의 초청으로 선배 집에서 수학 개인지도를 받게 된 쿠미코. 부원들은 ‘아스카 선배를 되찾아라 대작전’ 계획을 세우지만 성과가 없었다. 10여년이 지나서도 다시 꿈에 도전하는 언니를 본 쿠미코는 아스카를 만나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다시 한 번 설득한다.

소녀들의 마지막 도전이 시작된다

우여곡절 끝에 아스카가 합류한 취주악부. 사기가 오른 부원들은 심기일전하여 전국대회 준비에 온 힘을 다한 끝에 꿈의 무대인 전국대회 무대에 올라 갈고 닦은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키타우지 취주악부는 과연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