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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제프, 바라나시에서 죽다

베니스 제프, 바라나시에서 죽다

  • 제프 다이어
  • |
  • 사흘
  • |
  • 2015-01-30 출간
  • |
  • 434페이지
  • |
  • ISBN 97889626069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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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1부. 베니스의 제프
2부. 바라나시에서 죽다
후기

도서소개

제프 다이어의 장편소설 『베니스 제프, 바라나시에서 죽다』. 제프 다이어의 은밀한 관찰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재미있고, 독창적이며, 때로는 가슴 아픈 고통을 안겨주기도 한다. 허구의 형식으로 예술, 마약, 섹스, 바나나, 그리고 가슴 뭉클한 영적인 체험에 대해 강렬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제프 다이어 최고의 소설. 《타임》 선정 올해의 10대 소설, 《뉴요커》, 《가디언》 선정 올해의 책이다. 섹스, 예술, 마약, 바나나, 그리고 가슴 뭉클한 영적인 체념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행자와 순례자들의 성지 베니스와 바라나시에서, 에로틱한 사랑 이야기와 인생의 어쩔 수 없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대담하게 펼쳐진다.

1. 제프 다이어 최고의 소설, 《타임》 선정 올해의 10대 소설, 《뉴요커》, 《가디언》 선정 올해의 책!
자타가 인정하는 제프 다이어 최고의 소설이자 대표작. 《타임》 선정 올해의 10대 소설, 《뉴요커》, 《가디언》 선정 올해의 책에 뽑혔다. 에로틱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구원과도 같은 영혼의 여행. 제프 다이어는 말한다. “육체에 몰입해본 사람은 마찬가지로 정신(영혼)에도 몰입할 수 있다.” 《GQ》는 “마음을 온통 빼앗길 수밖에 없는 작품”, 《인디펜던트》는 “현실 세계에 바치는 쾌락의 연가”, 《타임》은 “풍자와 로맨스, 실존에 대한 고민이 농축된 소설”이라고 평했다.

2. 에로틱한 사랑, 그리고 구원과도 같은 영혼의 여행
삶의 관성과 허무에 지친 영국 저널리스트 제프 애트먼은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석한다. 그는 수많은 예술작품을 보아야 하고, 파티에 참석해야 하며, 화려한 상류층 인사들을 만나 웃고, 수많은 벨리니를 마시리라 생각한다. 그는 매력적인 여인 로라를 만나 단숨에 마음을 빼앗기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로라는 그가 베니스에서 보내는 짧은 며칠을 완전히 바꿔버린다. 베니스에서의 에로틱한 사랑 이야기로 시작한 이 소설은 순례자들의 성지 인도의 바라나시에서 끝을 맺는다. 영적인 갈망과 체념을 지나 어떤 결론에 다다른다.

3. 섹스와 예술, 신비주의가 충돌하는 흥미로운 소설.
소설은 사랑과 욕망의 심연을 향해 파고들지만, 결국은 우리에게 몇 가지 수수께끼를 던진다. 소설의 1부가 한 남자의 에고와 성적 욕망에 관한 이야기라면, 2부는 그 에고가 용해되고 욕망을 내려놓는 이야기, 즉 체념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 다니는지를 이야기하고, 또 세속적인 것과 신성한 것, 숭고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인간)관계, 삶의 허무와 불안, 예술과 미학, 지식과 경험, 여행과 여행의 기록에 관해 성찰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추천사》

“현실 세계에 바치는 쾌락의 연가.” _ 《인디펜던트》
“풍자와 로맨스, 여행기와 실존에 대한 고민이 농축된 소설. 아직까지 그의 최고작이다.” _ 《타임》
“황홀하다. 마음을 온통 빼앗길 수밖에 없는 작품.” _ 《GQ》
“현금지급기 앞에서의 싸움과 선글라스를 낚아채는 원숭이들로 이루어진 일종의 단테적 희극.” _ 《뉴욕 타임스 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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