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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키우는 남자

아이 셋 키우는 남자

  • 권귀현
  • |
  • 리오북스
  • |
  • 2017-01-24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911875090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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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소개 전쟁 같은 육아 속 불굴의 생존기 육사 출신 상남자의 육아 + 자아성장 에세이 - “육아도 도끼다!” EBS 《다큐프라임-아이의 사생활》 김민태 PD 추천도서 카프카는 ‘책은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는 얼음 바다를 깨는 도끼’라는 명언을 남겼다. 저자에게 있어 육아가 그렇다. 육아야말로 자신의 영혼의 얼음장을 산산조각 내준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천당과 지옥을 오가지만 자신이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을 어른으로 만들어준다는 저자의 고백은 그래서 마음에 울림으로 다가온다. 그는 육아(育兒, 어린아이를 기르다)가 아니라 육아(育我, 나를 기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인생의 대부분을 군인으로 보냈던 한 남자가 무려 세 아이의 아빠가 되고, 전업주부로서 직접 아이를 양육하면서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담고 있다. 손에 똥 묻히는 육아의 적나라한 면을 고스란히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아빠, 남편의 역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인생에 대한 성찰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가족과 함께 성장해가는 무르익음, 아이들에게 세상을 열어주는 부모로서의 따뜻하면서 중용적인 관점, 삶에 대한 긍정과 정확한 방향성이 인상적이다. 그래서 이 책은 아내들이 먼저 읽기 시작할지 몰라도 종국에는 남편들을 사로잡을 이야기다. 이 이야기들은 ‘이상한 나라의 독박육아’ 중인 수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아이를 낳기만 하면 저절로 크는 양 생각하는 수많은 아빠들의 방관에 경종을 울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내 곁의 남편에게, 아내에게 꼭 권해주어야 할 책이다. 사내아이 셋을 키우면 부모가 조폭이 된다는 우스갯말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조폭이 아닌 진짜 아빠, 어른이 되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가족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태어나줘서, 함께해줘서,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해줘서 고마워. 출판사 리뷰 세 아들 키우며 인생을 배운 아빠의 동반성장기 부모의 역할에만 몰두하면 아이들이 주는 사랑을, 고마움을, 정겨움을 간과하기 쉽다. 늘 어떤 임무를 고민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적극적인 개입자이든, 적절한 방관자이든, 합리적인 설계자이든 부모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은 앞날에 대한, 어떤 결과에 대한 고민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현재를 즐기자, 미래를 위해 오늘을

목차

prologue. 육아(育兒)는 육아(育我)다 하나. 내 눈이 더 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 평생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 / 눈에 넣고 싶다 / 가족보단 식구였어 / 우리 시대의 모든 이 여사님들을 위해 / 삶과 죽음의 이어달리기 / 아이들은 나에게 무엇인가 둘. 태평양보다 더 넓은 가슴으로 체력이 바닥날 때 / 저지레가 시작되었다면 / 깜찍하지만 끔찍하기도 한 / 달라도 너무 다르다 / 깊어지자, 깊어지자 / 육아해방절이 필요해 / 주부라는 이름의 영웅들 셋. 보이지 않던 꽃잎이 보이다니 결국에는 우리 모두 꽃을 피우리라 / 디지털 세상에서도 아날로그는 죽지 않는다 / 나는 새우깡만 보면 울컥한다 /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 양념치킨 짜파게티 초코파이 줘 / A형이라 그런 게 아니야 / 자장가가 왜 이리 슬퍼요 넷. 오늘을 팔아 내일을 살 수는 없잖아 내 인생에도 정전이 있다면 / 이런 게 바로 부전자전 / 시간이 정말 아깝다 / 독수리 5형제의 첫 번째 해수욕 / 욕실(浴室)은 욕실(辱室)이다 / 무더위, 끈적임 그리고 깨달음 다섯. 우리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다면 순수한 어른이 되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 1,500원에 손 떨리던 날 / 첫 번째 롤모델 / 놀이터의 이방인 / 나도, 너에게 묻는다 / 공부가 가장 쉽다는 말은 사실이다 / 이별 연습 여섯. 이 세상에 못할 일이 없겠다 똥으로 얼룩진 인생/ 아빠, 또 볶음밥이야! / 군계일학? 군모일부! / 바뀐 것은 경로가 아닌 태도 / 아빠의 짜장면, 아들의 짜장면 / 육아란 이런 것입니다 일곱. 이것만큼은 꼭 함께 이루기를 보물 상자는 누가 열 수 있는가 / 인사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두려움이 아이를 거짓말쟁이로 만든다 / 만족하되 안주하지 말자 / 손가락으로 밥을 먹어보니 여덟. 살면서 고맙지 않은 일이 없구나 묵언수행의 가르침 / 우린 모두 대머리가 될 운명 / 우리 동네 상거지를 소개합니다 / 국회의원이 부럽지 않다 / 비 오는 날의 운동화 / 계속 방학이면 좋겠다 / 적절한 방치심 아홉.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알겠다 택시와 빵 / 엄마 아빠는 왜 우는 걸까 / 무심한 여자의 속마음 / 순댓국을 먹으며 눈물도 먹었다 / 그 어떤 스토리도 엄마 앞에서는 고개를 숙여라 / 가까워지고 닮아가다 결국 하나가 된다 / 엄마 없는 빈

저자소개

저자 : 권귀헌 남부럽지 않은 경력에 훤칠한 키, 건장한 체격. 누가 봐도 상남자다. 그런 이가 한 손에 아이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 유모차를 끌고 간다. 주위에서는 “아니 대체 남자가 왜 이 시간에?” 하는 시선을 보내고, 사내 아이 셋을 몰고 다닐 때면 “와이프가 없나 봐?” 하는 수군거림이 들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어머니들 중에는 반찬을 나눠주는 경우도 있다. 저자 권귀헌은 2003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2009년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거쳐 2011년부터 4년간 국방어학원에서 한국어학과장, 학처장을 역임하며 외국 장교들에게 우리나라 말과 문화를 강의했다. 주간경제지 ‘이코노미스트’에 칼럼을 게재했고, 현재는 기업, 학교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을 스토리로’라는 구호 아래 주부를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를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질문하는 힘》 《삶에 행복을 주는 시기적절한 질문》 《포기하는 힘》 등이 있다. 대학원과 국방어학원에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하던 그는 ‘존재의 의미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과감히 전역하였고, 아내가 셋째를 출산한 뒤로는 바깥양반에서 안사람으로 역할을 바꿨다. 이 책은 총 8년간의 육아(이중 전업육아는 2년째)와 살림을 전담하며 겪은 일들에 대한 기록이자 이 시대의 가장, 남편, 아빠로서의 고민과 생각, 꿈들을 담담하게 풀어놓은 남자의 이야기이다.

도서소개

[아이 셋 키우는 남자]는 인생의 대부분을 군인으로 보냈던 한 남자가 무려 세 아이의 아빠가 되고, 전업주부로서 직접 아이를 양육하면서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담고 있다. 손에 똥 묻히는 육아의 적나라한 면을 고스란히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아빠, 남편의 역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인생에 대한 성찰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책은 ‘전업주부가 된 남자의 진짜 실전 육아’ 이야기이기에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또 다른 형태의 치유를 안겨다준다. 아이들을 키우며 아이보다 스스로 더 성장해가는 남자의 이야기. 그 속에서 여러분도 삶의 의미를 건져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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