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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 김민준
  • |
  • 자화상
  • |
  • 2017-01-13 출간
  • |
  • 360페이지
  • |
  • ISBN 97911959495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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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너에게 닿을 것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는 남자, 김민준 작가가 2017년 1월 신작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를 내놓았다. 총 184편의 글을 담은 이번 산문집에서 작가는 현실의 불안과 외로움을 오롯이 자기다움으로 극복하는 법을 말한다. 내면에 자리한 깊은 고독, 불안, 쓸쓸함과 그리움 등을 어루만질 뿐만 아니라 주변을 맴도는 지나간 사랑, 불확실한 삶, 오랜 꿈을 수면 위로 떠올려 담담히 이야기한다.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는 작가 스스로도 가장 공들인 작품이라 고백한다. 김민준 작가의 신작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2017년을 여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오늘도 가슴속에 그 한마디를 품고 살아갑니다. 언제나 두려움이란 것은 조금씩 과장되어 있는 법이지요. 그러니, 마음 속 여윈 자리에 그 한마디를 새겨놓고서 오롯이 가야 할 길로 걸을 뿐입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독자들의 마음에 가닿을 문장들은 눈으로 읽기만 해도 깊은 감동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또한 작가는 인생의 가장 찬란한 날을 살아가고 있는 독자들에게 조용히 격려를 보내기도 한다. 진실하기를, 함부로 아름답기를 바라며. 청춘, 그건 비밀스러운 거야. 대부분은 미처 알지 못한 채로 지나치고 만단다. 부디, 그 순간에 무엇보다 진실하기를. 의연한 눈빛으로 함부로 아름다운 영혼이기를. _본문 중에서 두고두고 꺼내 읽고픈 아련한 책 한 권 나는 지금도 모른다. 작가가 되는 방법 같은 건, 어디에도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다. 신춘문예를 통해서, 혹은 독립출판물을 통해서도 책은 만들 수 있다. 그것으로 돈을 벌 수도 있고 유명세를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진정한 작가가 되는 방법은 그런 단순한 일이 아니지 않을까. 쓰는 일이 나를 존재하게 하는 유일한 의미일 때, 그로 인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삶의 작은 희망을 느낄 수 있을 때, 자신이 쓰는 것과 실제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가 동일시 될 때. 아마도 그때 비로소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닐까.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두고두고 꺼내 읽고픈 아련한 책 한 권이 되고 싶었다. _본문 중에서 김민준 작가는 말한다. ‘두고두고 꺼내 읽고픈 아련한 책 한권이 되고 싶다’고. 그러나 이미 그것은 실현된 꿈이다. 독자들은 그의

목차

10_ 작가의 말 12_ 자정의 생각들 14_ 그들 각자의 바다 17_ 화양연화 花樣年華 19_ 그 순간에 20_ 사랑은 21_ 사랑 그 후에 찾아오는 알 수 없는 이름의 공허 24_ 이해해줘 25_ 헤어진 다음 날 28_ 영원한 햇살 31_ 상실의 끝 35_ 분위기 36_ 질문이 비처럼 쏟아지는 밤 37_ 대안의 삶 41_ 간절함 42_ 기대하게 되고 기대게 되고 45_ 잃어버린 시간들 1 50_ 끝 55_ 첫 56_ 확률 57_ 엄마의 편지 63_ 엄마의 꿈 64_ 그럼 안녕 66_ 약속 67_ 계절에서 기다릴게 68_ 그냥 좋아만 할걸 71_ 정화 73_ 네 멋대로 해라 76_ 고독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자유도 사랑하지 않는 것과 같다 79_ 감각 80_ 전하지 못한 한마디 82_ 잃어버린 시간들 2 88_ 이유 없이 89_ 불면증 92_ 왜 이렇게 됐어요 95_ 길 위에서 96_ 연애 97_ 보통의 날 99_ 책 102_ 차라리 다행스러운 일 103_ 달에게 묻는다 106_ 지나친 결말 107_ 눈치 보지 않는 용기 108_ 문제없어요 110_ 고백 111_ 감정은 사실을 무디게 만든다 115_ 첫눈을 기다리며 117_ 눈이 마주치면 118_ 지고지순 119_ 비밀 120_ 아무도 모른다 123_ 시작과 끝 126_ 침묵보다 깊은 128_ 선택의 순간 130_ 은은하게 131_ 무대 위의 관객 135_ 좋은 관계 136_ 의식의 흐름 137_ 잔물결 139_ 태도 140_ 나는 나의 훌륭함이 마음에 듭니다 145_ 이방인 149_ 외롭거나 쓸쓸하거나 150_ 254번 버스를 타던 때 152_ 해명 155_ 1202호 그녀에게 158_ 오직 당신 159_ 가질 수 없는 것 160_ 그날의 우리 161_ 족구왕 167_ 젊음 168_ 오늘 170_ 경험이라고 하는 것 171_ 그것만 기억해 172_ 고독과 연대 175_ 같은 방향 178_ 생각 180_ 깊은 사람 182_ 기억현상 184_ 소설 187_ 여운 188_ 멍하니 멀어져가는 그 모든 것들을 그리워해야지 191_ 우리는 사랑이었을까 192_ 도구적 관계 195_ 이미 나는 알고 있다 196_ 의미 있는 존재 198_ 가지런히 200_ 알고 싶어 201_ 선 204_ 고작 단 한 사람 205_ 통증 208_ 스티븐 호킹 211_ 모든 것들의 이론 212_ 너의 오늘 215_ 묻지 않아도 216_ 내가 그냥 데리러 갈게 217_ 생일 219_ 한여름 밤 220_ 2016년 8월의 마지막 날 221_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저자소개

저자 : 김민준

도서소개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는 남자, 김민준 작가가 2017년 1월 신작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 독자들의 마음에 가닿을 문장들이 펼쳐진다. 내면에 자리한 깊은 고독, 불안, 쓸쓸함과 그리움 등을 어루만질 뿐만 아니라 주변을 맴도는 지나간 사랑, 불확실한 삶, 오랜 꿈을 수면 위로 떠올려 담담히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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