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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공작

개미와 공작

  • 헬레나 크로닌
  • |
  • 사이언스북스
  • |
  • 2016-12-31 출간
  • |
  • 792페이지
  • |
  • ISBN 97889837181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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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협동과 섹스(性)의 진화라는 다윈이 남긴 150년의 난제를 해결한 고전 지금껏 내가 읽어 본 과학책 중 최고 수준의 책이다. ― 최재천 |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 교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며 우아하고 매혹적인 책이다. ― 리처드 도킨스 | 『이기적 유전자』 저자 ★진화론의 역사에서 가장 치열한 논쟁의 성과를 집대성한 역작! ★ 최고의 진화 생물학자들을 매혹시킨 단 한 권의 책 ★ 《뉴욕 타임스》 선정 최고의 책 찰스 로버트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한 1859년 이래로 150여 년 동안, 이타주의와 성 선택은 진화론의 결정적인 두 난제로 꼽혀 왔다. 같은 여왕개미의 자손들로 이루어진 혈연 집단의 존속을 위해 자손을 낳지 않는 일개미는 이타주의를, 암컷들의 호감을 얻어 짝으로 선택되기 위해 수컷들이 생존에 불리할 정도로 화려하고 거대한 깃털을 발달시킨 공작은 성 선택의 대표적인 사례로 인식됐다. 일개미의 이타성과 수컷 공작의 화려한 깃털은, 그것을 보유한 개체들의 번식과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런 특성을 지닌 개체들이 진화해 왔다는 사실은 다윈주의의 모순으로 보였다. 번식에 유리한 특성을 가진 개체들이 자연 선택에 따라 그 특성을 진화시키고 개체 수를 늘려 나간다는 다윈의 진화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례로 간주됐기 때문이다. 개미와 공작은 진화론이 등장하던 19세기 중반부터 현재까지 다윈주의 역사상 가장 뜨거운 논쟁의 주인공이었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개미와 공작(The Ant and the Peacock)』은 이타주의와 성 선택의 수수께끼를 둘러싼, 진화론의 역사에서 가장 치열한 토론의 과정과 그 성과를 집대성한 역작이다. 저자인 헬레나 크로닌은 자신의 런던 정치 경제 대학(LSE) 박사 학위 논문이었던 이 책의 출간으로 일약 세계적인 진화 생물학자의 반열에 올랐다. 다윈과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부터 존 메이너드 스미스와 리처드 도킨스에 이르는 다윈주의의 역사를 관통해서, 일개미들의 자기희생과 수컷 공작들의 아름다운 깃털이 개체들의 번식과 생존이라는 틀을 넘어서 다윈주의의 영역을 확장해 가는 학문적 진화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해 낸 덕분이다. 또한 『개미와 공작』은 개미의 이타성과 협동, 공작들의 깃털과 짝짓기가 진화하는 과정을 각각 인간의 도덕성과 미적 감각의 발달에 대한 논의

목차

추천사 헬레나 크로닌, 당신은 도대체 누구십니까? 5 추천사 다윈이 이 책을 읽는다면 9 서문 다윈보다 더 다윈적인 13 1부 다윈주의, 그 경쟁자들과 배교자들 1장 살아 있는 기록 보관소 23 2장 다윈 없는 세상 29 3장 신?구 다윈주의 103 4장 설계의 경계 143 2부 공작 5장 공작 꼬리 속의 힘 193 6장 오직 자연 선택뿐 205 7장 암컷이 수컷의 모양을 결정한다고? 271 8장 분별 있는 암컷은 섹시한 수컷을 선호하는가? 297 9장 “면밀한 실험이 행해질 때까지……” 331 10장 다윈주의의 유령들을 뛰어넘어 371 3부 개미 11장 현재의 이타주의 403 12장 그 이전의 이타주의 425 13장 사회성 곤충들: 친절한 친족 465 14장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관례의 힘 493 15장 인간의 이타주의: 자연적인 것인가? 513 16장 이종교배 603 에필로그 681 도판에 대한 감사의 말 683 다윈과 월리스의 편지에 대한 주석 687 참고 문헌 695 찾아보기 741

저자소개

저자 : 헬레나 크로닌 저자 헬레나 크로닌은 1942년 영국 런던 북서부의 햄스테드 히스에서 태어났다. 런던의 헨리에타 바넷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런던 정치 경제 대학(LSE)에서 과학사와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옥스퍼드 대학교 동물학과의 방문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런던 정치 경제 대학의 자연 철학과 사회 과학 연구소 공동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헬레나 크로닌은 동물 행동학, 인간 행동학, 다윈주의, 페미니즘, 성 선택 이론과 같은 진화 생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런던 정치 경제 대학교에서 주관한 Darwin@LSE 프로그램은 다윈주의의 대중적인 학습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윈주의에 관한 새로운 이슈들을 소개하는 《다위니즘 투데이》의 공동 편집자이며, 진화 생물학과 현대 사회의 접점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서 《가디언》, 《뉴욕 타임스》 등 여러 매체의 기고자로 활동했다. 또한 영국 휴머니스트 협회의 주요한 후원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개미와 공작(The Ant and the Peacock)』(1991년)과 『리처드 도킨스: 우리의 사고를 바꾼 과학자(Richard Dawkins: How a Scientist Changed the Way We Think)』(2006년)(공저)가 있다. 헬레나 크로닌의 박사 학위 논문이기도 한 『개미와 공작』은 다윈주의의 초기부터 격렬한 논쟁의 주제였던 성 선택과 이타성이 생명 진화의 결과로 해명되는 과정을 명쾌하게 서술함으로써 《뉴욕 타임스》의 ‘올해 최고의 책’(1992년)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역자 : 홍승효 역자 홍승효는 서울 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내에서는 최초로 진화 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출판사에서 과학 책 만드는 일을 하다, 제약 회사 마케팅 부서와 리서치 전문 업체를 거쳐, 현재는 국내에 좋은 과학 책을 소개하고,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들을 이야기로써 풀어낼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과학자의 연애』(공저), 『살인의 진화 심리학』(공저)을 썼으며, 『희망의 씨앗』, 『공감 제로』, 『이웃집 살인마』,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뇌』를 번역했다. TV 다큐멘터리 「과자에 대해 알고 싶은 몇 가지 것들」의 대본을 집필하기도 했다.

도서소개

『개미와 공작』은 이타주의와 성 선택의 수수께끼를 둘러싼, 진화론의 역사에서 가장 치열한 토론의 과정과 그 성과를 집대성한 역작이다. 저자인 헬레나 크로닌은 자신의 런던 정치 경제 대학(LSE) 박사 학위 논문이었던 이 책의 출간으로 일약 세계적인 진화 생물학자의 반열에 올랐다. 다윈과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부터 존 메이너드 스미스와 리처드 도킨스에 이르는 다윈주의의 역사를 관통해서, 일개미들의 자기희생과 수컷 공작들의 아름다운 깃털이 개체들의 번식과 생존이라는 틀을 넘어서 다윈주의의 영역을 확장해 가는 학문적 진화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해 낸 덕분이다. 또한 이 책은 개미의 이타성과 협동, 공작들의 깃털과 짝짓기가 진화하는 과정을 각각 인간의 도덕성과 미적 감각의 발달에 대한 논의로 확장시킴으로써, 진화 생물학과 과학 철학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지식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도킨스, 메이너드 스미스, 최재천 등 현대 다윈주의를 대표하는 수많은 학자들을 매혹시킨 이 시대 진화론의 고전인 『개미와 공작』에서 독자들은 고전 다윈주의의 핵심 주제로부터 비롯된 현대 다윈주의의 탁월한 성과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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