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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자녀교육

신사임당 자녀교육

  • 양주영
  • |
  • 북포스
  • |
  • 2017-01-30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911581500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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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허비하고 있다.” - 앨빈 토플러 공교육에 갇히고 사교육에 치이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교육이란 무엇일까 요즘 아이들은 기성세대의 어린 시절에 비해 참으로 많은 걸 배워야 한다. 중학교 입학하고 나서야 알파벳 배우기를 시작했던 세대에 비하면,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문장 외우고 회화 배워야 하는 아이들의 학습량이 어느 정도일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코딩이니 프레젠테이션이니 ITQ니 하는, 초등학교 때 따놓아야 한다는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물론 획일적 암기식 교육에서 비교적 다양화된 교육으로 변화한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초등 과정에서 공교육의 변화는 초등학생들의 사교육만 부채질하는 게 아니다. 취학전 아동들에게조차 학원걸음을 하게 한다. 아침에 집에서 나오면 밤이 늦어서야 겨우 귀가할 수 있는 아이들. 때로는 어른보다 더 긴 시간 동안 학원 투어를 하는 아이들도 있다. 아마도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대부분이 ‘미래’ 때문이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점점 세계화되고 디지털화되는 세상에서 뒤처지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 능력의 습득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미래의 모습은 오늘을 사는 누구도 알 수 없고, 설령 안다고 해도 교과과정으로 자격증으로 대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오죽하면 한국을 방문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한국의 학생들은 별 도움도 되지 않을 걸 배우느라 어려서부터 혹사당한다고 말했을까. 왜 우리 교육은 이렇게 맹목적으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방향으로만 내닫는 걸까. 그 가장 큰 이유는 어른들의 욕심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어머니의 욕심이 아이를, 교육을 벼랑으로 내몬다. 교육이 바뀌려면 어머니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자식이 남들보다 늘 앞서야 한다는 생각, 자신이 이루지 못할 꿈을 자식을 통해 대신 이루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新사임당 자녀교육이다. 교육을 완성하는 장소는 학교도, 학원도 아니다 가정이고, 어머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온 동네 사람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밖에서 배우는 수많은 고등 지식보다 일상에서 보고 배우는 게 더 중요함을 이르는 말이다. 교육을 완성하

목차

프롤로그: 최고의 자녀교육은 어머니 자신의 삶이다 1장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돌아보다 공교육이 아이를 틀에 가둔다 사교육이 아이를 괴롭힌다 엄마는 귀동냥으로 아이를 키운다 교육법, 남에게 인정받으려 애쓰지 마라 새로운 교육을 용감하게 시작하라 2장 자녀교육의 멘토, 신사임당을 만나다 등불이 될 멘토를 찾아라 남편을 먼저 세워라 다름을 인정하라 자기 일에 최고가 되라 조선의 0.1%, 율곡 이이 자녀교육법 3장 新사임당 자녀교육이 대안이다 新사임당 자녀교육이란 왜 新사임당 자녀교육인가 교육, 가정에서 시작하라 엄마가 성장하면 집안이 성장한다 환경을 바꿔라 4장 新사임당이 되는 7가지 단계 당장 학원부터 끊어라 책을 잡으면 아이가 잡힌다 아이 그대로를 인정하라 당신 자신의 열등감을 이겨내라 결핍을 알게 하라 끊임없이 질문하라 인문학적인 삶을 살아라 5장 新사임당 자녀교육의 5가지 비법 도서관에서 미래를 열어라 다개국어로 세계를 품어라 여행으로 추억을 쌓아라 인문학을 친구로 만들어라 글쓰기에 목숨 걸어라 6장 新사임당 자녀교육의 대가들 자존감을 키워라: 조세핀 킴의 어머니 인문학 책장을 준비하라: 조승연의 어머니 가난 속에서도 행복하라: 장진 감독의 어머니 인문학적인 삶을 살아라: 박웅현의 어머니 예술을 가까이하라: 황준묵의 어머니

저자소개

저자 양주영 작은 공부방에서 시작해 학원을 운영하면서 5년여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관련 서적들을 읽고 연구하면서 나름대로 커리큘럼을 만들었고, 아이들에게 고전을 읽히고 필사를 시켰다. 힘들어하는 아이에겐 꿈을 묻고 책을 선물했다. 아이들과 상담을 하면서 한 명 한 명 깊이 알아가는 즐거움이 교육계에서 계속 일하게 하는 동력이 되어주었다. 그러다가 아이를 낳고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되었다. 12년간의 학교생활만이 아니라 아이의 일생에 대해 생각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순간의 영재교육, 학교에서만 두드러지는 잠깐의 교육이 아닌 평생을 인도해줄 수 있는 진짜 교육이 절실하다고 느꼈다. 그 고민 끝에 신사임당을 만났다. 조선의 천재를 키워낸 그녀는 날 때부터 완벽했으리라 생각했지만, 그것이 착각이었음을 깨달았다. 숱한 몸부림 끝에 얻어낸 결실임을 알게 됐다. 사교육을 시킬 형편이 안 됐던 그녀는 스스로가 아이들의 본이 되어야 했다. 그녀는 스스로 인문학적 성장의 삶을 살아냈고, 그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이었다. 또한 이 시대의 新사임당들에게 전해주는 비법이기도 했다. 진정한 자녀교육은 어머니의 성장이라는 것, 신사임당에게서 배운 자녀교육의 열쇠다.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이들과 함께 신사임당의 본을 따르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오늘날의 수많은 新사임당이 이 책을 통해 답을 찾고, 자신과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큰 그림을 그리기를 바란다.

도서소개

학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아이들을 접하고 교육의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계속해온 저자는 신사임당에서 하나의 전형을 발견했다. 오늘날까지도 존경받는 학자이자 정치가 율곡 이이는 오롯이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현명한 자녀교육이 만들어낸 것이다. 신사임당은 자녀들을 자신과 똑같이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 일곱 아이를 모두 같은 모습으로 키우고자 하지도 않았다. 다만 저마다 하고자 하는 것을 더 하게 해주었다. 본래부터 타고난 성격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해준 것이다. 그 과정에서 신사임당은 자녀가 무엇이 되기를 강요하는 게 아니라 어머니 자신의 성장이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됨을 알았고, 실천했다. 신사임당의 자녀교육 방법을 오늘날의 환경에 맞게 다시 정리한 것이 이 책, 《新사임당 자녀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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