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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기자 정문태 전쟁취재 기록

전선기자 정문태 전쟁취재 기록

  • 정문태
  • |
  • 푸른숲
  • |
  • 2016-12-30 출간
  • |
  • 616페이지
  • |
  • ISBN 97911567567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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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외당한 현장, 그곳이
기자가 지켜야 할 중립이다”


그로부터 12년이 흘렀다. 전쟁은 날마다 더 악질로 변해왔다.
전쟁은 유행처럼 번졌고 기자들은 거짓말을 훈장처럼 달았다.
그러나 전쟁을 말하는 이들도 보는 이들도 멈출 맘이 없었다.
이제, 전쟁은 사람들 사이에 덧없는 말질거리가 되고 말았다.

하여, 나를 비롯해 전쟁터를 취재하는 모든 기자를 향해서
하여, 당신을 비롯해 전쟁뉴스를 읽는 모든 독자를 향해서
이제 가라앉을 때가 되었다는 뜻을 담아 이 개정판을 올린다.
세월이 흐른 만큼 2016년 판은 틀을 바꾸고 새 글을 보탰다.


이 개정판에서는 무엇보다 얼마나 정직했는지를 점검하면서
현 시점에서 읽기 쉽도록 자료를 덧붙이고 문장을 다듬었다.
모든 이들께 고마운 마음을 올린다. _‘들어가는 글’ 중에서

버마,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예맨…
국내 첫 국제분쟁 전문기자가 누빈 전선의 28년,
그리고 전쟁취재 기자로서의 삶
 

목차

목차
1.전선의 꽃, 전선의 부랑아들
2.나의 혁명, 나의 해방구
3.끝없는 전쟁
4.멀고 먼 전선
5.비밀전쟁
6.가슴에 묻은 이야기들
7.내릴 수 없는 깃발

저자소개

저자 정문태는 전선기자와 외신기자 역사가 짧은 한국 언론에서 20년 넘게 국제 뉴스 현장을 달려온 정문태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국제 언론을 통틀어 가장 많은 전선을 뛴 기자로 또 가장 많은 최고위급 정치인을 인터뷰한 기자로 꼽힌다. 그이는 40여 개 전선을 뛰고 50여 명에 이르는 대통령, 총리, 혁명지도자를 인터뷰해 수많은 특종을 날리면서 한국 언론을 국제언론으로 남몰래 키워놓기도 했다. 특히 그이가 ‘아시아 뉴스를 아시아의 손으로’란 구호 아래 아시아 진보 언론인들을 조직한 〈아시아네트워크〉 실험은 일찍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언론이 가져보지 못한 값진 도전이었다.
저서로 ‘아시아네트워크’ 필자들과 함께 쓴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2003년), 《현장은 역사다》(2010년), 《위험한 프레임》이 있다. 

도서소개

『전선기자 정문태 전쟁취재 기록』은 2004년 출간된 《전선기자 정문태 전쟁취재 16년의 기록》의 개정판이다. 2004년 이후 2016년까지 그 땅에서 그 사람들이 엮어온 역사를 비롯해 새로 취재해 보탠 내용으로는 1년 가까이 중국국민당 잔당을 취재해 ‘한국전쟁사에 빈자리로 남아 있는 한국전쟁 제2전선’ 존재 사실을 처음 밝혀내기까지의 과정, 인도네시아 산악 게릴라 사령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무자끼르가 이끄는 아쩨는 어떻게 평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동티모르 독립투쟁 영웅에서 대통령이 되고 쿠데타를 일으키고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총리까지, 샤나나가 13년간 동티모르 정치판을 주무르는 동안 동티모르는 어떻게 만신창이가 되었는지, ‘우상에 기댄 아웅산수찌 열광현상’을 대신 8888민주항쟁을 이끈 전설적인 학생운동 지도자 민꼬나잉이 2004년 감옥살이 15년 만에 풀려나 어떻게 버마 시민들의 민주지도자로 자리 잡고 있는지, 버마 사회가 그에게 어떤 기대를 걸고 있는지, 세계게릴라전사에 ‘판쉴의 사자‘로 남은 마수드 암살과 곧이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 이후 15년 동안 저자가 새로 밝혀낸 마수드 암살재판의 배후, 마수드 이후를 꿈꾸는 세력은 누구인가에 대한 답변은 이 책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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