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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 1

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 1

  • 서휘지
  • |
  • 디앤씨북스
  • |
  • 2015-08-24 출간
  • |
  • 404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584224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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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작품 소개

“내가 너를 사랑함에도,
사랑한다 말하지 않고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전쟁 포로가 된 왕녀와 적국의 폭군이 자아내는 희대의 로맨스!


패전국 스카라의 왕녀 에슈티-플로카.
천한 무희의 피를 이었다고 냉대받아 온 그녀는
적국 몬테로비스에 볼모로 머물게 된다.
‘전쟁터의 살인귀’라 불리는 몬테로비스의 왕,
냉혹함으로 온 대륙에 이름을 떨치는 르아브르는 어느 날
혼자 춤추는 에슈티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긴다.
어떤 빼어난 무용수의 춤도 그는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 에슈티의 춤.
드레스 자락이 휘날리고 보랏빛 머리채가 호를 그린다.
이제 그에게 있어 그녀는 더 이상 전쟁의 부산물일 수가 없다.

찬란한 궁정, 얼어붙은 마음
사랑을 믿지 않는 두 사람의 눈동자가
시나브로 서로를 비추기 시작한다―.

목차

여는 글
1막 만나다
1.5막 회상하다
- 1장 삶의 뿌리
- 2장 무색 세상
2막 손 내밀다
2.5막 고양이와 쥐

저자소개

저자 서휘지는 사람이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 가능할까요? 모두가 마음의 상처를 하나씩은 품고 갈 터인데, 그 상처는 과연 누가 어루만져 줄 수 있을까요. 그런 점에서 현실은 분명 냉혹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자기 상처를 꽉 껴안으며, 낭만적인 꿈을 꾸면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다른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겠지요. 여기에 살을 덧대고 덧대서 만든 것이 바로 『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예요. 그리고 그 기반에는 라트리스 세계관이 있습니다. 이 세계관은 중학생 때부터 생각해 온 것이에요. 원체 시, 소설, 영화, 만화, 연극 등의 문학 작품을 좋아하고 장르도 딱히 가리지 않아서 그런지 ‘이야기’를 상상하는 걸 꽤 많이 즐겨했어요. 그래서 언젠간 ‘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했지요. ‘이야기들’에 살을 붙여 나가며, 역사적 사실이나 신화 같은 고전 문학 등을 양분 삼아, 어떤 식으로 촘촘하고 탄탄한 세계관을 쌓아 올릴지 고민하는 시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저춤까』(『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의 준말입니다)로 문을 연 라트리스 세계 속에서 저는 이제 또 다른 이야기를 준비하려고 해요. 모든 분들을 만족시키는 이야기를 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겠지만, 어느 정도는 많은 분들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싶어요. 제 전공상 욕심을 좀 더 부리자면, 우리말·우리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라면 더더욱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도서소개

서휘지의 장편소설 『폐하, 저와 춤추시겠습니까』 제1권. 패전국 스카라의 왕녀 에슈티-플로카. 천한 무희의 피를 이었다고 냉대받아 온 그녀는 적국 몬테로비스에 볼모로 머물게 된다. ‘전쟁터의 살인귀’라 불리는 몬테로비스의 왕, 냉혹함으로 온 대륙에 이름을 떨치는 르아브르는 어느 날 혼자 춤추는 에슈티의 모습에 시선을 빼앗긴다. 어떤 빼어난 무용수의 춤도 그는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 에슈티의 춤. 드레스 자락이 휘날리고 보랏빛 머리채가 호를 그린다. 이제 그에게 있어 그녀는 더 이상 전쟁의 부산물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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