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내 인생의 첫 고전 논어

내 인생의 첫 고전 논어

  • 이현주
  • |
  • 작은숲
  • |
  • 2015-02-09 출간
  • |
  • 196페이지
  • |
  • ISBN 978899758163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부 근본이 서면 길이 열린다
근본이 서면 길이 열린다
덕으로 정치를 하는 것은
무엇을 알면 안다 하고 모르면 모른다 하라
그림 그리기는 흰 바탕을 마련한 뒤에 할 일이다
활을 쏠 때 과녁 뚫기를 주로 하지 않는다
오직 한 길이 있을 뿐
군자는 의로움에 밝다

2 덕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덕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썩은 나무는 새길 수 없다
어째서 길로 가지 않는가?
너는 지금 금을 긋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리라
나는 숨기는 것이 없다

3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은 것이다
공자님한테 없는 것들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사람이 다쳤느냐?”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은 것이다
군자는 서로 어울리면서 같지 않고
마을 사람 모두가 그를 좋아한다면?
자기를 위한 배움

4 잘못을 고치지 않는 잘못
하나로 모든 것을 꿰뚫는다
자기한테서 찾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짓을 남에게 하지 마라
반드시 살펴라
잘못을 고치지 않는 잘못

도서소개

이현주 작가(목사)가 쓰고, 이창우 화백이 그린 책, 열세 살 내 인생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내 인생의 첫 고전 - 논어≫. 저자가 머리말에서 언급한 것처럼, 초등학교 상급반이나 중학생 정도가 읽을 수 있도록 공자의 말씀 가운데 많이 알려진 것을 추려 그 뜻을 풀고, 거기에 저자의 모자란(?) 생각을 몇 마디 보탠 이 책은, 기획의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논어’를 본 적이 없어도 ‘논어’에 담긴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특히 ‘성경’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더욱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자의 말씀 중에서 널리 알려진 문장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문장을 한문과 함께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어 한자 공부를 겸할 수 있다.
이현주 목사가 쓴 청소년을 위한 논어
이현주 작가(목사)가 쓰고, 이창우 화백이 그린 책, 열세 살 내 인생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내 인생의 첫 고전 - 논어≫가 작은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을 쓴 이현주 작가는 목사이면서 동화작가이다. 그가 쓴 책의 목록, 즉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이 아무개의 장자산책≫, ≪이현주 목사의 대학 중용 읽기≫,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등을 보자면 그의 관심이 기독교뿐만 아니라 유교, 불교 등에까지 확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가톨릭 잡지인 [소년]에 연재되었던 것을 묶어 출판한 이 책 역시 ‘논어’를 텍스트로 하고 있지만, 그 내용은 또 성경에 잇닿아 있고, 궁극으로는 ‘사람’에게로 향해 있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언급한 것처럼, 초등학교 상급반이나 중학생 정도가 읽을 수 있도록 공자의 말씀 가운데 많이 알려진 것을 추려 그 뜻을 풀고, 거기에 저자의 모자란(?) 생각을 몇 마디 보탠 이 책은, 기획의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논어’를 본 적이 없어도 ‘논어’에 담긴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특히 ‘성경’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더욱 무난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자의 말씀 중에서 널리 알려진 문장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문장을 한문과 함께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어 한자 공부를 겸할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성찰
옛날부터 학문의 기본으로 여겨 온 ‘사서삼경(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 중 그 첫 책인 ‘논어’를 현대적 언어, 특히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눈높이로 풀어내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는 데는 큰 이견이 없다. 더구나 고전을 고리타분하다거나 어렵다거나 진부하다고 느낀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야말로 충격으로 다가갈 수 있다. 단순히 어려운 고전 한 권을 쉽게 읽어낸다는 ‘학습’의 측면보다는 시대를 뛰어넘어 공자가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의 핵심을 짚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모래더미 속에 묻혀 반짝거리는 금 알갱이 같은” 사람,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그런 사람, “예수 선생의 말로 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흘러가는 ‘큰길’을 거슬러 ‘좁은 길’로 걷는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깊은 감동과 울림 그리고 깨달음을 주는, 짧지만 강한 문장들을 읽고 쓰고 외우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성찰을 발견하는 기쁨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기 때문이다.
열세 살, 인생의 첫 대목에서 읽어보길 바라는 책으로 권해졌지만, 세대와 시대를 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지혜와 용기 그리고 감동을 주는 삶의 지침서로 읽혀졌으면 하는 게 이 책을 쓴 저자의 심경일 것이다. 종교와 사상과 세대와 시대를 초월하는 힘을 지닌 고전을 읽고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러면 언젠가 옛적 성현들이 꿈꾸던 그런 세상이 어느덧 우리 곁에 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출판사 리뷰

‘고전’이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와 감동을 주는 텍스트라고 정의할 수 있다. 어느 시대나 사람들이 항상 즐겨 읽기를 바라는 고전 목록을 선정해 왔으며, 많은 사람들에 의해 회자되는 ‘고전’이란 게 늘 있어 왔다.

그런데 그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수치로 답할 수는 없지만, 몇몇 전공자들을 제외하고 온전하게 고전을 완독한 사람은 드물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고전’을 ‘완독’한다는 것은 또 무슨 의미가 있을까? 꼭 그래야 하는 것일까?

‘고전’은 읽기 어렵다. 왜냐하면 만들어진 시대와 읽는 시대의 언어문화와 관습이 다르고 또 언어 자체의 차이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대 간의 차이도 그 원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고전은 늘 다시 각색되어 왔다. 어떻게 각색되어지든 고전이 원래 품고 있던 향기가 바뀌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정의가 사라지고 자본이 최고 가치가 된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우리가 고전에서 배워왔던 진리라는 것과는 다르게, 시대는 늘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자기 길을 가고 있다. 어느 시대나 늘 그래왔고, 공자나 맹자 등 우리의 기억 속에 현자라고 각인되어 있는 많은 사상가들의 생각을 오늘, 젊은이들에게 전하려고 하는 시도도 늘 있어 왔다. 그래서 ‘내 인생의 첫 고전’ 시리즈는 전혀 독특하거나 새삼스러운 것이 될 수는 없다. 그저 옛날에도 있어 왔던 것을 오늘에도 있어야 한다는, 아주 당연한 생각을 그저 현실화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만들면서, 지금, 내 가슴 속에 와서 화살처럼 박히는 문장들이 있었다. 아마 장황하게 자구 해석에 치우친 책을 접했더라면 경험하지 못했을 상황이다. 이 책이 비록 청소년들의 눈높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