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마리포사 5 라르칼리아

마리포사 5 라르칼리아

  • 신여리
  • |
  • 디앤씨북스
  • |
  • 2016-11-21 출간
  • |
  • 536페이지
  • |
  • 141 X 211 X 29 mm /594g
  • |
  • ISBN 979112643969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작품 소개

종전과 함께 역사의 톱니바퀴는 다시 역행한다.
대륙의 운명을 뒤흔드는 장대한 전쟁 로맨스!


사내에게 주어진 지고의 영웅으로의 인정.
그 찬란한 승자의 영광은 탈로 없는 나락으로 이어졌다.

- 너희는 또 다시 그녀를 배반할 테지.

예언이 된 망자의 유언 앞에서,
심장은 얼어붙고 빗소리는 이명처럼 어른거렸다.
남자는 돌아서는 여자의 뒷모습에 구했다.

“브류나크를 용서해라.”

그러나 그는 잡을 수 없고,

“너의 왕에게 전해라.
내가 다시 북부에 디디지 않길 신에게 간원하라고.”

그녀는 잡히지 않을 것이다.

◆ 편집부 서평

죽음에서 돌아온 여왕과 두 기사의 숙명적 만남,
시간을 뛰어넘어 못다 한 사랑과 전쟁을 돌이키다!


연재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이 출간을 손꼽아 기다려 온 마리포사는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진귀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소설이다. ‘전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각 나라의 설화와 사회관까지 고려한 섬세한 세계관, 특히 각개의 역사를 가진 생생한 캐릭터는 이야기에 힘을 불어넣어 준다.
주인공은 자국을 돌보지 않는 정복 전쟁을 벌이다 폭군이라는 오명을 쓰고 부군의 손에 의해 참수당한 여왕으로, 이백여 년이 흐른 후 그녀는 시골 말 팔이꾼의 딸 르옌으로 환생한다. 그런데 새로운 사람이 되어 또다시 마주한 전장, 그곳에는 피할 수 없는 두 기사와의 숙명적 만남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전생에 자신을 배반한 남자의 후손, 아군의 총사령관 파사드. 무뚝뚝하고 계산적이며 냉철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생각이 깊고 속이 다정한 파사드에게서 사랑을 고했던 부군의 모습을 찾게 되는 르옌의 속은 복잡해진다. 이에 더해 전생의 오른팔이자 이복동생이었던 ‘여왕의 제일 기사’ 페이작이 나타나, 조국에 대해 무시무시한 증오를 보이며 그녀의 애정을 구걸한다. 이들 세 남녀의 충돌로 그야말로 사랑처럼 애잔하고 맹목적이며 잔혹한 전쟁이 막을 올리게 된다.
뒤를 돌아보지 않는 단호하고 대범한 태도로 현재를 지키려 하는 르옌과, 과거에 집착하며 그녀를 갈망하는 페이작, 그리고 르옌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돌이키게 된 파사드, 이 세 남녀가 만들어 가는 대륙의 새 지평. 그 장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르옌은 다시금 스스로의 여왕이 되어 검을 들고 운명을 만들어 나간다.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 하나하나의 전투를 따라가다 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치밀한 대서사에 깜짝 놀라고 말 것이다.

목차

1장
2장. 그 후 남부의 이야기
3장

도서소개

신여리의 장편소설 『마리포사』 제5권. 종전과 함께 역사의 톱니바퀴는 다시 역행한다. 대륙의 운명을 뒤흔드는 장대한 전쟁 로맨스! 사내에게 주어진 지고의 영웅으로의 인정. 그 찬란한 승자의 영광은 탈로 없는 나락으로 이어졌다. 예언이 된 망자의 유언 앞에서, 심장은 얼어붙고 빗소리는 이명처럼 어른거렸다. 남자는 돌아서는 여자의 뒷모습에 구했다. 그는 잡을 수 없고, 그녀는 잡히지 않을 것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