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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정전 6 고금 이래 최악

마인정전 6 고금 이래 최악

  • 김현영
  • |
  • 드림북스
  • |
  • 2013-11-14 출간
  • |
  • 304페이지
  • |
  • 132 X 187 mm
  • |
  • ISBN 97889542509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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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인이라고 다 같은 마인이 아니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잔혹 무림!

김현영 신무협 장편소설
『마인정전』

강호 마두, 잔혹한 소악귀, 희대의 흉수라 불리는 그는……
마인이 아니지만 마인이며, 마인이지만 마인이 아니다.

魔人正傳 - 마인의 올바른 전통


‘될 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다. 『마인정전』의 주인공 능운백은 어떻게 보면 싹수가 노란 떡잎이고, 또 어떻게 보면 황량한 벌판을 우거진 숲으로 바꿀 수 있는 떡잎 같다. 9살의 순진하고 순수한 어린 꼬마는 한 강호 고수의 조언을 받아들여 자신을 위해 12명의 동네 소년들의 머리를 돌로 찍었다.
그 누가 그랬던가? 무협의 정설은 따로 있다고……. 날 때부터 특별한 힘을 가진 무림 고수, 의과 협을 위해 강호를 휘젓는 영웅. 이런 무협의 정설 요소는 『마인정전』에선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선악을 구분할 수 없는 주인공의 행보는 엽기적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그의 행각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관점으로 보면 지극히 당연하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기 방어책,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마인정전』은 이런 주인공을 통해 무협 캐릭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마인정전』은 수직구조의 소설이다. 기존 소설이 흐트러진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는 구조였다면 『마인정전』은 하얀 퍼즐 위에 하나씩 그림을 그려나가는 형식이다. 주인공이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고 그 앞에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더구나 주인공 외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좌충우돌,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다. 과연 이들이 『마인정전』이란 무대 위에서 어떻게 부딪치고 이야기를 이끌어갈지 생각할 수 없다.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 마치 사람의 인생을 보는 것 같은 재미가 바로 『마인정전』의 매력인 것이다.

강호의 은원은 그 끝이 없는 법!
마인이라 명명될 능운백의 무림 원정이 펼쳐진다.


중원의 한 산골마을. 그곳에서 평화롭게 대장장이의 삶을 살고 있는 전직 강호고수 공야.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눈앞에 동네 아이들에게 피 터지게 얻어맞고 있는 한 소년이 나타난다. 그 소년의 이름은 능운백. 이유 없이 그저 맞고만 있는 아이를 위해 공야는 한 가지 조언을 한다.
“사람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선 싸울 줄 알아야 한다.”로 시작된 그의 조언은 어린 능운백에게 적잖은 영향을 준다. 그리고 며칠 뒤…….
능운백은 공야의 조언을 철저하게 받아들였다. 커다란 돌멩이를 들고 자신을 괴롭힌 12명의 아이들을, 그것도 머리를 전부 다 찍어버린 것!
공야와 능운백의 이 ‘잘못된 만남’은 조용한 산골마을에 풍파를 일으키고, 그날부터 공야는 운백의 ‘사람 만들기’ 작전에 돌입한다. 하지만 공야의 가르침이 깊어질수록 능운백이 터뜨리는 사건들은 점점 커져만 가고…… 극기야 그는 강호의 거대한 소용돌이를 불러오는데…….

“사람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선 싸울 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자면 자신의 생명, 가족, 자존심,
그 외 네가 소중하다가 여기는 것이라면
뭘 어떻게 해서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맞서야 하는 거야.”

- 『마인정전』 1권 중

목차

제1장 염라대왕이 지어 준 이름
제2장 사랑을 아는 자
제3장 다행이다
제4장 하오문의 진정한 힘, 비선!
제5장 비술에 닿다!
제6장 누군가의 소망
제7장 편귀의 동굴에서
제8장 동맹보다 더한 연대
제9장 고금 이래 최악의 폭주
제10장 세 남자의 길

저자소개

저자 김현영은 『만선문의 후예』,『걸인각성』,『잠마검선』등으로 무협 소설계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해낸 작가. 그의 소설은 무협의 정형화를 거부한다. 극도의 영웅주의, 각 문파의 권모술수가 판치는 기존 무협의 정설을 김현영의 소설에선 찾아보기 힘들다. 김현영의 신작 『마인정전』 역시 작가 특유의 견유주의가 녹아 있는 작품으로 첫 장을 여는 순간부터 주인공 능운백의 기상천외한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능운백은 지극히 사실적으로 현실적인 캐릭터다. 평범하면서 비범하고, 비범하면서도 평범하다. 그리고 자애로움과 잔혹을 쉽게 넘나든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영웅적이고 우연이나 기연이 중첩되는 주인공의 행로 따위는 없다. 김현영은 소설 속에서 현실을 그려내는 작가이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와 설정 위에 무협이라는 세계를 얹었다. 능운백은『마인정전』의 주인공이지만 ‘사회’라는 강호 속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우리인 셈이다. 그렇다고 내용이 어려울 것 같다는 걱정은 버려라. 명품 개그, 반전 개그, 상황 개그가 돋보이는 작가의 필력은 독자로 하여금 운백의 다양한 행보에 동행해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해줄 것이다.

작품소개
『만선문의 후예』
『걸인각성』
『무한소소』
『후흑문주 심온』
『잠마검선』
『전전긍긍 마교교주』

도서소개

김현영 신무협 장편소설 『마인정전』 제6권 《고금 이래 최악》. 마인이라고 다 같은 마인이 아니다. 강호 마두, 잔혹한 소악귀, 희대의 흉수라 불리는 그는 마인이 아니지만 마인이며, 마인이지만 마인이 아니다. 강호의 은원은 그 끝이 없는 범. 마인이라 명명될 능운백의 무림 원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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