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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하소서 2

악하소서 2

  • 박희영
  • |
  • 디앤씨미디어
  • |
  • 2016-02-19 출간
  • |
  • 544페이지
  • |
  • 140 X 210 X 35 mm /605g
  • |
  • ISBN 979112642321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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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작품 소개

황홀한 조명, 찬란한 음악, 그리고 애증의 절실한 울림
오페라의 황제를 함락시킨 프리마돈나의 격정 로맨스


눈부신 무대, 그 처절한 전쟁터.
세간의 질시와 찬사를 한 몸에 받는 프리마돈나는
유일한 아군이 감춰 온 진실을 알게 된다.

배신의 고통에 휩싸인 로자벨라는
하인켈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하는데…….

“당신의 모든 걸 부정해.
당신의 방식과 당신이 만들어 놓은 세계까지도.”

하인켈은 제 것이다.
그의 시선, 손짓, 마침내 그가 느낄 절망 역시!

“독약인 걸 알면서도 마실 수밖에 없는 게 사랑이지.”

복수에 추락하는 여자와 그 바닥마저 사랑하는 남자
애증으로 묶인 두 남녀의 뮤지크 드라마

-독자평-

로자벨라, 하인켈과 한 편의 꿈을 함께 꾼 것 같아요.
무대 장면들이 허술하지 않아 로자벨라가 연기할 때는 그 역할에 빠져들게 돼요. ‘오페라’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키워드가 아닌 만큼 몰입감을 잘 살려 완성시킨 이 작품에 더욱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치열하게 성장한 로자벨라와 하인켈에게 박수를!
_둥두웅 사랑 님

◆ 편집부 서평

사랑, 음악의 선율을 따라 그 절정에서 함박 피어나다

박희영 작가는 『악하소서』를 쓰는 게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한다. 글을 통해 오페라를 말하는 것, 즉 극 중의 극을 풀어내는 게 만만치 않게 다가왔기 때문이라고. 이 도전의 결과에 대해 단언컨대, 이 작품은 정말 잘 짜인 ‘뮤지크 드라마’다. 『악하소서』는 읽는 이를 악(惡)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악(樂)하게 한다. 이 작품은 오페라라는 낯설고 쉽지 않은 소재를 작품 전반에 치밀하게 침투시켜 흐름의 강약을 이끌어 나가게 했다. 게다가 한 가수의 비상과 추락, 사랑, 인간적인 성장이 고르게 잘 섞인 서사는 마치 작중의 오페라 극처럼 클라이맥스를 향해 똑바로 달려간다. 신뢰와 애정, 배신, 포용에 이르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닮은 듯 다른 두 남녀가 하나가 되는 이 이야기에서는 한순간도 시선을 떼기 어렵다. 그만큼 살아 숨 쉬는 것만 같은 생동감을 가지고 있어, 읽는 이도 무대에 흠뻑 젖어 등장인물들의 행방에 전율하게 된다. 『악하소서』에서 작가가 펼쳐 낸 대담한 구상과 시원시원한 전개, 섬세한 묘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관객석 맨 앞줄에서 숨을 죽인 채 주인공 로자벨라와 하인켈을 훔쳐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목차

관을 떨어뜨리지 마라
더벅머리 작곡가 아가씨
안테파토
꽃껍질
드레스 리허설
피날레
카덴차
-Added Number-
Added Number #1
Added Number #2
Added Number #3
Added Number #4
『악하소서』의 모티프들 #2
참고자료
작가 후기

저자소개

저자 박희영은 재미있고 즐거워 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작가가 되어 있었던 사람. 주중에는 IT업계 프로그래머로, 주말에는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 매일 글을 쓰며 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이 있습니다.
『악하소서』는 제 네 번째 작품입니다. 꽃피는 봄에 연재를 처음 시작해 칼바람이 부는 겨울에 끝을 내게 되었네요. 이 글을 쓰면서 한 사람의 진정한 성장이 무엇일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가수가 되고자 했던 로자벨라가 훌륭한 기술을 얻어 최고라 불리는 자리에 오른다면 그게 진짜 성장이고 행복인지에 대해서요. 제 나름의 답을 글에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많은 시도와 변화가 있었던 만큼 이 작품이 저에게는 더 각별합니다. 음악과 무대를 글로 풀어내는 것은 큰 도전이자 즐거움으로 다가왔고, 글쓴이인 제가 로자벨라의 열정에 강제로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부디 오페라를 사랑하는 분들과 소설을 사랑하는 분들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어떤 분들께는 감동으로, 위로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으면. 감히 그렇게 바라봅니다.

도서소개

박희영의 악하소서 시리즈 제 2권『악하소서. 2』. 황홀한 조명, 찬란한 음악, 그리고 열망의 진실한 울림. 음악의 천재들이 빚어내는 강렬한 오페라틱 로맨스. 프리마돈나, 화려한 무대의 지배자. 빈민가의 진흙 속에서 태어난 여자는 그 빛나는 영광을 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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