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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세계 경제

폭력적인 세계 경제

  • 장에르베 로렌치 , 미카엘 베레비 지음 | 이영래, 앤서니 기든스
  • |
  • 미래의창
  • |
  • 2017-01-12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5989437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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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불확실성의 시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좌우할 여섯 가지 제약에 대한 진단과 해법! 우리가 막 들어선 이 혼란의 시기를 이토록 야심차고 혁신적인 태도로 분석하려는 시도를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 저자들은 지금 이 세계를 형성하는 일련의 중요한 추세에 주목한다. 금융 자본의 엄청난 팽창과 유동성, 경제 불평등의 가속화, 부유한 국가의 산업 기반이 개도국으로 대규모 이전되는 산업공동화……. 이러한 현상들은 선진국의 노령화 경향과 맞물려 세대 간 갈등과도 충돌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이런저런 현상들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이 치밀하고 권위 있는 책이 작금의 세계 경제를 직시하는 탁월한 진단에 주목할 때다. - 앤서니 기든스의 추천사 中 글로벌 각자도생의 시대, 긴장과 충돌에 맞서는 혁신적 해법은 무엇인가? 2017년 한 해를 지배하는 단어는 정치적인 동시에 전략지정학적 의미에서의 ‘불확실성’이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미국 대선의 결과가 가져올 정치적 파장을 예견할 수 없고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선거에 잇따르게 될 변화도, 중국의 상황도 예상할 수 없다. 단 한 가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전 세계 경제가 저성장의 국면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 이후 세계는 보다 현명한 사회가 될 것이라 예상했었다. 세계적 상호의존의 가속화가 큰 규모의 초국가적 협업을 불러올 것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연합을 지구 저편에서도 본받아야 할 모델로 치켜세우던 시절이었다. 20년 전 두드려져 보였던 핵심 아이디어가 현재는 원시적일 정도로 잘못된 것이었음이 판명되었다. 현재 유럽연합은 동시다발적인 위기를 간신히 헤쳐 나가는 중이며 언론에는 이 연합의 붕괴를 암시하는 기사들로 넘쳐나고 있다.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우리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의 끝부분일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우리에겐 가능성도 있지만 한편으로 이전의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위험에 직면해 있다. 세계 경제의 궤적은 우리가 지금 익숙해져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재고되어야 한다.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우리가 세계 경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만 하는 제약의 연결 작용에 익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다. 미래를 신중하게 예측하려는 노력 없이 신

목차

추천사 - 앤서니 기든스 한국어판 저자 서문 머리말 1장 기술적 진보의 붕괴 와해성 기술 / 성장 촉진의 주역으로서의 기술 진보 / ‘둔화’를 둘러싼 대논쟁 / 희소해지는 자원 / 정보 전쟁 2장 노령화의 저주 인구통계학의 역사적 중요성 / 노령화의 충격적인 세 가지 특징 / 저주를 가장한 축복 / 세대 간 충돌 3장 불평등의 억누를 수 없는 폭발적 증가 불평등과 성장: 해묵은 논쟁으로의 복귀 / 평등이라는 신화의 종말 / 중산층에 맞서는 세습 사회 / 새로운 충돌의 중심에 있는 불평등 4장 산업공동화의 영향 1995~2005: 산업공동화, 오프쇼링, 아웃소싱 / 런던 템테이션 / 21세기 초반의 가장 큰 수수께끼, 미국/ 세계화의 끔찍한 불확실성 5장 탈금융화라는 환상 유동성의 폭발적 증가 / 금융 시스템의 분열 / 규제의 유토피아 / 불가능한 부채 등식 / 금융 VS 실물 경제 6장 저축, 가장 희소한 자원 저축과 투자의 균형이라는 수수께끼 / 저축 과잉의 30년 / 세계는 변화하고 있고, 저축은 감소하고 있다 / 세계는 변화하고 있고, 투자는 증가하고 있다 / 심각한 불균형 쪽으로 7장 21세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길 젊은이에게 다시 초점을 맞추는 세계 / 희소 자원의 사회화 / 연금 길들이기 / 새로운 브레튼 우즈 / 위험 분담

저자소개

저자 : 장에르베 로렌치 저자 장에르베 로렌치는 1992년 설립되어 프랑스 교수들로 구성된 ‘이코노미스트 서클[LeCercle des ?conomistes]’의 창립자이자 현 회장이다. 리스크 재단[FDR]에서 ‘인구 통계 및 경제 혁신’ 분과의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프랑스 경제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고등사범학교[ENS]와 파리 도핀 대학[Paris Dauphine University](파리 9대학) 교수를 지냈고, 각종 기업 연구소와 정부 부처, 에디트 크레송[?dith Cresson] 총리의 경제 고문을 역임했다. 그룹 사리[Sari]와 국립공업기술센터[CNIT] 및 프랑스 원자력 산업[CEA-Industrie]의 요직을 거쳐 1995년에는 그라 사보아[Gras Savoye]의 부사장에 올랐고, 2000년에는 에드몬드 드 로스차일드[Edmond de Rothschild] 은행 금융 회사 최고경영자회의 고문을 지냈다. 다수의 논문과 저작을 출간했으며, 대표 저서로 『중진국의 가공할 운명(Le Fabuleux destin d’ne puissance interm?diaire)』이 있다. 저자 : 미카엘 베레비 저자 미카엘 베레비는 프랑스 최고 경제 경영 전문 그랑제콜인 파리고등경제상업학교[ESSEC]의 경제학 박사 과정에 있다. 역자 : 이영래 옮긴이 이영래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리츠칼튼 서울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이수그룹 비서 팀에서 비서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유엔미래보고서 2050』, 『위안화의 역습』, 『이코노미스트 2011 세계경제대전망』,『권력의 분립』,『넥스트 아프리카』 등이 있다. 추가역자 추천 앤서니 기든스는 현대 사회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인 그는 사회 이론과 계층론 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다. 독일의 위르겐 하버마스와 함께 유럽 지성의 쌍벽을 이루며 ‘영국의 자존심’으로 불릴 만큼 대중적 지지와 학문적 권위를 인정받는 거장이다. 특히 사회 이론 분야에서 유럽의 지적 전통과 현대적 흐름을 반영한 ‘사회 구조화 이론’으로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사회주의의 경직성과 자본주의의 불평등을 극복하는 ‘제3의 길’이라는 새로운 사회 발전 모델을 주창하였다. 현재 런던정치경제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도서소개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좌우할 여섯 가지 제약에 대한 진단과 해법! 21세기 후반은 여러 핵심적인 측면에서 21세기 초반과는 분명 크게 다를 것이다. 우리 시대는 이미 갈등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상상하는 것은 착각이자 환상일 뿐임을 보여주었다. 끔찍한 결과 이면에는 미리 예측하지 못했던 현상들이 늘 존재했었다. ‘영향력 있는 프랑스 경제학자’로 손꼽히는 로렌치 교수는 『폭력적인 세계 경제』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고 타협의 지점을 발견하도록 하는 예리한 진단과 해법을 던져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진단과 해법은 미래의 경제적 배경을 구성하게 될 주요한 요소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세계는 정말로 심각한 위기에 처할 것이고 우리는 그 극적인 결과를 고스란히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책은 세계 경제가 처해 있는 문제적 현실에서 맞딱뜨린 제약 조건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현대 사회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사회 이론과 계층론 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인 앤서니 기든스가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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