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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왕실

세계의 왕실

  • 홍길용 , 한지숙, 문영규, 이수민, 문재연
  • |
  • 고즈윈
  • |
  • 2016-12-25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911879040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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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왕을 둘까? "인류 역사에서 왕은 오랜 기간 절대 권력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이제 절대 군주는 중동과 아프리카 몇 곳을 제외하고는 없다. 그런데 민주정을 채택하는 나라에서도 왕을 국가 원수로 두는 곳들이 아직 상당하다. 왜 왕을 둘까? " 아랍의 봄을 지나 우산 혁명을 거쳐 우리의 촛불 집회까지 세계 곳곳에서 민주화의 열기가 끊임없이 분출되고 있다. 그런데 만민이 평등한 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갈망이 절실한 지금도 아직 왕을 두는 나라들이 있다. 민주주의와 왕과 왕족이 누리는 특권은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현상은 아직 민주주의가 만개하지 못한 제3 세계 국가들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전형인 유럽의 국가들까지 여전하다. 여전히 필요한 왕의 권위란 과연 무엇일까? 아니, 우리는 왜 그런 권위에 목마른가? 어쩌면 세계의 왕실을 소개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권위의 모습이 어떠한지 그리게 될지도 모른다. 하나의 해답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왕실과 귀족이 영국에서 특전을 누릴 수 있는 이유 가운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가 있다. 특히 군 복무를 자처해 위기 상황에서 최전선에 뛰어드는 이들의 용기는 상류층의 모범으로 여겨져 왔다. 엘리자베스 2세도 제2차 세계대전 중 19세의 나이로 수송장교로 복무했다. " 유럽의 왕실이 유지되는 이유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다. 현재 국정 농단과 사회 지도층의 비리로 인해 망연자실한 우리 국민에게 절실한 고위층의 도덕적 품성일 것이다. 권위는 단순히 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힘에 걸맞은 자격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러한 특성은 갈등의 시대인 현대의 여러 가지 병폐를 해결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 이제는 솔선수범이 없이 권위에 복종을 기대할 수 없다. 위기의 왕실과 모범이 되는 왕실의 차이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보여주는 시금석이 된다. 최종적인 권위 "비교적 쿠데타에 중립적이었던 푸미폰 국왕은 때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면서 시대 흐름을 따라가는 결정을 내린다고 평가받고 있다. 1957년 쿠데타 승인을 시작으로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고, 1973년 학생혁명 당시엔 민주화를 지지하며 군부 세력을 견제했다. " 얼마 전 서거한 태국의 푸미폰 국왕은 왕이 최종적인 권위로 작동하는 실제 사

목차

1. 유럽 ㆍ영국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왕실 사람들 | 왕실의 뿌리 | 귀족, 왕실의 든든한 지지기반 | 왕위 계승자는 누가 될까ㆍ ㆍ스페인 민주주의 지키고도 인심 잃은 부르봉 왕가 | 독일계일 때 최강, 루이 14세 후손 계승 이후 쇠퇴 | 왕실의 또 다른 위협 카탈루냐 ㆍ모나코 1인당 GDP 16만 달러의 초부국 | 숱한 염문설을 뿌린 그레이스 켈리의 자녀들 ㆍ덴마크와 노르웨이 덴마크, 팔방미인 여왕과 뒤늦게 철든 왕세자 | 노르웨이, 존경과 실망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왕실 | 덴마크와 노르웨이, 다른 왕국 같은 왕가 |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신데렐라 스토리 ㆍ스웨덴 평민도 왕족이 되는 평등의 왕국 | 나폴레옹의 연적이었던 베르나도트 장군 |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 ㆍ벨기에 사랑받기에 2퍼센트 부족한 왕실 ㆍ네덜란드 왕실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하는 빌럼 알렉산더르 | 네덜란드 왕가의 뿌리, 오라녜 나사우 가문 ㆍ룩셈부르크 강소부국을 이루다 ㆍ리히텐슈타인 왕실 사업의 부활은 국가 경제의 부흥 | 유럽 왕실에서 가장 강한 실권을 가진 공자들 2. 아시아 ㆍ일본 일왕은 신도 인간도 아닌 권력의 상징 | 세계 정복의 헛된 꿈 | 제2차 세계대전 후 책임 추궁을 왜 안 받았을까ㆍ | 천황, 막부 타도 유신 세력에게 권력 통합 매개로 활용되다 | 일왕과 총리의 권위와 권력, 긴밀하거나 불편하거나 | 일왕이 학문에 집중하는 이유 | 일왕은 생활비를 얼마나 받을까ㆍ | 왕실의 최고 스타, 아이돌급 인기의 가코 공주 | 황금 새장에 갇힌 공주, 마사코 왕세자비 | '만세일계 '의 희망, 왕손 히사히토 | 일왕 후계를 둘러싼 보이지 않는 대립 | 꺼지지 않는 천황폐지론 ㆍ브루나이 온전한 독립의 어려움 | 검은 황금의 제국 | 국민들에게만 가혹한 샤리아 형법 | 브루나이 왕실의 초호화 결혼식 | 왕실의 노력과 고민 ㆍ태국 국가에 투자해 왕실 자산 불리기 | 네 명의 대왕이 일군 왕실의 역사 | 국왕은 어버이이자 신(神)이다 | 다재다능한 푸미폰 국왕 | 태국의 추앙받던 '살아 있는 신 ' 푸미폰 국왕, 세상을 떠나다 ㆍ캄보디아 힘없는 왕들의 절대 권력을 위한 도전과 좌절 | 현대사의 증인, 시아누크 국왕의 최후 | 캄보디아 왕조, 2,000년의 역사 | 슬픈 역사의 위대한 건축물, 앙코르와트 3. 중동 ㆍ아프리카 ㆍ사우디아라비아 엄격한 이슬람 규율이 지배하는 나라 |

저자소개

저자 : 홍길용 저자 홍길용은 《헤럴드경제》에서 산업부, 사회부, 금융부, 증권부, 정치부, 국제부 등을 두루 거쳤다. 〈세계의 왕실 시리즈〉를 기획하고 에디터로서 콘텐츠를 총괄했다. 2000년부터 〈홍길용의 시승기〉를 비롯해 〈홍길용의 머니스토리〉, 〈화식열전〉, 〈글로벌 화식열전〉 등의 칼럼을 연재했다. 〈머니스토리〉는 계속 연재 중이다. 저자 : 한지숙 저자 한지숙은 《헤럴드경제》에서 정치부, 산업부와 문화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세계의 왕실》 가운데 영국, 스웨덴, 모나코,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스와질란드 편을 맡았으며 왕가의 최근 소식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저자 : 문영규 저자 문영규는 《헤럴드경제》에 입사해 사회부를 거쳐 산업부와 문화부, 국제부에서 기사를 통해 세상 소식들을 전했다. 《세계의 왕실》 가운데 태국, 캄보디아, 카타르, 요르단, 바레인 편을 맡아 집필했으며 왕가의 탄생과 역사, 왕실의 소소한 에피소드 등을 담고자 노력했다. 저자 : 이수민 저자 이수민은 《헤럴드경제》 입사 후 사회부를 거쳐 국제부에서 근무하면서 세계 곳곳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소식을 전해왔다. 《세계의 왕실》 가운데 영국, 스페인,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리히텐슈타인, 모로코 편을 집필했으며 왕실의 뿌리부터 현대의 삶까지 다양한 부분을 조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 : 문재연 저자 문재연은 《헤럴드경제》에 입사해 사회부를 거쳐 국제부에 서 기사를 통해 세상 소식들을 전했다. 《세계의 왕실》 가운데 일본, 브루나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두바이, 오만 편을 맡아 집필했으며 왕가의 탄생과 역사, 왕실의 소소한 에피소드 등을 담고자 노력했다.

도서소개

현존하는 세계의 왕실을 소개한 개론서『세계의 왕실』. 《헤럴드경제》에 연재된 〈세계의 왕실 시리즈〉를 단행본으로 엮으면서 실시간으로 변하는 다양한 사건을 업데이트했다. 왕과 왕족이 누리는 특권이 만민이 평등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용인될 수 있을까? 세계의 왕실에 대한 궁금증이 기존의 선입견을 넘어 사회에 대한 새로운 비전으로 열린다. 21세기에도 세계의 왕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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