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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도망쳐라 대박을 잡을 때까지

계속 도망쳐라 대박을 잡을 때까지

  • 요코야마 다카코
  • |
  • 문학사상
  • |
  • 2016-12-29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701296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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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원하지 않는 일을 참고 견디는 동안 인생은 끝나버린다 무서워서, 두려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도망의 미학’ “ 간판도 가격표도 없는 음식점을 일본 최고의 ‘대박난 집’으로 키워낸, 대책 없이 낙관적인 30대 여사장의 좌충우돌 성공기! ” 글쓴이는 20대에 아홉 번이나 회사를 옮겨 다녔습니다. 잦은 이직을 경험하면서 ‘나는 역시 회사원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 글쓴이는 ‘내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것은 무엇인가?’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그것이 음식임을 깨달았습니다. 주변의 ‘어울린다’는 말에 식당을 창업하기로 결심했지만, 가정학과와 미대를 나오고 서로 관련도 없는 직장을 전전해온 글쓴이에게 음식점 창업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손님으로 가고 싶어지는 가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간판도 가격표도 없는 ‘201호실’을 오픈, ‘대박난 집’으로 키워냈습니다. 글쓴이는 스스로의 인생이 도망으로 점철되어 있었다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도망은 약하고 비겁하며 무책임한 행동으로 취급받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체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한 번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도망치는 것은 죄악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닌 것 같은데’하고 의문을 품으면서 참고 견디는 사이에 인생이 끝나버린다면, 그것은 도망치는 것의 위험성보다도 무시무시한 위험이 아니겠냐고 물으면서요. 지금까지 자신을 지탱해준 이른바 ‘도망의 미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으로, 이 책에는 비즈니스로써의 식당경영에 관한 글쓴이의 관점과 조언도 담겨 있습니다.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전달되는 이러한 이야기는 창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고, 장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제1장 간절히 바랐던 개업, 하지만 내가 만든 가게에서 도망치고 말았다 이야기는 요리사와의 불화로 자신의 가게에서 빠져나와, 일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부터 시작합니다. 1장에는 시기상으로 두 번째 식당 창업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이직을 반복하던 20대, ‘어울린다’는 말에 첫 창업을 결심하게 된 이야기, 멋모르고 시작한 창업과정에서 있었던 일들, 요리사와 있었던 불화, 요리를 배우기 위해 나이를 속이고 아르바이트했던 이

목차

독자에게 드리는 글 제1장 간절히 바랐던 개업, 하지만 내가 만든 가게에서 도망치고 말았다 커밍아웃 돈은 저 여자 혼자 다 벌잖아 쓸데없는 노력은 이제 그만하자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 동물 고생하지 않고 모은 500만 엔 취했으니까 내일 다시 하지 ‘201호실’ 탈환 작전 ‘도망치는 것’의 소중함 제2장 아홉 번 이직한 20대 시절, 어디에도 나의 안식처는 없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전형적인 불량 청소년이 되다 찻집에서 수다 삼매경 요조숙녀 학교에서 느낀 강렬한 위화감 여대생 펍 아르바이트 그럼, 미대 갈래 6개월 만에 그만둔 첫 직장 버블에 들떠 있던 날들 내일부터 안 나와도 돼 소중히 키워온 인맥 이 나이 먹고 왕따? 돌 위에 3년 앉아 있으면 따뜻해질까? 도망치기의 위험성과 가만히 있기의 위험성 불안으로 똘똘 뭉친 30대 할 거면 비즈니스로서 성공시켜라 제3장 간판도 가격표도 없는 가게가 대박을 내다 역시 에비스가 좋다 살짝 제멋대로인 작전회의 멤버들 비즈니스라 생각하고 파고들어라 갈팡질팡 헤매는 인테리어 공사 솜씨 좋은 요리사를 발견하다 못 찾겠다 꾀꼬리 손님이 오지 않는다면 내가 가면 돼 목표는 남자 두세 명 수상한 매력 회심의 미소를 세 번 짓다 어떤 경험이든 다 쓸모가 있다 제4장 무너뜨리고는 만들다. 스물한 번의 오픈과 리뉴얼 ‘속 201호실’ 오픈 문을 열면 포장마차였다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가게 불편하고 비상식적이라 성공했다 전화벨이 울리자마자 끊긴다면 비상사태 내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 가게 외관은 꼭 동네공장 불청객의 증가 칭기즈칸으로 월 매출 900만 엔 폭삭 망하다 눈 깜짝할 새에 게임 오버 이제 월급도 못 주게 될 거야 우연히 탄생한 콜라겐 나베 시골 분교 같은 건물에서 지진으로 손님이 늘다 열 명 중 한두 명이 만점을 주는 가게 제5장 적당하고 둔감한 게 딱 좋다 숫자는 영 꽝이지만 일하는 여성이 빠지는 함정 여성 리더가 살아남는 비법 본인이 결정한 일에는 책임을 진다 에너지 소비는 미래지향적으로 남편의 휴대전화를 확인하지 않는다 보기 싫은 건 보지 않는다 나만의 안식처는 분명 존재한다 맺는 글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저자 : 요코야마 다카코 저자 요코야마 다카코는 일본의 유명 외식업체 이이코의 대표이사이다. 20대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이게 아니다’라는 생각에 9번이나 회사를 옮겨 다녔다. ‘내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될 것은 무엇인가?’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그것이 ‘음식’임을 깨닫고, 음식점 창업을 결심했다. 33세에 500만엔의 저축액을 밑천으로 도쿄 에비스에 간판도 가격표도 없는 음식점 ‘201호실’을 오픈했고, ‘201호실’은 숨겨진 맛집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 후로도 시대를 반 발짝 앞서 나가는 화제의 음식점을 여러 개 만들어 성공시켰다. 현재는 ‘Club 고히쓰지’, ‘겟세카이’, ‘나카무라 겐’, ‘나폴레옹 피시’, ‘casa nova’ 등 5곳의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다. 역자 : 김혜영 역자 김혜영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일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하다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독자가 오롯이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말을 놓는 번역가로 기억되고 싶다. 옮긴 책으로는 《일이 나를 아프게 할 때》 《침묵의 절규》 《모성》 《삼분의 일》 등이 있다.

도서소개

간판도 가격표도 없는 음식점을 일본 최고의 ‘대박난 집’으로 키워낸, 대책 없이 낙관적인 30대 여사장의 좌충우돌 성공기를 담은 책 『계속 도망쳐라 대박을 잡을 때까지』. 이 책은 비즈니스로써의 식당경영에 관한 글쓴이의 관점과 조언, 지금까지 자신을 지탱해준 이른바 ‘도망의 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전달되는 이러한 이야기는 창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고, 장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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