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유라시아를 여는 문 극동 러시아

유라시아를 여는 문 극동 러시아

  • 강승아 , 서정희
  • |
  • 빛누리
  • |
  • 2015-01-27 출간
  • |
  • 202페이지
  • |
  • ISBN 979118526608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왜 극동러시아인가

-통일시대, 가장 가까운 이웃 극동러시아
-2012 블라디보스토크 APEC 프로젝트는 아직도 미완성?
-북극시대, 커지는 러시아의 영향력

극동러시아, 믿을 만한 시장인가

-무시할 수 없는 시장, 극동의 가능성과 한계
-부산항만공사는 왜 나홋카항 개발 사업에 실패 했나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 우직한 기다림의 성과
-연해주, 해외 식량 기지 될 수 있나
-극동시장,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와 모스크바 아닌 도시의 나라
-위기의 러시아 시장
-체질 개선 서두르는 러시아 경제
-모스크바는 포화시장?
-북극항로시대의 대안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정·재계를 움직이는 실세들

유라시아경제연합, EU에 맞서는 푸틴의 꿈

-푸틴과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의 동상이몽
-EU도, 중국도 포기할 수 없는 CIS의 매력
-유라시아경제연합 탄생할 수 있나

남북러 삼각협력 통일시대 앞당긴다

-동북아 에너지 협력 ‘위기는 또 다른 기회’
-남북러 에너지 협력, 어디까지 왔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실현되려면

에따 로시야
-날로 팍팍해지는 러시아의 삶
-러시아에서 살아남기
-러시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나라

도서소개

『유라시아를 여는 문 극동 러시아』는 이 ‘문제적 지역’ 극동 러시아를 넓고 깊게 들여다본 본격 분석서다. 극동 시장 진출의 당위성만을 나열한 이론서나 극동 지역 자원에 집중한 딱딱한 논문이 아니라 극동 러시아의 한계와 가능성을 러시아 전역과 독립국가연합(CIS)국가들, 동북아 주변국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각으로 짚어낸 드문 책이다.
문제적 지역 극동 러시아를 톺아보는 특별한 시선
“무한의 지정학적 경제적 잠재력을 가졌으나 우리에게 너무도 버거운 존재 극동러시아. 이 책은 극동 러시아의 비밀스럽고 복잡한 속사정을 명쾌하게 벗겨내는 본격 분석서이다.”(장제국 동서대 총장)

극동 러시아는 다가올 통일시대, 한반도를 대륙으로 이어주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통일 한반도를 향한 남·북·러 삼각 경제협력의 첫 걸음이 시작된 곳도 러시아 극동 지역이고, 아직은 실체가 불분명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러시아 출발점 역시 극동이다.
러시아 극동 지역은 ‘유라시아 시대’를 여는 관문이다.
‘강한 러시아 부활’을 꿈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야심과 한반도 통일이라는 한민족의 오랜 꿈이 만나는 ‘문제적 지역’이기도 하다.
<유라시아를 여는 문 극동 러시아>는 이 ‘문제적 지역’ 극동 러시아를 넓고 깊게 들여다본 본격 분석서다.
극동 시장 진출의 당위성만을 나열한 이론서나 극동 지역 자원에 집중한 딱딱한 논문이 아니라 극동 러시아의 한계와 가능성을 러시아 전역과 독립국가연합(CIS)국가들, 동북아 주변국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각으로 짚어낸 드문 책이다.
극동 러시아 전문 기자의 심층 취재와 주 상트페테르부르크총영사관 전문관이자 국제관계학 박사과정 현지 유학생의 오랜 노하우가 만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1700년대 초 표트르대제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건설해 서유럽을 향한 문을 열었다면 푸틴은 러시아의 오지 극동 재건설을 통해 동북아시아를 향한 창을 열고 있다. 2012년 9월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그 신호탄이었다.
극동 러시아는 푸틴의 신 동방정책의 출발점이다. 옛 소련제국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푸틴이 CIS국가들과 야심차게 추진 중인 유라시아경제연합(EEU) 프로젝트의 전초기지이기도 하다. 북극 항로 선점을 위한 국제사회의 각축장도 러시아 극동 지역이다.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럽연합(EU)과 미국에 등을 돌린 푸틴은 중국과 신 밀월시대를 열었다. 부쩍 가까워진 북한과 러시아는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을 잇는 철길을 개통했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2014년 11월 남·북·러 삼각 경제협력의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남·북·러 물류합작사업의 첫 결실인 러시아산 석탄 시범 운송 화물선은 나진-하산 철길로 옮겨진 서시베리아산 유연탄을 싣고 2014년 11월 27일 북한 나진항을 출발해 11월 29일 포항에 도착했다. 러시아산 석탄이 북한을 거쳐 뱃길로 국내에 들어온 것은 사상 처음이다.
남·북·러 삼각 협력은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안보차원에서도 한반도 통일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박근혜 정부의 ‘통일 대박론’은 사실 극동 러시아를 제대로 모르고선 실현되기 어렵다.
남·북·러 삼각협력에 러시아가 보이는 관심은 상당하다. 북한과 중국 관계가 예전만 못한 이때 러시아로서는 지금이 동북아, 특히 한반도에서 러시아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책은 무한의 지정학적, 경제적 잠재력을 지닌 반면 진출한 대기업이나 공기업마저 줄줄이 실패하는 ‘두 얼굴의 버거운 이웃’ 극동 러시아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언론들이 보도하지 않는 현대일렉트로시스템과 부산항만공사의 극동 진출 실패 사례와 원인 분석, 연해주 농장 사업의 허와 실, 극동 진출 기업 유일 성공 사례 등도 실었다.
러시아 정·재계를 움직이는 실세들의 면면도 소개했다. 푸틴이 제안한 EU를 능가할만한 경제공동체 유라시아경제연합(EEU) 출범을 앞두고 CIS국가들이 각자 품고 있는 ‘동상이몽’도 들여다봤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라는 거창한 화두만 던져놨을 뿐, CIS국가들이 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달성을 위해 중요한지 아직 모르는 한국 정부와 달리 CIS를 향한 중국의 발 빠른 러브콜도 전한다. 러시아와 에너지 안보를 두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움직임, 중국 견제를 위해 급격히 가까워지고 있는 북-러 관계도 진단했다.

러시아에선 사실 ‘사는 것 자체가 일’이다. 에따 로시야(Это Россия)는 참으로 러시아적인 황당한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이게 러시아지’라는 자조적인 의미다.
카리스마 있는 잔소리장이 러시아 할머니, 인내력 테스트의 끝판 왕 러시아에서 소포 찾기 등 러시아의 속살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추/천/사/

무한의 지정학적 경제적 잠재력을 가졌으나 우리에게 너무도 버거운 존재 극동러시아. 이 책은 극동 러시아의 비밀스럽고 복잡한 속사정을 명쾌하게 벗겨내는 본격 분석서이다.
한반도 통일이라는 민족의 꿈과 이 지역은 어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