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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싫어서

회사가 싫어서

  • 너구리
  • |
  • 시공사
  • |
  • 2017-01-09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5277762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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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팀장님,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제 속에서 천불이 나고 있잖아요” 계속 다니기는 애매하고 그만 다니기는 겁나는 회사 생활, 그 열받음에 대하여 “가슴에 사표 한 장 품지 않은 직장인이 어디 있냐? 나도 항상 품고 있다.” 부장님도, 팀장님도, 과장님도, 대리님도, 하다못해 입사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신입사원과 인턴도 모두 가슴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는 이 시대, 과연 대한민국에 좋아서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있기는 한 걸까? 야근?주말 수당이 당연하지 않은 곳, 오전의 네 일이 오후에는 내 일이 되는 곳, 어제는 다닐 만하다가도 오늘은 당장 그만두고 싶어지는 곳, 바로 회사. 《회사가 싫어서》는 28살의 나이에 두 번의 입사와 두 번의 퇴사를 경험한 너구리 작가가 단물 쪽 빠질 때까지 굴렀던 회사 생활의 단상을 유머러스하고 뼈 있는 짧은 글로 정리한 에세이다. 2016년 3월, 독립 출판물로 처음 간행된 이 서적은 작가가 지인들과만 나누어 가지려는 계획하에 소량만 제작되었다. 하지만 ‘오래 보면 진짜 싫다. 자세히 보면 미치겠다. 팀장님 또한 그러하다’, ‘주말에 일 시키면 돈 줘야 하고 보쌈집에서는 보쌈 사주는 거다’, ‘아픈 것도 골라서 아파요?’ 등 식도염마저 가라앉힐 사이다 같은 글발로 철든책방 등 작은 서점에서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입소문을 탔고, 독립 서점계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스토리지북앤필름은 이 작품을 지난 4월?8월?10월 베스트셀러로 선정했다. 그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회사가 싫어서》는 출간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정식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2017년 1월 정식 출간되는 《회사가 싫어서》는 기존 독립 출간물을 구매한 독자들이 다시 구매해도 좋을 정도로 미공개 에피소드와 센스 넘치는 일러스트, 직장인의 한과 얼을 담은 시조 등을 삽입해 가독성과 재미,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출판사 서평 “학생 때는 빨리 취업해서 돈 버는 게 꿈이었는데 지금 내 꿈은 퇴사가 되어버렸다” 퇴사를 꿈꾸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 한 줌 우리 한 번쯤 쉬어 가도 되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집에서 보내는 금요일 저녁, 거실에 늘어져서 ‘꽃보다 청춘’을 본다. 꿈이 뭐냐는 질문에 출연자들이 제각기 답을 하는데 정상훈 씨의 대답이 잊히지 않는다. “형은 꿈이 뭐예요?” “연기 잘하는 배우

목차

프롤로그 1장 흔한 직장인의 이야기 욕이 는다 이영애 사장님 책상 팀장님 정신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버틸 수 있는 힘 스트레스 출근길 지하철 ‘일’을 꿈꾸는 사람 WINNER 주말 출근 1년 전 회식 vs. 1년 후 회식 직장인이 되고 바뀐 것 팀장님은 대학생 호구 학원 진작 말해주지 내 목소리를 낸다는 것 비교 퇴근 부장님의 책상 부장님과 아빠 사이 설렘 전설의 서 사원 출장 가는 길 뭐 하는 회사야 왜 나한테 점집 투어 1 우리 서로 힘들게 하지 말아요 말이야 방귀야 점집 투어 2 회사원의 복수 안 돼요 불새 다음에 백수가 된다면 점집 투어 3 퇴근 후에는 제발 엘리베이터 시간의 힘 점집 투어 4 싱숭생숭 2장 미생은 오늘도 흔들리고 허들 우리의 소원 몸에게 바란다 단 하나의 물음 주말 출근 생각은 셀프 담배에 대한 궁금증 뭐가 두려운 걸까 워크숍에 빠지는 방법 워크숍 당일 다 그렇게 배우는 거죠, 뭐 근무 시간은 회사 불변의 법칙 금요일 밤 욕 좀 해줘 딱 정량만큼 간디가 회사원이었다면 전생 이러나저러나 통일 좀 그냥 일 반전 드라마처럼 한 번의 기회 간식 경험의 양면성 밀어줄게 시간 똥 선택 다 그런 거라면 일의 재미 어떤 날은 A.M. 1:30 용기의 무게 감옥 여기가 학교가 아니라면 무책임한 위로 견디기 힘들 때 버티길 잠깐이지만 짜릿한 것 미생 내 맘 같지 않은 시간 밥상머리 교육 좀 3장 정녕 이 길이 내 길인가 퇴직금으로 쳐준다면 이 나이쯤 되면 씁쓸 계절 무슨 논리 왜 이렇게 살고 있지 산 짜증 회사야, 고맙다 고단함 뭐래 금요일의 힘 한배 퇴사 욕구가 피어오를 때 하는 일 마음 추스를 틈도 없이 본전 힘든 날 나 빼고 다 출장 중 빈자리 버티는 삶 지독하다 남은 연차 연애와 회사 우주 힘내세요 모순 가을 좋아하는 일의 함정 하품 회식 후유증 동상이몽 별로 그거 멈추고 싶지만 직장인의 꿈 회사가 싫다는 것은 저녁 숫자의 노예 말은 말일 뿐 하루하루 슬럼프 선택 4장 퇴사,

저자소개

저자 : 너구리 저자 너구리는 본명 김경희. 88 서울 올림픽을 엄마 배 속에서 지켜봤고 동북아 허브도시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인천 사람. ‘너구리’라 불리지만 사람이며, 두 번의 입사와 두 번의 퇴사 과정을 기록해 《회사가 싫어서》라는 동제의 독립 출판물을 간행했다. 말과 글로 사람들을 웃기기를 꿈꾸지만 모르는 사람의 결혼사진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져 눈물 흘린다. 전 회사 상사에게 “언제든 돌아와라”라는 전화를 받을 만큼 성실한 노예 DNA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본인 입으로 말하고 다니는 뻔뻔함이 매력이다. instagram.com/khsm__sky khsmsky.blog.me 그림 : 김혜령 그린이 김혜령은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책과 그림을 좋아하여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그림이 있어야 할 곳에 그림을 그리며 생활하고 있다. instagram.com/hera_grida grafolio.com/hera_grida

도서소개

부장님도, 팀장님도, 과장님도, 대리님도, 하다못해 입사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신입사원과 인턴도 모두 가슴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는 이 시대, 과연 대한민국에 좋아서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있기는 한 걸까? 야근?주말 수당이 당연하지 않은 곳, 오전의 네 일이 오후에는 내 일이 되는 곳, 어제는 다닐 만하다가도 오늘은 당장 그만두고 싶어지는 곳, 바로 회사. 《회사가 싫어서》는 28살의 나이에 두 번의 입사와 두 번의 퇴사를 경험한 너구리 작가가 단물 쪽 빠질 때까지 굴렀던 회사 생활의 단상을 유머러스하고 뼈 있는 짧은 글로 정리한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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